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2일, MBC스페셜 <일부일처제, 인간 짝짓기의 진화> 기자시사회가 있었습니다.
연출자와 기자들이 2부작 중의 1부를 함께 본 후, 프로그램에 대해 토론하는 자리를 가졌습니다.   

이 프로그램은 인간이 자기의 짝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나타나는 여러가지 현상을 진화론적인 측면에서 풀어가는  다큐멘터리입니다.

진화론계 석학들의 다양한 의견과 재미있는 실험을 통해 우리들의 '사랑'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수 있었습니다.

연출자인 허태정 PD는 프로그램의 내용이 논란의 여지가 있을 수도 있지만,
한발 물러나서, 침팬지의 입장이 되어 그들의 시각으로 인간들의 행동을 관찰하는 기분으로 보면 좋겠다고 당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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