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매일 윗몸일으키기 200번씩 하고 있어요.” 한채영이 지난 20일 오후 서울 동작구 흑석동 인근
옥탑방에서 진행된 MBC 새 주말극 ‘불꽃놀이’(극본 김순덕/연출 정세호) 현장 공개에서 살이 쏙 빠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많이 야윈 것 같다’는 말에 한채영은 “5kg 정도 살이 빠졌다”고 시인한 후 “매일매일 윗몸일으키기를 200번씩
하면서 몸을 만들고 있다”고 남다른 열정을 전했다.
한채영은 ‘불꽃놀이’에서 배신한 남자친구에게 통쾌한 복수극을 꾸미는 신나라
역할을 맡았다. 그 남자에게 복수하기 위해 위장취업까지 감행하며 회사에 들어가지만 연신 사고만 일으키는 엉뚱한 여자다.
지난해
그녀를 스타덤에 올려놓은 KBS 2TV ‘쾌걸춘향’ 식의 엉뚱녀 역할. 바가지 머리까지 감수하며
열연을 펼치고 있는 그녀의 남다른 각오가 엿보이는 대목이다.
살이 빠진 후 더욱 볼륨감 있는 몸매를 선보일 한채영은 “극중 한번도
입어본 적 없는 톱 슬리브리스에 타이트한 미니스커트를 입은 치어리더의 모습도 선보이게 된다”고 색다른 변신을 예고한 후 “그러나 섹시하다기
보다는 엉거주춤한 캐릭터이기 때문에 걱정은 없다”고 웃음 지었다.
한편, 한채영 강지환 박은혜 윤상현이 호흡을 맞출 ‘불꽃놀이’는 오는 5월13일
‘신돈’ 후속으로 첫방송된다.
뉴스엔 이현기자(tanaka@newsen.co.kr)
2006-04-28(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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