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단점은 어려보이는 것이다." 9일, 서울 시청 프라자호텔 그랜드 볼룸에서 열린 MBC 새 드라마 '불꽃놀이'(극본 김순덕, 연출 정세호, 제작 초록뱀미디어)의 제작발표회에서 만난 박은혜가 자신의 단점을 밝혔다.
KBS
드라마 '열아홉순정' 이후로 박은혜는 1년만에 브라운관으로 컴백한 박은혜는 이번 드라마에서 죽은 약혼자의 동생 인재를 사랑하게 되는 미래 역을
맡았다.
특히 그동안 드라마 '대장금'의 연생이 등에서 실제 나이보다 어린 역을
맡아왔던 박은혜가 이번 드라마에서는 화장품 스토어 운영팀장으로 짧은 머리와 바지정장을 입고 등장한다.
이에 박은혜는 "내 단점은
어려보이는 것으로 생각한다"며 "그동한 성숙한 연기를 보여도 이 단점 때문에 그것만큼 안 보였다"고 말했다.
또 "그 나이에 맞는
연기를 선보이는 것이 매우 중요한데 '불꽃놀이'에서는 내 나이 에 맞는 역할을 맡았다"고 만족감을 드러냈다.
또 "대만에서 4개월
동안 혼자 일을 하면서 외로움이 뭔지 알 수 있었고 나이가 많은 건 아니지만 예전에 비해 성숙해진 걸 느낀다. 지금 이 시기와 역할이 딱
맞아떨어진다"고 말했다.
한편, 박은혜의 복귀작으로 화제를 모으고 있는 '불꽃놀이'는 7년간의 사랑을 잃어버린 여자와 7년의 사랑을
버리고 새로운 여자를 만난 남자, 약혼자 동생을 사랑하는 형수, 형수를 사랑하는 동생 등 네 남녀의 엇갈린 사랑을 그린 작품으로 오는 13일 첫
방송된다.
홍재현 기자(hong927@seoulmedia.co.kr)
2006-05-09(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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