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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태성, 주중엔 '킬러' 주말엔 '꽃미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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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장서윤 기자] 신예 이태성(22)이 범죄조직의 킬러와
꽃미남 연하 애인 사이를 오가며 안방극장을 종횡무진 누비고 있다.
최근 MBC 수목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과 주말특별기획
'9회말 2아웃'에 동시 출연중인 이태성은 두 드라마에서 각각 상반된 이미지로 등장, 특히 여성팬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개와
늑대의 시간'에서 국내 조직폭력배 거미파의 2인자로 등장하는 이태성은 폭력조직원의 느낌을 살리기 위해 오른팔에는 거미 문신, 등 전면에는 해골
문양을 그려 넣는 등 강인하고 다소 잔혹한 이미지를 심는 데 주력하고 있다.
날카로운 느낌의 동양적인 눈매로 킬러 역을 소화하는
데 중점을 둔 것.
반면, '9회말 2아웃'의 그는 철없지만 순수해서 미워할 수 없는 연하남으로 등장한다. 극중 서른 살 직장인
홍난희(수애)의 일곱 살 연하 남자친구이자 대학 야구선수로 분한 이태성은 "누나 없이 살 수 없다"며 떠나려는 수애를 붙잡고 눈물로 호소하는가
하면 그녀의 동창 역의 이정진에게는 거침없이 '대드는' 모습으로 현실감있는 역할을 잘 살려내고 있다.
시청자들은 영화 '사랑니'
'폭력써클' 등으로 얼굴을 알린 후 드라마 출연은 이번 처음인 이태성에 대해 대부분 '상반된 이미지의 역할을 비교적 자연스럽게 소화해 내고
있다'는 평가를 보내고 있다.
[MBC 수목드라마 '개와 늑대의 시간'과 주말특별기획 '9회말 2아웃'에 동시 출연중인 이태성.
사진제공=MBC]
(장서윤 기자 cie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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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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