내년 초 MBC에서 방송될 드라마 ‘궁’(극본 인은아ㆍ연출 황인뢰)에 남자 주인공인 왕세자 신(주지훈 분)의
친구 경 역을 맡은 이용주는 지난달 27일부터 진행된 ‘궁’의 태국 로케이션에서 현지인들로부터 인기를 끌었다.
거리에서 함께
사진을 찍자고 요청하는 사람들이 있는가 하면 촬영이 없는 시간에 다른 출연진 및 제작진과 함께 간 나이트클럽에서는 주지훈, 최성준, 엄성모 등을
제치고 현지 여성들의 시선을 한 몸에 받았다.
MBC 시트콤 ‘안녕, 프란체스카’ 시즌1ㆍ2에서 통장 이수나의 백수 아들로 출연해
극중 엄마의 화풀이 대상이 돼 툭하면 얻어맞는 연기로 시청자들의 웃음을 자아낸 바 있다. 그러나 아직 이용주는 국내에서도 많이 알려지지 않은
신예. 그런 그가 태국에서 이 같은 인기를 끈 것은 가수 비를 닮은 외모 때문이다.
현지인들은 쌍꺼풀 없는 눈에 전반적인 얼굴
윤곽과 탄탄해 보이는 몸매가 태국에서도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비와 흡사하다며 이용주에 대해 관심을 드러냈다. 덕분에 이용주는 다른
출연진으로부터 “태국에 진출하면 단연 인기를 끌겠다”는 부러움을 샀다. 이용주는 “현지인들의 관심이 고마웠다. 나중에 좋은
드라마를 통해 연기자로서 태국에 진출해보고 싶은 욕심도 생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