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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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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부선, MBC '불새'로 21년만에 안방 데뷔 |
영화배우 김부선이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의 인기를 등에 업고 데뷔 21년만에 드라마에 처음 출연한다.
김부선은 '대장금' 후속으로 오는 4월 5일부터 방송되는 MBC TV 새 월화 드라마 '불새'(극본 이유진, 연출 오경훈)에서 서린그룹의 후계자인 서정민(배역 미정)과 갈등 관계에 있는 계모 역을 맡는다.
김부선은 지난 83년 영화 '여자가 밤을 두려워 하랴'로 연예계에 입문한 이후, 개인사정 등으로 인해 줄곧 스크린에만 머물러왔다. TV 출연은 이전까지 간헐적으로 쇼프로 등에 게스트로 나선 것이 전부였다.
'불새'의 제작진은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에서 떡볶이 집 주인으로 등장한 모습을 인상깊게 봤다"면서 "오랜 세월이 지났는데도 예전의 몸매와 매력을 유지할 만큼, 자기 관리가 뛰어나 보였다"며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부선은 자신의 촬영 일정이 4월 초부터 시작되는데도 다른 연기자들의 대본 연습에 참여하겠다는 의사를 밝히는 등 드라마 분위기에 적응하기 위해 의욕적으로 나서고 있다.
김부선은 오는 5월 개봉 예정인 영화 '인어공주'에서는 주인공 나영(전도연)의 우체국 선배인 정 언니 역으로 출연한다.
[스포츠조선 신남수 기자]
2004-03-25(10:0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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