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BC스페셜 신년기획 - 리더십 제3부 <호찌민,코끼리를 이긴 호랑이>
연출: 홍순철 (한국예술종합학교 영상원 교수)
방송: 1월 22일(일) 밤 11시 30분
** 국내에서 호찌민 관련 다큐멘터리 최초 제작!
** 베트남에서 호찌민 관련 내용을 취재하기가 대단히 어려운 상황에서 다양한 측근 인사 인터뷰 및 취재 성공
** 외국 방송 취재팀에게 주석궁 내부, 현 대통령궁 미공개 주요 유품, 친필서류, 문건 등 최초 공개
평이한 일대기적 접근을 지양하고 다양한 각도에서의 취재를 통해 호찌민의 리더십에 대한 정체를 탐색한다. 즉 호찌민에 대한 베트남 사람들의 존경의 정체, 기억 속에 남아있는 호찌민의 인물됨, 그가 진정으로 추구했던 목표와 이상, 그리고 그것을 구현하기 위하여 택한 방법론 등을 알아본다. 즉 베트남 독립 투쟁과정에서 보여준 호치민의 특유의 정치적 판단과 인내와 투쟁의 구체적으로 정황을 찾아내어 호찌민의 리더십의 정체성을 분석한다. 그러기 위해서는 호찌민의 호찌민을 측근에서 보좌한 인물들, 호찌민의 정신을 실천한 전사들(소년병), 호치민을 기록하거나 수행했던 저널리스트, 호치민 반대자들, 적의 입장에 섰던 사람들, 그리고 베트남의 신세대 등 다양한 각도의 인터뷰와 취재가 필요하다.
▶ 호아저씨, 인민의 마음에 영원한 둥지를 틀다!
호찌민은
베트남의 현대사에서는 물론이고 세계사적으로도 탁월한 정치적 지도력으로 새로운
역사를 창조해낸 인물로 평가받고 있다. 그는 왜소하고 염소 수염에 색이 바란
노동복에 낡은 타이어를 잘라 만든 샌들을 끌고 다닌다. 외모 만 보면 아무런
특징이 없는 평범한 시골 영감에 불과하다 그러나 그가 바로 식민지로 피폐한 약소국가를
지도하여 60여년의 긴 투쟁 끝에 조국의 통일을 이끌어 낸, 베트남 인민들에게
가장 존경받는 호찌민이다. 그는 민족해방과 민족통일에 대한 불굴의 의지와 인내,
그리고 보편적이고 가장 현실적인 방안을 적절하게 채택하는 분별력을 가지고 있었기
때문에 분단되어 있는 양측의 인민들에게 존경과 신뢰를 받을 수 있었다. 그는 권력자로서
머물지 않았으며 조정자로서, 소수자로서, 세상의 저변에 흐르는 인민들의 마음과
함께하였다. 그는 죽어서도 베트남의 인민들에게 “호아저씨‘라는 애칭으로 사랑과
존경을 받는 인물로 남아있다. 앞으로 벌어질지 모르는 갈등과 분열이 일어났을 때
베트남 인민들은 정신적으로 돌아갈 수 있는 원천인 호치민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호찌민의 리더십은 어디에서
오는 가? 베트남 사람들의 호찌민에 대한 존경심은 어디에서
나오는가? 그리고 그 존경의 정체는 무엇인가?
▶ 미공개 유품과 유적을 통해 드러나는 위대한 인간상
호치민에 대한 취재는 상당한 제약이 따른다. 더욱이 외국 매체에 대해 호치민
관련 유적이나 유품을 공개하는 것은 상당히 신중하다. 그러나 이례적으로
베트남 당국의 협조를 받아 호치민의 측근을 포함한 베트남 혁명의 주요 인사들이
이번 취재에 응했다. 특히, 국내는 물론 해외 취재진에게 공개된 적이 없는 호찌민
숙소, 집무실, 주석궁 등 내부 시설이 최초로 공개된다. 호치민 박물관에 소장된
미공개 유품들도 공개되어 위대한 혁명가이자 완전한 인간형으로 추앙받는 호치민의
구체적 삶이 생생한 궤적으로 드러난다.
치열한 국제적 경쟁과 갈등 상황 속에서 진정한
우리의 민족적 통합을 염원하는 우리들에게 호치민의 지도력은 크게 참고해 볼만하다.
그러므로 본 기획에서는 호찌민의 지도력을 탐색하는데 초점을 두고자 한다. 더불어
베트남과 경제, 문화적으로 교류가 높아지는 현실 속에서 우리와는 한때
전쟁을 한 적국이었고 공산사회주의라는 이데올로기를 가진 베트남을 호찌민을 통해서
살펴보는 것은 베트남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되리라 생각된다.
또한 베트남에 대한 우리 사고의 폭을 유연하게
하는데도 도움이 될 것이다. 무역 투자대상국, 인도차이나에서 한류의 교두보로
떠오르고 있는 베트남! 호찌민을 “베트남 공산당의 붉은 우두머리”로
알고 있는 한국인들에게 베트남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불러일으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한다.
※ 세부 내용
1) 호찌민 관련 측근자들 인터뷰 및 취재가 대단히 어렵고 민감한 사안인데
-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호찌민 관련 주요 인물을 취재하였다는 점.
- 호찌민을 주제로 외국 방송사가 프로그램을 제작한다는 것은 베트남에서는
대단히 어렵고 민감한 사항인데.. 호찌민 관련 주요 인사와의 인터뷰를 하였음
예)* 당시 월맹의 주요 인사 -선뚱 씨.
* 남부 월남 정권의 폐망시 즈엉 반민 대통령 보좌관 - 응엔 후안
* 월남전 월남의 국회의원이며 쿠엔 반 티우의 정적 - 응우엔 꽁 득
* 1945년 경 남부 베트남 8월 혁명의 주역 -쩐반 쩌우
* 베트남 경제 개혁의 주역 전 베트남 수상- 보반 끼에. 등등
* 남베트남 해방전선의 지도자 -쩐 닥당
** 애석하게도 지압 장군은 건강상의 문제로 인터뷰를 하지 못하였습니다.
2) 베트남 현지 언론에서도 본 취재에 대하여 관심사가되어 크게 기사화 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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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공 해방지 SAI GON GIAI PHONG 1차 -2005. 11.29일자
2차 -2005. 12. thang
3) 호찌민 박물관 유품 및 문서창고에 보관되어 있는 호찌민 관련 유품, 서류 등을 국내 최초로 공개할 예정
(예 1945년 경 베트남 대기근 자료, 호찌민 친필 편지, 서류 등)
4) 베트남 북부 중국 국경의 까오방 (호찌민이 30년 만에 중국 국경을 넘어 베트남으로 잠입한 동굴 등 비밀 근거지가 있는 곳)에서 부터 베트남 남부 호찌민시에 이르는 방대한 호찌민 행적 추적 취재
5) 국내는 물론 해외 취재진에게 공개된 적이 없는 호찌민 숙소, 집무실, 주석궁 등 내부 시설 최초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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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특집 <리더십> 포토갤러리
2005/12/23(1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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