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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리수, 드라마 시청자 격려에 감사의 뜻 피력

하리수가 최근 MBC 연작 주말드라마 '떨리는 가슴'에서 시청자들의 격려가 쏟아지고 있는 것과 관련, 깊은 감사의 뜻을 전했다.

하리수는 12일 있었던 다이어트 비디오 출시 기념 기자회견에서 기자들로부터 "'떨리는 가슴' 출연과 관련해 시청자들로부터 호평이 쏟아지고 있는 것에 대해 한마디 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5분여간의 시간을 할애하며 감사의 뜻을 피력했다.

하리수는 "황송스러울 따름"이라며 "늘 버라이어티 연예인쪽으로만 비춰져 온 탓에 연기하는 모습이 자연스럽게 다가오지도 않았을 것인데, 그리고 평소 발달한 모습 때문에 진지한 역할이 어울리지도 않았을 것인데도 불구하고 많은 관심과 격려를 보내줘 감사한 마음 뿐"이라고 말했다.

하리수는 극중 트랜스젠더 역할을 눈물을 흘리며 연기해내 시청자들의 가슴을 뭉클하게 만들었고, 많은 시청자들로부터 소수 인권자들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줬다는 등의 호평을 받아왔다.

하리수는 이어 "호평으로 인해 '떨리는 가슴'에서 또하나의 편을 더 맡게 될 수도 있을 예정"이라는 사실도 털어놓았다. 현재 논의되고 있는 편은 마지막 '욕'편이 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강수진 기자 kanti@hot.co.kr



[2005.4.13 (수) 굿데이 강수진 기자]






2005-04-13(11: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