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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년 5월 19일 금요일 골든 디스크
M Can't Take My Eyes Off You / Morten Harket(컨스피러시)
1997년 멜 깁슨(제리 플레처), 줄리아 로버츠(앨리스 슈턴) 주연의 로맨틱 스릴러 영화 '컨스피러시(Conspiracy Theory)'의 주제가.
모튼 하켓의 1993년 리메이크 곡이 이 영화의 주제가로 쓰였음.
"전요, 멋진 사람을 보면, 제 얘기를 안 할 수 없어요. 아니 근사한 아가씨에게 이 얘기를 해주죠. 괜찮겠죠? 어차피 목적지까지 가려면 여유가 있으니까요?"
"왜 제가 그 얘기를 들어야 하죠?"
"한 차를 탔으니까요? 인연도 보통 인연이 아니잖아요?"
제리 플레쳐(멜 깁슨 분)는 뉴욕시의 영업용 택시 운전사로, 기억할 수 없는 과거의 공포에 휩싸여 살고 있다. 그는 근무 시간의 대부분을 승객들에게 자신의 생각을 들려주는 재미로 소일한다.
문제는 그가 들려주는 얘기들은 여러 가지 엄청난 음모에 관한 것들인데 이들 음모는 단지 그의 가설에 입각한 스토리일 뿐이다. 식수에 섞여있다고 믿는 비금속원소 '플루오르'나 현행 국제 금융정책 등의 비밀에 관해 제리 플레쳐는 남다른 견해를 갖고 있다. 엘리스(줄리아 로버츠 분)는 법무성에 소속된 매우 헌신적인 변호사이며 뉴욕에서 일한다.
그녀에겐 하나의 강박관념이 있다. 저명한 연방 판사였던 그녀의 아버지는 몇 년 전 미스테리에 싸인 채 피살당했다. 엘리스는 아버지의 사인에 대한 공식적인 발표는 물론 살인범의 신원에 대해서도 받아들일 수 없었다. 그녀는 자신의 일에 전념하면서 아버지의 피살사건을 혼자 캐내고 있다. 엘리스는 제리의 이상한 주장들에 대해 차츰 관심을 갖기 시작한다. 그 과정에서 제리에게 미묘한 애정을 느끼기 시작한다는 내용의 로맨틱 스릴러 영화.
M Can't Fight The Moonlight / LeAnn Rimes(코요테 어글리)
2000년 파이퍼 페라보, 아담 가르시아, 마리아 벨로, 멜라니 린스키 주연의 코미디 드라마 '코요테 어글리(Coyote Ugly)'의 주제가로 리앤 라임스가 불러 싱글 차트 11위 기록.
"남자들의 밤을 지배하는 다섯 명의 여자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개성미 넘치는 배우들의 연기가 볼만한 작품. 특히 가수를 꿈꾸는 젊은 여성의 좌절과 성공을 그린 작품으로 바에서 일하며 결국 가수로 성공을 한다는 내용의 영화.
스물 한 살의 바이올렛 샌포드(파이퍼 페라보)는 아버지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싱어송 라이터의 꿈을 가지고 뉴욕에 온다. 하지만 가수가 되기란 결코 쉬운 일이 아니다. 음반을 내기 위해 여러 곳을 찾아가지만, 냉담한 반응만이 있을 뿐이었다. 점점 지치고, 용기를 잃어가고 마는 바이올렛. 마련해 가지고 온 돈이 바닥나자, 막막함 속에서 그녀가 얻은 일자리는 유명바 '코요테 어글리'의 바텐더 자리. 일용직 여급으로 나이트 클럽 코요테 어글리에 취직하는데, 매일 밤 청춘의 열기가 분출되는 코요테 어글리에서의 생활 속에서 그녀는 자신에게 다가오는 갖가지 시련을 이겨내고 한 걸음씩 자신의 꿈에 다가선다.
Q&A
질문 이형주
영화 "언제나 마음은 태양" 에 나오는 주제곡
주제곡 하고 가수가 누군지 정말 궁금합니다.
Lulu라는건 들었는데 자세히좀 알고 싶습니다.
영화가 너무 감동적이라서요.. 꼭 부탁 합니다.
김기덕 형님 .
답 To Sir With Love / Lulu(언제나 마음은 태양)
1967년 시드니 포이티에, 주디 가슨, 크리스찬 로버츠 열연했던 '언제나 마음은 태양(To Sir With Love)'의 주제가로 조연으로 출연했던 루루가 라스트 신에서 이 곡을 선생님께 부른다. 이 노래는 빌보드 싱글 차트 1위를 기록.
감수성이 예민한 10대들의 반항심과 고집스러움이 흑인교사의 사랑에 동화 돼 가는 이야기를 다룬 수작.
흑인 최초의 아카데미상 수상자인 시드니 포이티어의 감동적인 연기가 돋보인다. 귀에 익은 주제음악도 빼놓을 수 없는 메뉴.
질문 이수미
영화 '허니'에서요
제시카 알바 나오는 영화 있져?
거기서 맨 마지막에 어린애들 다 같이 춤추면서 나오는 노래 있잖아요
그 음악 알려주셔요~
들려주시면 더 좋구요.. ^^
답 I Believe / Yolanda Adams(허니)
제시카 알바, 메키 파이퍼 주연의 2004년 영화 '허니(Honey)'에 삽입된 노래. 여성 가스펠 가수 '요란다 아담스'의 2000년 발표곡으로 빌보드 가스펠 차트 정상에 올랐던 전형적인 가스펠 뮤직.
뉴욕 브롱스 헌츠포인트의 청소년 센터에서 아이들에게 힙합을 가르치는 허니 다니엘즈(제시카 엘바 분)는 프로 안무가가 되는 것이 꿈이다. 그 꿈을 이루기 위하여 여러차레 오디션을 봤지만 매니저도 연줄도 없어 매번 낙방의 고배를 마신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그녀의 안무 실력을 보게 된 유명한 뮤직 비디오 감독이 그녀를 찾아온다.
불우한 환경에서 꿈을 잃고 사는 아이들에게 희망을 주고 싶었던 것이었다. 그러나 그녀에게 시련이 다가온다. 감독은 허니에게 흑심을 품고 있었고 그러한 그의 요구를 거절하자 그는 아이들의 출연 약속을 취소해 버리고 허니를 해고한다.
아이들에게 좌절과 절망 대신에 맘껏 춤을 출 댄스 연습실을 마련하여 희망과 꿈을 심어 주려고 했던 그녀의 꿈이 수포로 돌아가게 된 것이다. 하지만 그녀는 좌절 하지 않고 아이들과 함께 자선 댄스 공연을 준비하는데…
질문 신재순
여러번 나왔던곡인데..
안녕하세요~ 기덕님....
티비나 라디오에서 많이 들어서 귀에 익은노래인데요~
가수랑 노래 제목을 잘몰라서요..
몇일전에 구세주를 봤거든요~
구세주 에서.. 여자주인공 신이가..
남자주인공 최성국을 유혹하는 장면에서 나왔던곡이거든요~
신이가 최성국과 결혼을 해서..
침실에서.. 신이가 음악에 맞춰서 섹쉬한 춤을 주는데..
그때 나왔더.. 굴직한.. 남자분에.. 목소리가..
매력적이더라구요~^^
꼭좀 알려주세용~~??
답 Sex Bomb / Max Raabe
2006년 개봉됐던 최성국(바람둥이 대학생 정환), 신이(못난이 여검사 은주) 주연의 우리 영화 '구세주'에 삽입된 곡으로 독일 출신의 남성 가수 '막스 라베'의 2000년 리메이크 곡(오리지널은 탐 존스로 1999년 곡).
폼생폼사... 폼에 살고 폼에 죽는 정환, 그는 MT에서 폭탄주를 먹고 익사 직전의 은주를 구해준다. 이런 특별한 인연을 필연으로 연결시키는 은주, 이 날부터 정환에게 죽기살기 식으로 구애를 한다.
몇 년 후, 잘 나가는 검사가 된 은주는 선물이라도 안겨주는 것처럼 쌍둥이 아들들을 들이댄다. 정환은 펄쩍 뛰며 "음모다. 조작이다."라며 부인해보지만 찔리는 게 있기에 코가 꿰어 결혼하게 된다.
목숨 구해줬더니 보따리까지 내 놓으라는 은주를 필사적으로 몰아내려는 정환과 한눈에 꽂힐 만큼 꽃미남이지만(?) 이제는 온전한 내 남자로 만들고 싶은 은주는 동시에 '구세주 프로젝트'를 가동하기에 이른다는 코믹물.
질문 김유라
오버더 레인보우...이노래요..
오버더 레인보우가 여러가지 버젼이 있잖아요..
근데...영화 지구를 지켜라에 오버더 레인보우 이음악이 계속나오는데요..
마지막에 영화 끝나고 나오는 오버더 레인보우 버젼을 부른 가수가 궁금합니다..
가끔..sbs진실게임선전할때도 나오던데...
그노래 부른가수가 정말 궁금합니다...
꼭 찾아주세요~~!!
답 Somewhere Over The Rainbow+What A Wonderful World
/ Israel Kamakawiwo'ole
2003년 신하균, 백윤식 주연의 코미디 영화 '지구를 지켜라'에 삽입된 노래로 이스라엘 카마카위올레의 곡이 쓰였음.
하와이 부족장이자 월드 뮤직 가수인 '이스라엘 카마카위올레'의 1997년 작품.
이 곡은 브래드 피트 주연 영화 '조 블랙의 사랑'에 삽입된 노래로 기타 연주에 실린 담백한 이스라엘 카마카위올레의 보컬이 멋진 조화를 이룬 작품.
자기를 둘러싼 모든 일들이 외계인의 지구파괴 음모 때문이라고 생각하는 청년(신하균)이 외계인이라고 믿는 악덕 기업주 강사장(백윤식)을 납치해 지구를 구하려한다는 이야기로 SF 풍자 코미디.
어둡고 무거운 분위기와 코믹한 캐릭터를 가진, 짙은 사회 문제에 대한 풍자를 담고 있는 독특한 작품이다. 포스터 등에서 보여지는 가벼운 SF코믹물과는 거리가 있는 이 영화는 흥행에는 실패했으나 관객과 평단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았다.
질문 심진욱
한 20년전 음악같은데 제목이 뭔지잘모르겠네요...
안녕하세요
저는 82년생 25살 학생입니다.
제가 음악을 아무리 찾고 또 찾아도 도저히 찾을수가
없어서 김기덕 아저씨의 명성(?)을 듣고서
이렇게 글을 몇자 올려봅니다.
그런데 참 죄송스러운게 그 팝의 단서가 딱 2가지 밖에
없어서 아실수 있을지 모르겠네요.
1. 제가 한 5살~7살 어렸을적인것 같아요
초등학교는 안들어갔으니깐 저정도 인것같아요
그때 외국 외화에서 나왔던것 같은데요
전쟁 외화 시리즈인것 같았어요
음악이 얼마나 좋았으면 아직까지 그 한구절은 기분 좋을때 나오곤 한답니다.
제가 확실한 정보를 제공하였는지는 모르겠지만 한가닥 희망을 걸어 이렇게 글을 올려봅니다.
그럼 기덕아저씨~ 수고하세요 (^^)(__)V
답 Paint It Black / Rolling Stones(머나먼 정글; Tour Of Duty, 1987)
베트남 전을 소재로 한 영화 'Tour Of Duty(머나먼 정글)의 주제가로 Rolling Stones의 1966년 No.1 송이 쓰였음.
이 곡의 배경이 된 1970년대의 세계는 이데올로기가 대립하면서 베트남 전이라는 전쟁이 온 지구를 어둡게 만들고 있었는데 전흔이 감도는 당시의 어둡고 혼란스러운 시대 상황에 대한 반감을 그린 작품.
스티븐 카프리, Tony Becker, 라몬 프랑코, 미구엘 A. 누네즈 주니어이 주연으로 열연했고, 박진감 넘치는 전투씬과 동료애를 잘 보여준 TV 외화 시리즈를 같은 제목의 영화로 옮겼음.
질문 김신혜
궁금합니다
영화 스텝맘을(중간부분) 보면 수잔서랜든의 딸과 줄리아 로버츠가 딸을 괴롭힌 같은반 남자아이를 골탕먹이기 위해 한 음식점에서 작전을 짜는 장면이 나옵니다. 거기에 음식점에서 흘러나오는 팝송이 궁금합니다 작은소리로 들립니다.
타 방송에서도 간간히 나오는 익숙한 팝인데 잘 모르겠네요 꼭 알려주셔요~~~~
답 Ain't No Mountain High Enough / Marvin Gaye & Tammi Terrell(스템맘)
소울 남?여가수 '마빈 게이'와 '태미 테렐'이 1967년 함께 불러 싱글 차트 19위 기록.
아름다운 분위기의 소울 발라드로 1970년 다이애나 로스가 리메이크해 싱글 차트 정상을 차지했음.
원곡의 경우는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1998년 영화 '스텝맘'의 주제가로 쓰이면서 많은 사랑을 받기도 했음.
1999년 이 영화는 미국인이 가장 많이 본 영화 3위에 오르며 화제를 낳았던 작품.
'스텝맘'은 계모를 뜻하는 합성어이다.
루크(에드 해리스)와 재키(수잔 서랜든)는 이혼한 부부로 나온다. 여기에 이자벨(줄리아 로버츠)이 새엄마의 자리로 끼어 들면서 이야기가 전개된다. 친모와 계모사이에서 벌어지는 해프닝 속에 진한 가족애를 잔잔하게 그렸음.
M Mission Impossible / Larry Mullen & Adam Clayton(미션 임파서블)
미션 임파서블의 가장 큰 매력 중의 하나는 짜릿한 흥분과 전율을 주는 테마 음악. 1996년 제 1편부터 2006년 3편 시리즈 테마는 변함없다. 단지 연주가 래리 뮬렌과 아담 클레이튼에서 '라로 쉬프린'으로 바뀌었을 뿐...
'미션 임파서블'은 60년대 미국에서 빅히트를 기록했으며, 국내에서는 '제5전선'이란 타이틀로 더욱 알려진 히트 TV 시리즈의 스크린 버전이다. 그러나 내용은 TV 시리즈에서 발췌한 것이 전혀 없으며, 단지 인물의 캐릭터들만을 영화로 옮긴 것이다. 무엇보다 스피드와 스턴트가 관객을 사로잡는다.
2006년 5월 3일 수요일에 개봉돼 두 주 연속 박스 오피스 상위권에 오른 '미션 임파서블 3'도 같은 주제가로 쓰이며 다시 한 번 인기를 얻고 있음. 톰 크루즈와 필립 시모어 호프먼 주연의 영화로 J. J. 에이브럼스가 메가폰을 잡았음.
2006-05-18(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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