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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이효리 아니에요. 이제 나만의 매력 보여주고 싶어요"
2006년 최고의 기대작 MBC 수목 미니시리즈 '궁'에서 윤은혜와 피할 수 없는 연기대결을 펼치는 송지효가 패션 잡지 표지 촬영에 나섰다.
지난 주말 강남의 한 스튜디오에서 진행된 한 패션잡지 2월호 표지 촬영장에서 송지효는 변화무쌍한 모습을 연출했다.
여성스럽고 단아한 이미지에서 발랄하고 섹시한 이미지까지 팔색조처럼 다양한 느낌을 보여주는 송지효를 두고 사진 작가와 기자 모두 100% 만족을 표했다.
특히 이 날 송지효는, 황금빛 탱크 톱을 입고 초록색 모자를 쓴 모습으로 섹시한 매력을 발산해 그 동안 한 번도 보여주지 않았던 그녀만의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한편 송지효 하면 기억나는 특유의 환한 눈웃음 덕분에 송지효는 엉뚱하게도 요즘 이효리를 닮았다는 얘기를 너무 많이 듣고 있다.
특히 인터뷰를 하거나 화보 촬영을 하며 이효리가 가진 섹시하고 귀여운 느낌이 송지효에게도 묻어난다면서 반복적으로 그런 이야기를 듣고 있는 터다.
송지효는 "처음에는 그런 이야기를 들었을 때 전혀 닮은 구석도 없는 것 같고, 무엇보다 나 스스로가 그렇게 섹시한 이미지와는 거리가 멀다는 생각을 갖고 있었다"며 "요즘 들어서는 내게도 그런 면이 있는 지 한 번 더 살펴보게 된다"고 말했다.
또한 "최고의 섹시 스타와 닮았다는 얘기는 칭찬으로 생각하지만 이제는 송지효만의 매력을 시청자들에게 선보이고 싶다"는 당찬 의지를 밝혔다.
오는 11일 첫 방송을 앞둔 '궁'에서 송지효는 연기 뿐 아니라 그 동안 갈고 닦은 발레와 승마솜씨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송지효는 네 명의 주인공 중 유일한 '정통 연기자'로, 캐스팅 때문에 한 동안 네티즌들의 집중 포화를 맞았던 '궁' 출연진 중 유일하게 네티즌들의 지지를 얻어내며 기대를 받았다.
[조이뉴스24 박재덕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