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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시절 잡지 모델로 연예계에 발을 들여놓은 이은은 지난 2일 첫방송된 MBC 일일연속극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와 수목미니시리즈 '궁'에 동시 캐스팅 돼 맹활약을 예고하고 있다.
'사랑은 아무도 못말려'에서는 주인공 은민(이영아)의 학교 친구이자 태경(홍경민)을 짝사랑하는 말괄량이 소녀 영심 역을, '궁'에서는 윤은혜의 학교 친구로 윤은혜의 왈가닥 연기에 힘을 실어줄 명랑 소녀 순영 역을 맡았다. 지난해 드라마 데뷔작인 SBS '건빵선생과 별사탕'에서도 공유의 학급 친구로 출연한 이은은 드라마 출연작마다 교복을 입는 묘한 인연도 이어갔다.
나은경이라는 예명으로 연예계에 데뷔한 이은은 2003년 영화 '튜브'를 시작으로 '발레교습소' '여고괴담4-목소리' 등에 출연하며 연기 경험을 쌓았다. 지난해 10월 '궁' 촬영을 시작하며 다시 이은이라는 예명을 사용, 양파 샤크라의 은 등 '이은 전성시대'에 '원조 이은'을 자처하고 나섰다.
개성있는 연기로 주목받고 있는 이은은 "장차 신이 선배님처럼 톡톡튀는 연기자가 되고 싶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이은은 봉태규와 같은 학교 같은 과에 재학하며 당당히 공개 데이트를 즐기는 등 5년째 풋풋한 사랑을 키워오고 있다.
[머니투데이 스타뉴스 유순호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