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관리자 조회:
드라마 '떨리는 가슴', 첫방송 앞둔 촬영 현장
실험적인 형식의 옴니버스 연작시리즈 '떨리는 가슴'이 드디어 내일 첫 선을 보이는데요. 첫 방송에 앞서 저희가 촬영현장을 다녀왔습니다. 떨리는 가슴을 안고, 첫 호흡을 맞추는 김동완, 배두나씨 만나보시죠.

[촬영 장면]

새봄 연작 드라마 '떨리는 가슴' 촬영 현장에서 여전히 귀여운 배두나씨와 여전히 개구진 김동완씨를 만나봤습니다.

아직 조금 쌀쌀한 날씨에서 야외 촬영을 했는데요. 동완씨 평소와는 다르게 진지한 모습이네요. 쌀쌀한 날씨 때문인지 조금 굳은 분위기를 풀어보려는 두나씨. 동완씨도 웃고 마네요.

Q:드라마 '떨리는 가슴'은?
A:[인터뷰-배두나]"4월에 시작되는 주말 연작 드라마예요. 12부작으로 6명의 PD와 6명의 작가가 함께 합니다."

Q:드라마 속 맡은 캐릭터는?
A:[인터뷰-배두나]"사진과 초록색을 좋아하고 이혼의 아픔이 있는 역할을 맡았습니다."

동완씨는 이번 드라마에서 이혼녀 배두나씨와 사랑에 빠지는 회사원 역할을 연기하게 되었는데요.

Q:배두나의 매력이라고 하면?
A:[인터뷰-김동완]"두나씨의 매력은 순수한지는 모르겠는데... 순수하게 보이구요. 사춘기 소녀처럼 밝은 모습이 보기 좋아요."

두나씨 옆에서 계속 눈치를 줍니다.

Q:연기적 입장에서 본다면?
A:[인터뷰-김동완]"연기는 잘하시죠. 파트너에게 도움 받는 게 무엇인지 알았어요."

다시 촬영이 시작되었는데요. 느긋이 간식을 먹고 있던 두나씨 ETN카메라에 딱 걸리고 말았습니다.

Q:집에서 평소에는?
A:[인터뷰-배두나]"요즘 요리학원에 다니는데요."

계속 간식 먹고 사진 찍고 딴 짓 하던 배두나씨 민망해 합니다.

Q:상대배우인 김동완은?
A:[인터뷰-배두나]"동완씨랑 처음인데...연기에 의욕적인 모습이에요."

옴니버스 형식의 새봄 주말 드라마 '떨리는 가슴'은 4월 2일 토요일에 첫 방송 됩니다.

Q:시청자 여러분께?
A:[인터뷰-배두나]"1년 반만의 드라마에요. 감사합니다."

김동완씨는 워낙 터프하고, 때로는 개구쟁이 같은 소년의 이미지를 함께 가진 분인데요. 의외로 좋아하는 여성한테는 말도 잘 못거는 수줍은 면도 있다고 합니다. 극중에서처럼 이혼녀를 사랑하게 된다면 어떻게 하겠냐는 질문에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이혼했던 과거는 문제가 되지 않을 것이고, 오히려 남자를 많이 만나보고 사랑의 아픔과 기쁨을 잘 아는 여자"가 좋다고 했습니다.

평소 에릭과도 연기에 대한 이야기를 많이 나누는 것으로 알려졌는데요. 이 둘은 "자신의 중심이 흔들리지 않으면 촬영장에서 보고 듣고 느끼는 것만으로도 많은 것을 배울 수 있다"는 것에 의견을 모았다고 합니다. 연기에 대해 진지한 모습을 보여주는 김동완씨 기대하겠습니다.

배두나씨는 이제까지 맡은 모든 역할에 자신의 모습이 녹아있다며 이미지 변신이 아니라, 본인 스스로 그 역할로 변해가는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단순한 연기가 아니라, 배두나 자체라는 얘기겠죠.

여러 가지 면에서 아주 신선한 드라마가 될 것 같은데요. '떨리는 가슴' 기대해보겠습니다.

[저작권자(c) ETN & Digital YTN.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05.4.2 (토) ETN TV]




2005-04-04(13: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