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진그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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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무일 정한용다혈질에 화통한 성격의 소유자다. 1970년대 건설사 중동 진출 붐으로 회사를 키웠고, 이후 유통, 가전, 통신 분야에 진출해 사업을 더욱 확장시켰다. 그 과정에서 오래된 벗 서봉수의 도움을 많이 받았다. 전임 대통령 장태준과는 월남전에서 만난 전우이자 막역지우이자 정경유착의 관계다. 아들 건우에게 그룹을 승계하려다 동생 박무삼의 공격을 받게 된다. -
박무삼 이재용무진그룹 성장에 큰 몫을 했다. 둘째 형인 박무이가 사고로 죽은 뒤부터 맏형의 오른 팔이 됐다. 두뇌 회전이 빠르고, 주도면밀한 성격이지만 알고보면 콤플렉스 덩어리다. 자신을 못미더워하는 맏형에게 점점 불만이 쌓이고 형을 공격하는 인물이다. -
문희정 남기애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