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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에도 MBC 김주하 기자가?
MBC 수목미니시리즈 '궁'(극본 인은아ㆍ연출 황인뢰)에도 김주하 기자가?

지난 1일 방송된 '궁' 7회에 MBC 김주하 기자가 깜짝 등장했다. 바로 황태자 신(주지훈 분)과 황태자비 채경(윤은혜 분)의 친정방문을 보도하는 기자가 바로 MBC 김주하 기자였던 것. 물론 드라마상 동명이인의 김주하 기자를 등장시킨 것이었다.

이날 방송에서 '궁'은 친정을 그리워하는 채경이 황실의 허락을 받아 신과 함께 친정을 방문하는 이야기를 보여줬다.

이에 이를 보도하기 위해 극중 한 기자가 등장했다. 기자는 "지금 막 황태자 전하 내외분께서 비궁마마의 친정가인 삼청동 본가에 도착했다"며 입을 연후, "지금까지 삼청동에서 MBC 뉴스 김주하였습니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바로 '뉴스데스크'를 진행하고 있는 김주하 아나운서가 지난 2004년 6월 사내공모를 통해 기자직으로 직종을 전환, 사회부 기자로도 활동하고 있기 때문이다.

이에 대해 MBC 한 관계자는 "기자가 등장할 때 차도 MBC 차였다"며 "극중 재미를 더하기 위해 그런 대사를 넣고 김주하라는 기자를 등장시킨 것 같다"고 설명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김지연 기자]





2006-02-02 (10: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