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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랜스젠더
연예인 하리수가 TV드라마에서 트랜스젠더 역으로 출연한다. 하리수는 오는 4월 9,
10일 오후 7시55분 방송되는 MBC TV 12부작 드라마 ‘떨리는 가슴―세상에서 가장
잘한 일’ 편에서 트랜스젠더 박만호 역을 맡았다.
극중 만호는 남자로 태어났으나, 유아 시절부터 여자처럼 살아온 인물. 2년간
행방을 감췄다가 서른 살에 성전환 수술을 받고 박혜은이라는 이름으로 가족 앞에
나타난다. 제작진은 “가족들이 트랜스젠더를 구성원 중 한명으로 받아들이는 과정을
따뜻하게 그릴 예정”이라고 말했다.
(최승현기자 [ vaidal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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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21 (월) 조선일보
최승현 기자] 2005-03-24(15: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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