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 주말특별기획 드라마 '불꽃놀이'(극본 김순덕, 연출 정세호)의 주인공 한채영이 섹시한 매력으로 시청자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불꽃놀이'는 한채영과 윤상현의 솔직한 대사가 시청자들의 눈길을 모았다. 첫
회가 시작하자마자 극중 윤상현(강승우 역)은 한채영에게 조르기 시작한다.
"한번만 하자. 딱 한번만 해주면 공부할게"라는 강승우의
말에 한채영(신나라 역)은 CPA시험 플랜카드를 가리키며 "합격하면 한번 해 줄게"라고 말한다.
시간이 흘러, 강승우만 CPA
시험에 합격하게 된다. 해외 출장을 다녀온 승우는 나라에게 반지를 건네며 청혼한다. 그날 밤, 나라의 짐에서 나라는 승우에게 유혹의 손길을
보낸다.
나라는 "너 합격하면 우리하기로 했잖아. 오늘 하자"라고 말한다. 그러나 승우는 이를 거부한다. 이제부터 티격태격 대는 두
사람.
승우는 "결혼 할 때까지 절대 손대면 안된다며 밀치던 게 누군데"라며 거부하고, 나라는 "이제 결혼 할건데 뭐 어때"라고
말한다. 또 "아름다운 첫 날밤을 보내고 싶다며"라는 승우에게 나라는 "오늘이 그날이야"라여 유혹의 손길을 멈추지 않는다.
나라는
"으이구 걱정 돼서 그래? 배게 뒤에 준비해 놨어"라고 한다. 그러나 이윽고 출장 가서 바람을 폈다는 승우의 고백을 듣게
된다.
다른 여자와 잤다는 승우. 그러나 결혼은 너와 할 것이라고 말해 나라를 황당하게 만든다. 이에 나라는 "잠은 딴 계집애랑
자고 결혼은 나랑 한다고? 너 돌았니?"라며 쏘아붙인다.
한채영은 솔직한 모습과 더불어 눈물 연기, 술에 취한 연기 등 다양한
매력을 선보였다. 또 우연히 만난 강지환과 해프닝을 만들어 내, 축구경기 치어리더로 깜짝
등장하기도 했다. 첫 방송이 나간 후, 시청자들은 달라진 한채영의 연기에 대해 호평이어 졌다.
고뉴스 장태용 기자(enter@gonews.co.kr)
2006-05-17(0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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