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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완-신성우 "배두나는 내 여자"
신화 김동완과 신성우가 '배두나 쟁탈전'으로 연기 대결을 펼친다.
가수 출신 연기자의 맥을 잇는 이들 선후배들은 MBC 주말연속극 '한강수타령' 후속 12부작 '떨리는 가슴'을 통해 삼각관계 구도로 등장해 화제를 모은다.
한 가족을 중심으로 인생에서 가장 결정적인 여섯 가지 순간들을 드라마로 엮은 '떨리는 가슴'은 배종옥, 김창완, 신성우, 배두나, 김동완, 하리수 등이 최종 캐스팅되었다.
배종옥은 현모양처가 꿈이지만 쫀쫀한 아줌마의 근성으로 살아가는 최지윤 역을, 배두나는 지윤의 동생 최지영 역을 맡았다.
최지영은 맑고 순수하면서 너무 솔직 과감해서 귀여운 푼수 같은 여자로 멋진 이혼남 정남수 역의 신성우와의 연기는 '위풍당당 그녀'를 연상케 한다.
김동완은 지영의 오리지널 애인 성재로 출연, 배두나를 사이에 두고 신성우와 연기 승부를 펼친다.
하리수는 김창완이 맡은 찬호의 동생인 트렌스젠더 만호로 등장한다. 하리수가 트랜스젠더로 드라마에 출연하는 것은 처음이라 눈길을 끈다.
스타PD와 작가들이 2회분씩 맡아 독특한 컨셉이 기대를 모으는 연자 기획 '떨리는 가슴'은 4월2일(토) 첫방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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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22 (화) 고뉴스 차희연 기자]
2005-03-24(1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