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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 '이제 사랑은 끝났다` 오세정의 복수에 촉각곤두
`홍도(오세정)의 복수는 과연 언제 시작될까.`

MBC 아침드라마 `이제 사랑은 끝났다`가 시청자들의 촉각을 곤두세우게 하고있다.

이 드라마는 사랑하는 남자에게 모든 것을 바쳤지만 철저히 배신당한 홍도와 재벌 딸과 결혼하기 위해 짐승 같은 짓조차 서슴지 않은 이중적 인간 신욱(김영재)의 사랑과 배신, 복수의 내용을 담고 있다. 여기에 신욱에게 속아 결혼한 마음씨 착한 희재(박탐희)와 홍도의 옆에서 변함없는 사랑을 보내주는 석재(구본승)가 가세해 갈등을 심화시킨다.

시청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는 대목은 홍도의 사고와 관련된 부분. 홍도는 바닷가에서 뺑소니차에 치여 중상을 입었고 오랜 세월 병상에서 재활치료로 고통을 받아야 했다. 그날의 기억은 까맣게 지워진 상황이었다.

그런 가운데 최근 방송에서 그날 자동차 사고의 기억이 돌아왔다. 문제의 날 바닷가에서 애인 신욱이 재벌 딸과 결혼하겠다고 못박았고 이에 그녀는 `결혼 못하게 만들겠다`고 소리쳤다. 자동차를 몰고 가버리는 듯했던 신욱이 순간 아찔한 스피드로 그녀를 덮쳤다. 살인미수였다.

또한 최근 신욱은 석재가 사랑하는 여인이 바로 홍도라는 사실을 알게 됐다. 석재는 신욱 아내의 오빠다. 이에 그녀를 더욱 궁지로 모는 신욱의 야비한 행동과 이를 가는 홍도의 내용이 흥미진진하게 전개되며 복수에 대한 기대의 목소리가 커지고 있다.

`LHJ7855` 라는 시청자는 “홍도가 신욱이 살인미수 했다는 사실을 언제 터트릴까 궁금하다”며 기대를 드러냈고 또 다른 시청자(JINOK3944) 역시 "서서히 배신욱의 목을 조여갈 홍도가 기대된다"는 의견을 남겼다.

이와함께 홍도를 지켜주는 석재의 헌신적인 사랑 역시 팬들의 호응을 끌어내는데 일조하고 있다.

이중적인 모습으로 일관하는 신욱과 그의 야비한 행동을 간파하고 있는 홍도의 복수, 석재의 사랑이 앞으로 어떻게 버무려져 펼쳐질지 궁금증을 더해가는 `이제 사랑은 끝났다`. 점점 흥미진진 해지는 이 드라마가 아침드라마 시청률 경쟁에서 이제까지의 고전에서 벗어나 인기몰이를 할 수 있을 지 주목된다. (사진=MBC제공)

[TV리포트 하수나 기자 2006-04-14 16:40]






2006-06-02(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