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근 해체 사실이
밝혀진 전 UN 멤버 김정훈이 연기에 전념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정훈은 남성 듀오 UN의 멤버로 활동해오다 지난 8월 마지막 방송 활동을 끝으로 사실상 5년만에 전격 해체를 결정했다.
그동안 영화 '까불지마' 'DMZ 비무장지대', 시트콤 '오렌지' 등에 출연해 경험을 쌓은 김정훈은 최근 MBC 드라마 '궁'(극본
인은아ㆍ연출 황인뢰)에 캐스팅돼 본격적인 연기활동을 전념할 계획이다.
김정훈은 "계속 연기자의 길을 모색해왔다. '궁'에 캐스팅된 것은 내게 절호의 기회라고 생각한다"며 "가수 활동에 대한 마음은 접었다.
이제는 연기에만 전념하고 싶다"고 밝혔다.
또 "집에 혼자 있을 때도 항상 대본을 가지고 연습을 하고 있다. 드라마 촬영을 위해 필요한 승마와 궁중예절도 열심히 배우겠다"며 의욕을
밝혔다.
한편 최근 네티즌들 사이에서 '궁'의 캐스팅을 두고 논란이 빚어진 것에 대해 "배우들이 모두 신인이지만 의욕에 넘치고 있다. 원작을
사랑하는 팬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만큼 노력으로 기대에 부응할 것"이라며 "특히 윤은혜가 상처를 많이 입은 것 같아 걱정"이라고 말했다.
동명의 인기만화를 원작으로 한 '궁'은 우리나라에 아직도 왕이 존재한다는 가정에서 17세의 나이에 자신의 의지와 관계없이 결혼한 왕세자
신(주지훈 분)과 왕세자비 채경(윤은혜 분)이 결혼을 통해 겪는 갈등과 왕세자 자리를 둘러싼 왕위 쟁탈전을 그리는 드라마로, 내년 1월 방송될
예정이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이규창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