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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섹시 가수의 지존 이효리를 닮았다는 말을 많이 듣고 있는 송지효가 이에 대한 자신의 솔직한 생각을 밝혔다.
송지효는 조이뉴스24와의 인터뷰에서 "의외의 평가에 재미있다"며 "웃으면 눈이 없어지는 것이나 털털한 모습은 어느 정도 닮은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신문기자들이나 사진 작가들이 가끔 닮았다는 말을 해준다"며 "그 분의 섹시한 모습을 닮아야 하는데"라며 웃었다.
송지효는 이효리에 대해 "가수로서 대단한 분이다. 팬으로서 보면 노력이 대단하다. 대표 섹시가수 1위가 되기까지 얼마나 많은 노력과 자기관리를 했을까. 스타일도 멋져 우리나라 패션의 선두주자다"고 극찬했다.
"전 섹시함보다는 자연스러움으로 다가서는 스타일이기에 그 분과는 좀 달라요. 편하게 하고 다니고 꾸미는 거 귀찮아하고 잘 잊어버리고 덜렁대죠. 매니저들이 늘 '좀 여성스럽게 하고 다니라'고 말해요."
송지효는 MBC 수목 미니시리즈 '궁'에서 윤은혜와 피할 수 없는 연기대결을 펼치며 주목받고 있다. '궁'에서 송지효는 연기 뿐 아니라 그 동안 갈고 닦은 발레와 승마솜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자신이 맡은 '효린' 역에 대해 "남에게 손 벌리는 거 싫어하고 냉정한가 하면 이기적이면서 쿨한, 잘난 아이다"며 "푼수같고 털털한 나로서는 그런 인물을 연기하는 게 너무나 새롭다. 표현하기에 어려운 부분도 있고, 난해한 부분도 있지만, 즐거운 마음으로 배우며 임하고 있다"고 밝혔다.
여배우는 서른이 될 때 진정한 연기를 할 수 있다며, 그 이전까지는 모든 게 연기폭을 넓히기 위한 연습이라고 말하는 당찬 연기자 송지효의 성장을 주목해 본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