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은 나를 보고 모두 요리를 잘할 것 같다고 하는데 실제로는 음식을 제대로 만들지 못한다. 그동안 ‘대장금’에서 가장 힘든 연기가 칼질이었다. 칼질 외에 음식을 만드는 장면들은 모두 어려웠다. 어찌나 부끄럽던지…. 하지만 ‘대장금’ 덕분에 음식에 관심을 갖게 됐다. 이 작품이 끝나면 정식으로 요리를 배우겠다.
▲ 지금도 몸매는 데뷔 시절인 20대 초와 동일
한때 먹으면 곧바로 살로 가는 체질이었다. 90년대 초 데뷔했을 때 키(170㎝)나 체격이 남보다 커 드라마 캐스팅에서 고배를 마시기도 했다. 그래서 늘 음식조절에 많은 신경을 쓰고 있다. 옷을 헐렁하게 입지 않는 것도 몸매관리에 효과적이다. 특히 나는 남과 달리 조금만 움직여도 근육이 생기는 체질이라 운동은 자제하고 있다.
▲ 연예인 남편은 NO
미래의 신랑감은 연예계가 아닌 다른 분야에서 일하는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외모는 약간 통통하면서 푸근한 인상이면 최고다. 아이를 너무 좋아해 늘 결혼에 대한 생각은 갖고 있지만 아직 인연을 만나지 못했다. 주변에 친한 남자는 많은데 진짜 연인은 하나도 없어 조금 속상하다.
▲ 이영애와 수다떨 때 최고의 화제는 남자
영애와 전에는 크게 가깝지 않았다. ‘대장금’을 통해 친해졌다. 영애는 심성이 착하고 남에 대한 배려도 깊다. 촬영 중간 틈이 생기면 주로 영애와 수다를 많이 떠는데 둘 다 애인이 없어 남자 이야기만 한다.
▲ ‘대장금’의 악역들과 절친
‘대장금’에서 ‘나쁜 편’인 견미리(최상궁 역) 언니,이잎새(영로 역) 등과 친해졌다. 그 밖에 김희애 채시라 송채환 김성령 이휘향 전혜진 등과 허물없이 지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