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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는
설탕, 시가, 음악, 그리고 ‘즐거움’을 수출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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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마라 포르투온도(78,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 멤버)

깡통과
막대기만 있어도 두드리며 춤추고 노래하는 사람들.
뒷골목에서,
해변에서, 거리에서, 듣고 있으면 절로 스텝을 밟게 되는 정열적인 리듬
뜨거운
태양이 작열하는 말레콘 방파제 너머 파도가 굽이치고
시시각각
세상의 모든 소리가 음악이 되어 바닷물처럼 넘쳐흐르는 곳...
설탕과
시가, 럼, 그리고 음악으로 ‘즐거움’을 수출하는 나라, 여기는 쿠바다.
거리의
음악가와 춤꾼에서부터 세계적인 명성의 쿠바 음악가들까지..
제작진은
쿠바음악의 수많은 주인공들을 직접 만났다. 그들은 하나같이 말했다.
“음악이
없으면 그것은 쿠바가 아니다.”
“천
2백만 쿠바인 모두가 음악가이자 춤꾼”
-
후안 데 마르코스 곤살레스(‘아프로쿠반올스타즈’디렉터)
쿠바의
전설적인 뮤지션들이 모여 제작한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
이
한 장의 앨범으로 쿠바는 단숨에 정열과 매혹의 문화 아이콘으로 자리
잡는다.
전
세계에 쿠바 음악 열풍을 몰고 온 주인공, ‘부에나비스타소셜클럽’을
기획했던 후안 데 마르코스 곤살레스. 그는 지금 ‘아프로쿠반올스타즈’를
이끌고 새로운 쿠바 음악을 창조해 내려 노력하고 있다.
미래의
소리를 만들어 내기 위해 모든 옛 음악을 새롭게 녹여내고 있는 최고의
아프로-쿠반 음악가, 후안 데 마르코스 곤살레스. 변함없는 정력을 과시하는
그에게서 쿠바 음악의 과거와 현재 뿐 아니라 미래도 엿볼 수 있었다.
곤살레스는 쿠바의 천 2백만 인구 모두가 타고난 음악가이자 춤꾼이며
그것이 바로 쿠바 음악의 힘이라고 말한다.
“섞고,
섞이고.. 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포용과 혼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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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안 포르멜(‘로스 반반’리더)

현재
쿠바 인구의 대부분은 아프리카에서 건너온 흑인들의 후예다.
조상들이
가져온 아프리카의 정열적인 리듬은 자연스레 유럽의 매혹적인 선율을
만나 독특한 음색을 지닌 음악으로 재탄생하게 된다.
쿠바음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이와 같은‘포용과 혼합’.
섞고
또 섞이는 가운데 새로운 리듬이 생겨나고 자라고 변화하는 문화의 용광로,
그곳에서 바로 쿠바 음악이 태어난다.
‘쿠바의
조용필’ 후안 포르멜은 지난 40년 동안 자신의 밴드‘로스 반반’을
통해 손 쿠바나, 살사, 차차차 같은 전통 음악의 바탕 위에 전자악기와
재즈 등을 접목해 줄곧 쿠바 음악의 새 시대를 펼쳐 왔다. 젊은 뮤지션들은
미국식 힙합이 아닌 쿠바 전통의 8박자 비트를 차용한 ‘레게똔’이라는
새 장르로 인기몰이를 하고 있다. 부에나 무시카, 즉 ‘좋은 음악’을
위한 포용과 혼합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는 것이다.
배급표가
있어야 빵을 살 수 있는 사회주의 국가. 물질적으로 풍요롭지는 않지만
늘 웃음을 잃지 않는 낙천적인 쿠바 사람들. 음악과 춤을 통해 세상을
이해하고 또 삶을 표현하는 사람들. 그래서 그들은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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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주에는 (8월 11일 토요일) 제 2편 ‘멕시코, 사랑과 낭만의 마리아치’편이
방송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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