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름: 관리자 조회:
배두나 배종옥, 성 같은 김에 실명사용

MBC TV 새 주말극 ‘떨리는 가슴’에 출연하는 배두나(26), 배종옥(41)이 극중 실명이름으로 출연해 화제다.

최근 제작진은 “극중 자매로 출연하는 배종옥과 배두나가 우연히 성이 같아 극중 이름도 실명으로 정했다”며 “배종옥의 남편으로 출연하는 김창완 역시 본인 이름을 사용하기로 했다”고 덧붙였다.

지금까지 정극이 아닌 시트콤에서는 탤런트들의 실명 이름을 사용한 적은 있으나, 정통드라마에서 사용하는 것은 이례적인 일.

이 드라마에서 김창완과 배종옥은 대학교 선후배사이로 만나 지금은 딸아이를 둔 40대 부부로출연하며 배두나는 결혼 석 달 만에 이혼한 아픔을 숨기고 살다 새로운 사람을 만나 아픈 사랑을 나누는 역할로 등장한다.

다음달 2일부터 6주간 방송되는 이 드라마는 김창완, 배종옥, 배두나에 신성우, 하리수, 김동완이 함께 매회 작가와 연출 그리고 주제가 바뀌는 실험성 강한 내용을 그릴예정이다.

‘불새’의 오경훈, ‘아일랜드’의 김진만, ‘맛있는 청혼’의 박성수 PD 등이 연출을 맡고, ‘상도’ 정형수, ‘진실’ 김인영, ‘미안하다 사랑한다’의 이경희 작가 등이 각각 극본을 쓴다.

‘떨리는 가슴’이 끝나는 오는 5월부터는 장서희 주연의 코믹멜로드라마 ‘그녀의 웃음소리’(최윤정 극본, 조중현 연출)가 방송된다.

[MBC 새 주말극 '떨리는 가슴'에 자매역으로 실명출연하는 배종옥(왼쪽)과 배두나 , 사진출처 = '꽃보다 아름다워', '위풍당당 그녀']

(이경호 기자 rush@mydaily.co.kr)

- 언제나 즐거운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저작권자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2005.3.23 (수) 마이데일리 이경호 기자]






2005-03-24(1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