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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성우 파격적 '옴니버스'사랑

 ‘테리우스’ 신성우가 파격적인 사랑에 빠진다.

신성우는 이혼녀, 트랜스젠더, ‘꽃뱀’ 등 상처를 지닌 여인들과 색다른 사랑을 연기할 예정이다.

신성우는 4월2일부터 방송되는 MBC 새봄 연작드라마 ‘떨리는 가슴’에 우정출연해 독특한 사랑을 엮어간다. 신성우는 배두나 배종옥 등이 박성수 오경훈 김진만 등의 PD와 각각 2회분씩 촬영하는 ‘떨리는 가슴’에 우정출연한다. 신성우는 오경훈 PD가 연출하는 ‘떨리는 가슴’의 ‘사랑’(1, 2회)편에서 김동완과 사랑을 만들어가는 이혼녀 배두나의 마음을 흔들어놓는 매력적인 이혼남으로 등장한다.

신성우와 배두나가 호흡을 맞추는 것은 근 2년 만의 일. 두 사람은 지난 2003년 봄 MBC 미니시리즈 ‘위풍당당 그녀’에 커플의 모습으로 사랑을 나눴다. 신성우는 ‘떨리는 가슴’의 연출자 중 한 사람인 김진만 PD가 바로 ‘위풍당당 그녀’의 연출자였던 인연으로 이번 드라마에 출연하게 됐다.

신성우는 또 고동선 PD가 연출하는 ‘떨리는 가슴’의 ‘기쁨’(3, 4회) 편에서는 트랜스젠더 역의 하리수와 이룰 수 없는 사랑을 나올 예정이다. 상실감을 달래기 위해 우연히 찾아간 바에서 만난 미모의 여인이 알고 보니 트랜스젠더였던 것이다.

이어 신성우는 4월8일 방송될 MBC 베스트극장 ‘달콤한 그녀가 나에게 왔다’에서는 외국계 로펌 변호사로 등장, ‘꽃뱀’ 이영은의 상처받은 영혼을 보듬는다. 신성우는 또 5월 초부터 방송될 MBC 주말드라마 ‘그녀의 웃음소리’에서 장서희의 상대역으로도 출연할 예정이다.

이재원 기자 jjstar@sportshankook.co.kr사진=박철중기자



[2005.3.23 (수) 스포츠한국 이재원/박철중(사진) 기자]






2005-03-24(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