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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 주지훈, 4회 연장 출연료 안받는다
주지훈이 ‘황태자’다운 모습을 보였다.

MBC 수목 미니시리즈 ‘궁’(극본 인은아ㆍ연출 황인뢰)에서 황태자 신 역을 맡으며 인기 상승 중인 주지훈은 최근 ‘궁’ 연장 방송분에 대한 출연료를 받지 않기로 전격 결정했다. 주지훈 소속사인 여백 엔터테인먼트는 17일 “주지훈은 ‘궁’의 4회 연장 방송에 출연료를 받지 않고 나서겠다는 의사를 밝혔다”며 “‘궁’이 현재 30%의 육박하는 높은 시청률을 보이며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고, 자신을 연기자로 성장할 수 있게 해 준 황인뢰 감독님에 대한 감사의 의미로 출연료 없이 4회 방송에 더 모습을 비치기로 했다”고 전했다.

주지훈 소속사에 따르면 주지훈은 원래 20회를 예정됐던 ‘궁’의 연장 방송에 참여할 수 있었던 상황도 못됐었다. ‘궁’ 20회 이후 영화, 드라마, 광고 촬영 등 수많은 스케줄이 미리 예정돼 있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제작진 및 시청자들에 대한 고마운 마음에 계획돼있던 스케줄을 연기하고 ‘궁’의 연장 방송에 동참하기로 선뜻 결정했다.

주지훈 윤은혜 김정훈 송지효 주연의 궁은 16일 20회 방송분에서 27.1%(TNS미디어코리아)의 시청률을 보이며 첫 방송 이후 자체 최고 시청률을 기록했다.


[헤럴드 생생뉴스
길혜성 기자]





2006-03-17 (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