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
 |
| |
| 작성자 : [TVDREAM] |
조회: |
|
나쁜 언론이 정몽헌 자살 시켰다. |
1944년 제2차 세계대전 당시 라이언일병 구하기의 무대였었던 독일 노르망디에서의 일화다.
어느 한 종군기자가 포탄이 빗발치는 전장(戰場) 사이를 오가며 지치고 피곤한 한 미군병사와 인터뷰하며 물었다. 지금 당신에게 가장 절실한 소원이 무엇이냐 라고. 그 병사는 곰곰이 생각하다 다음과 같이 답변했다 한다. "Give me tomorrow" (내일을 볼 수 있게 해달라)
대한민국은 '자살공화국(自殺共和國)'이다.
경찰청 통계발표에 따르면 그런 오명(汚名)을 쓰기에 손색이 없다 보여진다.
하루 평균 36명의 대한남녀(大韓男女)가 자살하고 있다 한다. (중략)
이 통계치엔 쌍거풀 수술 3차례 실패한 후 낙담하다 한번 더하고서 맘에 안들어 자살한 이도 있었고, 미성년자와 한번 맺은 성(性)관계로 AIDS에 감염돼 자살을 감행한 이도 있었다 한다.
난 자살율 증가의 원인(原因)을 '조중동SBS방송'과 같은 일부 나쁜 언론(言論) 탓이라 본다. 가장 중요한 까닭으로 국민생활과 밀접히 맞닿아있는 언론(言論)이 국민에게 내일의 희망을 제시해주는 길잡이역할을 해주지 못했기 때문이라 보기 때문이다.
"잘 살면 자살하지 않을까?"
"국민이 모두 다 잘 살면 자살하지 않을까?"
"경제적으로 부러울 것 없을 정몽헌 회장은 '왜' 자살했을까?"
사람이 경제적으로 풍요로워지고 잘 살면 자살하지 않는다는 뚜렷한 과학적 통계도 없다.
즉, 이는 경제적 고통과 자살율 증가 원인이 반드시 상관없음을 입증한다.
1960-70년대 힘든 병영시절 군 자살율이 더 적었단 통계치도 있었잖는가?
시련과 핍박 속에서, 피비린내 전쟁터에서, 사람들은 더 살아남으려 몸부림친다.
"살 이유가 있는 사람은 살 수 있다"
"살 이유가 있는 사람은 (제 아무리 험난한 세상일지라도) 살 수 있다"
"삶의 목적을 상실했기 때문에 삶을 포기하고 자살한다"
"더러운 거지에게 위장병이 없듯, IQ 90이하 사람의 사전엔 자살이란 단어는 없다"
유명한 철학자의 명언(名言)이라 풍문(風聞)으로 들었다.
우리네 속담에 말의 '아'가 다르고, '어'가 다르단 속담이 있다.
말의 미묘한 차이(delicate difference), 즉 뉘앙스를 나타내는 표현일게다.
"컵에 물이 반잔밖에 안남았다"
"컵에 물이 반잔이나 남았다"
컵에 담긴 반잔의 물은 누구나 부인할 수 없는 사실적 보도내용이라 하겠다.
그러나 우리나라 보수언론의 보수 언론인이 즐겨 쓰는 전자적(前者的) 표현엔 늘 이미 마셔버린 물에 대한 과거회귀적 비평과 아쉬운 섭섭함, 절망적 비관주의에 치중하여 표현하는 느낌을 열렬히 나타낸다.
아울러 우리나라 진보언론의 후자적(後者的) 논조도 보수언론의 꽁무니만을 뒤좇아 맹렬히 쓰다 보니 미래지향적 용기와 희망적 낙관주의를 시청취자가 느껴 힘을 얻기 매우 힘든 안타까운 언론의 현실이다. (물론 우리 사회에도 예외는 늘 존재한다)
盧대통령은 인색한 국정평가에 섭섭해한다 보여지지 않는다.
盧대통령은 억울한 국정평가에 섭섭해한다 보여진다.
盧대통령의 언론발언 진의(眞意)는 이런 관점에서 해석돼야 마땅하다.
盧대통령의 말 표현이 뭐가 그리 유치한가?
앞으론 얌전한 표현 쓰면서 응큼한 뒷거래하는 나쁜 언론의 행태가 더 큰 사회문제가 아닌가?
난 2002대선 6개월前부터 SBS뉴스 지킴이 역할을 자처해왔다.
SBS 8시 뉴스는 하루도 거르지 않았을 정도로 충실히 지켜봐 왔다.
그런 귀결로써 SBS뉴스들의 치우친 뉴스 논조(論調)의 변천사를 속속들이 목도했었다.
별도 지면을 빌어 지적해 줄 수도 있다.
우리나라 간암환자의 절반이 '보약중독증(補藥中毒症)'환자라 들었다.
몸에 좋으라 마구 먹어댄 보약을 인체의 간(肝)이 소화해내지 못해 걸린 병이라 들었다.
언론이 국민의 알 권리 핑계삼아 국민에게 보약이라며 마구마구 퍼주며 먹여대는 온갖 잡동사니 쓰레기 정보들. '聞卽病 不聞藥'(들으니 병이요 듣지 않는 게 약)은 아닌걸까?
"자기사랑, 이웃사랑"
"천하(天下)를 얻고도 목숨을 잃으면 그 무슨 유익(有益)이 있으리요?"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존재다.
멀쩡한 육체, 죽은 정신보단 건강한 육체 건강한 정신을 지니도록 나를 사랑해주신 하나님을 사랑하고 내 이웃을 사랑하자.
경제적으로 풍요롭고 잘 사는 정회장이 자살하였지 않았는가?
대한민국의 나쁜 언론이 현대아산 회장 정몽헌을 자살시켰다 본다.
책임은 결코지지 않는 나쁜 언론들의 '정몽헌' 간접피살인 셈이다.
아버지 故정주영 회장의 유지(有志)를 받들어 공들여 쌓아놨던 대북추진사업을 무책임한 언론의 입방아로 망가뜨려 사업의 미래를 어둡게 함으로써 살 이유가 없는 사람으로 그 삶의 목적을 상실케 하였기 때문일 것이다.
조선-중앙-동아에 근무하는 젊은 신문기자들이시여.
언론이 비판의 성역은 아닙니다.
언론인도 비판의 성역은 아닙니다.
우리나라 언론중 언론이 아닌 가짜언론도 꽤나 많습니다.
빌어먹을 사법고시 낙방한 영원한 저질 넘버2 신문기자로 빈대처럼 살아가렵니까?
아니면, 나쁜 언론에 당당히 맞서 신문개혁 성공시킨 승자(勝者)로 살아가렵니까?
당신이 속한 나쁜 언론사와의 전쟁(戰爭)을 시작하십시오.
그리하여 갈 길 잃은 국민에게 내일의 희망을 제시해 주십시오.
<대한민국 신문기자(新聞記者) 10계명>
①너는 독자보다 신문사주를 네게 있게 말지니라
②너는 너만의 자유를 위하여 뛰지 말지니라
③너는 언론의 자유를 헛되이 일컫지 말지니라
④너는 언론의 자유를 기억하여 거룩히 지키라
⑤너는 언론사의 자유를 위하여 뛰지 말지니라
⑥너는 간접살인하지 말지니라
⑦너는 향응접대 받지 말지니라
⑧너는 얌전한 기사로 응큼한 도적질 말지니라
⑨너는 거짓증거 기사를 쓰지 말지니라
⑩너는 독자를 공경하라
나라를 다스리는 게 어찌 대통령의 일이라 보는가?
나라와 국민을 섬기는 게 바른 대통령의 도리이라 보지 않는가?
정부와 대통령 비판만이 언론의 본연기능이라 어찌 쉽게 판단하는가?
盧대통령의 말 표현이 뭐가 그리 유치한가?
얌전한 표현 쓰면서 응큼한 뒷거래하는 나쁜 언론의 행태가 더 큰 사회문제가 아닌가?
우리나라에 건전한 비판이 몇이나 되는가?
우리나라에 참 언론이 과연 몇이나 되는가?
대안도 없는 비판(批判)은 결코 건전한 비판이 될 수 없다.
사회적 자살만 늘려줄 뿐이다.
대한국민께서는 이제라도 좋은 언론과 나쁜 언론을 확연히 구별해주자.
언론개혁 뒷받침 못해주는 대한국민은 盧대통령 비난할 자격이 없다 보기 때문이다.
죽어도 회개(悔改)않는 뻔뻔(funfun) 언론사들과 盧대통령은 외로운 전쟁을 감행했으니.
양심에 털 난 나쁜 언론사들을 비난할 자격이 내겐 없음이 유감일 뿐이다.
<미디어비평>
게시판 바로가기
2003-08-04(10:08)
|
|
|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