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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경림, 조인성과 뉴논스톱 인연에 ‘성형외과’ 찾았다 |
‘아네모네’로 유명한
박경림이 ‘비포 앤 애프터 성형외과’를 찾았다.
24일 ‘비포앤 애프터 성형외과’ 7회에서는 박경림이 “신랑 쪽 하객들 보기에
창피하다”라는 이유로 턱 성형수술을 강요받는 내용이 방송된다.
17일 7회 예고편에서 박경림은 특유의 발랄함을 드러내며 자신의
이름을 호명하자 “네”라고 대답하는 모습을 보였다. 경림과 상담하던 의사 한건수(이진욱 분)과 최용우(김성민 분)은 “남편이 얼마나 잘생겼기에
성형수술을 하라고 하냐”고 물었다. 이에 박경림은 조인성의 사진을 내보였고 건수는 조인성의 사진을 보며 “수술 하셔야겠네요”라고
말했다.
박경림은 이어 웨딩드레스를 입어보며 시어머니에게 “어머니도 그렇게 예쁘게 생기신건 아니에요”라고 일침을 놓는 모습이 방송돼
다음 주 ‘비포 앤 애프터 성형외과’에서 박경림이 좌충우돌 결혼 에피소드를 선보일 것을 예감케 했다.
‘비포 앤 애프터 성형외과’의
연출자인 김민식 PD는 18일 뉴스엔과의 전화통화에서 “이전 뉴논스톱을 할 때 조인성-박경림의 러브라인 설정이 있었다. ‘만약 현실에서 이 둘이
결혼한다면 남자 집에서 반대하지 않았을까’하는 생각에서 이번 7회 에피소드를 결정하게 됐다”고 밝혔다.
김 PD는 “ ‘뉴
논스톱’ 때의 인연으로 박경림이 이번 역할을 흔쾌히 허락해 줬다”며 “박경림은 첫 정극 도전인데 연기를 잘해줬다. 편집이 모두 끝난 상태인데
내부 반응이 좋다”고 말해 박경림의 새로운 모습을 기대케했다.
지난 1월 6일 김정화도 ‘비포 앤 애프터 성형외과’에 카메오로 깜짝
등장했다. 김정화는 김민식 PD의 작품인 청춘시트콤 ‘뉴논스톱’에 출연하며 담아왔던 감사의 마음으로 방송에 노개런티로
출연했다.
한편 17일 방송에서 공개된 펑키밴드 타카피의 ‘글로리데이즈’에 대한 시청자들의 반응이 뜨겁다. 시청자들은 “6회 방송된
노래의 제목이 뭐냐” “노래와 극중 상황이 잘 맞아 떨어졌다”는 글을 잇따라 올리며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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