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막과
연속극이 결합한 새로운 형식의 드라마가 선보인다.
MBC가 '한강수타령' 후속으로 4월2일부터 연작기획 드라마 '떨리는 가슴'을 방영한다.
6주동안 12부작으로 안방극장을 찾아가는 이 연작 시리즈는 연기자는 고정 출연하는
반면, 유명PD와 작가가 각각2회 방영분을 맡아 화제를 모은다.
완숙한 연기력을 인정받고 있는 배종옥(최지윤 역)과 김창완(박찬호 역), 배두나(최지영
역) 등으로 캐스트 라인을 구축했다.
우선 4월2~3일 1,2부 '결혼한 적 있어요'는 오경훈 PD(불새 연출)와 김인영 작가(맨발로
뛰어라 등)가 맡는다. 3,4부 '세상에서 가장 잘한 일'에서는 정형수 작가(상도, 다모)와
고동선 PD(동행)가 바통을 이어 받는다.
이후 '슬픔이여 안녕'(박정화 극본, 신현창 연출), '내 이름은 박찬호'(홍진아
극본, 이윤정 연출), '아내의 가출'(이경희 극본, 김진만 연출)에 이어 5월7~8일
11,12부는 '아일랜드'의 인정옥 작가와 '네 멋대로 해라' 박성수 PD가 손잡고 대미를
장식한다.
연작 기획 '떨리는 가슴'은 작가와 연출자가 주마다 달라 6개의 드라마처럼 보인다.
그러나 특정한 한 가족의 이야기라는 큰 틀에서 보면 한 작품이라는 점이 눈길을
끌어 새롭고 신선한 시도라는 점이 반향을 불러 일으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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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3.17 (목) 고뉴스 차희연 기자] 2005-03-24(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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