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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수목 미니시리즈 '궁'의 윤은혜와 송지효가 각각 네티즌들의 동정 어린 사랑과 따가운 눈총섞인 비난을 받고 있다. 황태자인 주지훈을 사이에 두고 남편이자 사랑으로 다가온 그를 지키려는 윤은혜와, 첫사랑의 여인이자 윤은혜에게 빼앗긴 그를 다시 찾으려는 송지효가 팽팽한 대결을 펼치고 있다.
특히 '궁'이 지난 2일 방송분에서 시청률 27.9%(TNS 미디어 코리아 전국시청률 기준)라는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면서 윤은혜와 송지효에 대한 시청자들의 동정론과 비난론이 거세지고 있다.
2일 방송된 16회분에서 주지훈이 윤은혜에게 마음을 빼앗긴 사실을 확인한 뒤 송지효가 자살을 기도하면서, 윤은혜가 곤경에 빠져 시청자들의 비난과 동정은 극에 달하고 있다.
시청자 게시판에 글을 남긴 시청자들의 대부분은 윤은혜에게는 동정심을, 송지효에게는 비난의 시선을 보내고 있다. 또 "윤은혜가 너무 불쌍하다. 연장 방송을 하지말라. 윤은혜가 얼마나 괴롭힘을 더 당하겠느냐. 너무 가슴 아프다"는 시청자 의견도 다수 올라왔다.
앞으로 '궁'은 자살을 시도했던 송지효가 머물고 있는 호텔에 주지훈이 찾아가면서 윤은혜와의 삼각관계가 심화돼 더욱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수진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