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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름: 관리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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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극 `떨리는 가슴` 시청자들 기대 벌써 폭발적 |
"엄마가 아빠 말구 다른 남자한테 꽂혔나봐"
두나(배두나)는 음료수를 마시다 종옥의 딸 조카 보미(고아성)의 말에 그만 사레가 들리고 만다.
"언니가 바람이?..."
오는 30일 방영될
MBC 주말 연작드라마 `떨리는 가슴`의 `외출` 편에 대한 시청자들의 기대가 가히 폭발적이다.
이는 한때 `밥 먹을래, 나랑
뽀뽀할래, 밥 먹을래, 나랑 죽을래"라는 대사와 함께 소지섭 열풍을 일으켰던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작가 이경희와 '아일랜드'의 연출가 김진만 피디가 모여서 만든 작품이기 때문.
불혹의 남편 창완이 이십대의 파릇한 수경(최강희)과 한때의 `봄바람`을 즐기고 집에 돌아오지만 종옥은 현실 속에 갇혀있다. 그러다 갑자기 설레이는 `외출`
기회가 찾아온다.
어느날 종옥은 누군가에게서 편지 한 통을 받는다. 거기엔 `세상에서 가장 사랑스럽고 눈부신 당신을 초대합니다."
라는 글귀가 적혀있다. 순간, 누군가가 그녀에게 다가와 나즈막한 목소리로 묻는다.
"우리 초면 아니죠?"
종옥은
그렇게 자신에게 다가온 이름 모를 그에게 "나 알아요?" 라며 의아한 눈길을 던지지만, 이미 그녀의 마음은 그를 향해 외출을 시작한다.
"뭐 저딴 자식이 다 있어. 쟤 완전 선수야 선수, 빠져두 저 딴 넘한테 빠지냐? 이 순진한 아줌마야?"
동생
두나가 그렇게 말을 해도 이미 종옥은 설레는 마음을 거둘 길이 없다.
`현실과 과거의 이중 구조`의 환타지가 선보이게 된다는
소문에 벌써부터 `떨리는 가슴`에 대한 시청자들의 가슴 또한 떨리고 있다.
"다음주 너무 기대되요. 좋아하는 작가가 집필하고
좋아하는 피디님이 연출하니 환상일 거 같아요." (lv27ch)
종옥의 마음을 흔드는 남자 역은 영화 `혈의 누`에서 카리스마
넘치는 두호역을 맡아 배우로서의 면모를 새롭게 선보인 지성이 맡아 열연한다.
과연 ‘떨리는 가슴’이 시청자들의 기대만큼 가슴
떨리는 드라마로 다가올지, 작가와 피디의 환상적인 호흡을 기대해 본다.
[TV리포트 진수완
기자] 2005-04-27(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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