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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26일 일요일 선곡표

 

    2005년 6월 26일 일요일 골든 디스크

 

M   Every Breath You Take / UB40(첫 키스만 50번째; 50 First Dates)

 아담 샌들러, 드류 배리모어 주연의 2004년 로맨틱 코믹 영화 '첫 키스만 50번째(50 First Dates)'에 삽입된 노래.

 바람둥이 수의사 헨리(아담 샌들러), 진실한 사랑은 자신의 인생에 방해만 된다고 굳게 믿고 있던 그에게 일생일대의 사건이 발생했다.

 바로 우연히 만난 루시(드류 배리모어)와 한눈에 사랑에 빠진 것! 헨리는 노련한 작업 솜씨를 발휘, 그녀와의 첫 데이트 약속을 받아내는데 성공한다.

 하지만 데이트 첫날, 그녀를 만나 반갑게 인사를 건넨 헨리는 오히려 파렴치한으로 몰리고, 가만히 보니 그녀는 어제 일은커녕 그를 기억조차 못하는 눈치! 세상에나… 알고 보니 루시는 1년 전 교통사고 이후 사고 당일로 기억이 멈춰버린 단기 기억상실증 환자. 작업하고, 데이트하고, 키스도 하고… 사랑하기에 하루는 너무 짧아 둘의 사랑은 매일 매일 반복되지만, 다음날이면 그가 누구인지조차 기억하지 못하는 루시의 사랑 유통기한은 딱! 하루 뿐이다. 이제 하루하루 뿐일지라도 그녀의 완벽한 연인이 되기로 결심한 헨리는 매번 새로운 그녀와의 첫 데이트를 위해 갖가지 기상천외한(?) 작업을 시도한다는 내용.

 

M   Down In The Light / Maggie Cheung(클린)

 닉 놀테, 장만옥 주연의 2004년 영화 '클린(Clean)'의 엔딩 타이틀. 이 영화의 주연을 맡았던 여배우 장만옥이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음.   

 마약 중독자로 6개월의 형을 살고 나온 에밀리(장만옥)가 자신의 유일한 삶의 희망 아들을 보기 위해서 새 삶을 찾기 위해 노력하는 모습을 눈물겹게 연기했음.

 한 번의 실수로 굴곡이 심한 삶을 살아가는 여주인공 에밀리, 하지만 이 영화는 "사람은 변할 수 있다"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주며, 영화 제목처럼 맑고 깨끗한 기분을 준다.  

 영화의 마지막 장면에서는 장만옥이 부른 Down In The Light은 주인공의 소박한 소망이 잘 드러난 곡.

 장만옥은 2004년 칸 영화에서 이 영화로 여우주연상을 수상했다.

 

M   Girl From Ipanema / Stan Getz & Joao Gilberto(Mr. & Mrs. Smith)

 할리우드 최고의 스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을 맡아 최근 개봉된 'Mr. & Mrs. Smith' 영화에 삽입된 노래. 부부로 열연한 두 배우가 싸우기 직전 호텔 엘리베이터에서 스탄 게츠와 호앙 질베르토의 1964년 싱글 차트 5위에 올랐던 이 노래가 쓰였음.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결혼한 킬러, 스미스 부부는 결혼 5-6년 만에 권태기에 빠진다. 이들은 결혼 상담소를 찾아가 긴장감이 사라진 결혼 생활을 상담하는데, 두 사람이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하다는 것이 문제로 떠오른다.  두 사람은 우연한 기회에 서로가 경쟁하는 회사의 전문 킬러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비밀 유지상 서로를 죽여야 하는 위기에 봉착한다.

 서로의 엄청난 비밀을 알아버린 두 사람은 스릴 넘치는 상황을 즐기며 사랑을 되찾게 된다는 로맨틱 액션 영화.

 

 질문  이현주

 

 매트릭스 주제가를 알고 싶어요?

 

 며칠 전 매트릭스 영화를 모두 디비디로 빌려봤습니다.

 날씨도 덥고 해서 봤는데, 정말 시원한 액션이 더위를 잊게 해주더군요...

 오빠... 이 영화의 주제가를 알고 싶습니다.

 첫 편에서 액션 장면에서 자주 등장하던 연주곡 같던데...

 알려주실 수 있겠죠?

 

답  Spybreak / Propellerheads

키아누 리브스, 케리 앤 모스 주연의 1999년 영화 '매트릭스(Matrix)' 주제가. 영국 출신의 트립 합 듀오 '프로펠라헤즈'의 1999년 곡으로 UK 차트 톱 10까지 기록했던 연주곡. 강렬하면서도 긴장감이 감도는 분위기로 영화의 긴박함과 스피디한 진행을 돋보이게 했던 연주곡.

평범한 사무직 직원 키아누 리브스가 가상세계에서 지구의 종말을 막는다는 SF 대작으로 전 세계에 매트릭스 붐을 일으켰던 영화. 스토리보다는 화려한 볼거리와 박진감 넘치는 시뮬레이션 게임을 하는 듯한 느낌을 주었던 영화. 이 영화는 올해 시리즈로 제작돼 매트릭스 2 리로디드, 매트릭스 3 레볼루션이 개봉돼 수백만의 관객동원을 하기도 했다.

질문   박성호

 

 틴 컵 영화에 수록된 노래 찾아주세요?

 

 케빈 코스트너와 르네 루소가 나왔던 틴 컵 영화를 본 후, 궁금증이 있어...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

 이 영화에서 인상적인 노래를 찾고 싶어요. 컨츄리 분위기에 저음의 남자가수가 "나우 아이 원더 원더~?" 정말 궁금해 죽겠습니다.

 영화도 좋았지만 이 노래가... 정말 예술이더군요...

 

답  I Wonder / Chris Isaak(Tin Cup)

 1996년 케빈 코스트너, 르네 루소 주연의 골프 영화 '틴 컵(Tin Cup)'에 삽입된 노래. 컨트리 가수 '크리스 아이삭'이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음.

 프로 골퍼의 사랑과 골프를 다룬 영화로 케빈 코스트너 프로 골퍼로 나와 멋진 샷을 보여줌. 그는 이 영화에서 정석 플레이를 하지 않고, 홀인원을 시키기 위해, 1위를 포기하고, 계속된 샷을 날려, 스스로 우승을 포기하는 고집을 보여주기도 함... 1위는 못했지만 결국 홀인원을 기록, 이 코스 최초의 홀인원 기록자로 올리며, 사랑까지 쟁취하는 로맨틱한 스포츠 영화.

 질문   이영남

 

 이 노래를 찾을 수 있을까요?

 

 리셀 웨펀 3를 봤습니다. 이 영화의 주제가를 알고 싶어요.

 분위기 있는 연주에 두 명의 남자가 부르던데, 마치 스팅 같았어요.

 꼭 알고 싶습니다.

 

답  It's Probably Me / Sting & Eric Clapton(리셀 웨펀 3)

 영국 출신의 남성 가수 '스팅'과 '에릭 클랩튼'이 1993년 함께 불렀던 곡으로 인기 차트엔 오르지 못했음.

 '멜 깁슨', '대니 그로버' 주연의 액션 영화 '리셀 웨폰 3'의 주제가로 쓰이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음.  

 경찰과 마약 조직간의 숨막히는 액션이 돋보이는 영화로 1987년 1편이 제작돼 1998년까지 총 4편이 시리즈로 제작됐다. 무명에 가까웠던 멜 깁슨을 일약 헐리우드 최고의 스타로 부상시켰던 액션 영화.

  ............스포츠 한국 서은정 기자....................

스포츠한국의 서은정기자입니다.

이번주 영화계 소식입니다.

인터넷 만화 <다세포 소녀>가 영화로 만들어집니다. 만화 <다세포소녀>는 상식과 편견을 가차없이 부수는 솔직한 성인물로 가난을 등에 업은 소녀, 외눈박이, 도라지 소녀 등 스타 캐릭터를 배출해 화제를 모았습니다. 평범한 무쓸모 고등학교를 배경으로 평범한 여학생과 꽃미남 남학생들이 엽기적인 행각을 벌이는 이 작품은 <스캔들 조선남녀상열지사>의 이재용 감독이 연출을 맡게 됐는데요, 이재용 감독은 “당연하게 여겨지는 것들을 뒤집고 어울리지 않는 것들을 충돌시킬 때 생기는 에너지를 좋아한다. 발칙해서 사랑스러운 캐릭터를 최대한 살려 상식과 편견을 통쾌하게 뒤집고 싶다”며 연출의 변을 밝혔습니다. 이 작품은 현재 시나리오 작업 중으로 올 가을에 촬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두번째 소식입니다.

할리우드 애니메이션 <마다가스카>의 홍보차 제작자 제프리 카젠버그와 톰 맥그래스 감독이 28일 내한할 예정입니다. 이 영화의 수입사 CJ 엔터테인먼트측에 따르면 이들은 28일 언론 시사회와 공식 기자회견등에 참석한 후 29일 일본으로 출국합니다. 할리우드의 마이다스 손 제프리 카젠버그는 1995년 스티븐 스필버그, 데이비드 게펜과 함께 드림웍스를 설립해 애니메이션 <개미> <이집트왕자> <슈렉 1, 2> <샤크>등 흥행작을 만들어왔습니다.  <마다카스카> 역시 미국 뉴욕 센트럴파크 동물원의 동물들이 우연히 미지의 섬 마다가스카로 보내지면서 겪는 모험을 다룬 애니메이션으로, 미국 개봉 첫주 1073만 달러의 수익을 올려 박스오피스 3위를 차지한 바 있습니다. 한편 이 작품에서 목소리 연기를 담당한 벤 스틸러는 내한할 예정이었으나, 아내의 출산으로 내한이 무산됐다고 합니다.

 

세번째 소식입니다. 남북한 공동제작으로 남북한 공동제작으로 화제를 모았던 애니메이션 ‘왕후심청’이 남북한 공동 개봉을 추진 중입니다. 연출을 맡은 넬슨 신 감독은 2004년 1월14일 북한 조선영화출입사측에 영화 상영권리 요청서를 접수한 것으로 시작으로 꾸준히 공동 개봉을 추진해 왔고, 그 이후 3~4차례 평양을 방문한 끝에 남북한 동시 개봉의 공식 허가를 얻어냈습니다. 재미 교포인 넬슨 신 감독은 현재 해외동포원호위원회의 도움으로 공동 개봉을 위한 현지 녹음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올 8월 개봉을 추진 중인 이 작품은 북한에서 상영될 경우 북한의 대표적인 극장인 평양국제영화관에서 공개될 예정입니다. 평양국제영화관은. 평양영화축전의 개폐막식이 열렸고, 2003년에는 한국영화 ‘아리랑’이 상영되기도 했던 곳입니다.

 

이번주 개봉작입니다.

첫번째 영화는 23일 개봉된 <사하라>입니다. 브렉 에이즈너 감독이 연출을 맡고 매튜 매커너히,  페넬로페 크루즈가 주연을 맡은 이 작품은 두 주연배우가 영화를 찍는 동안 핑크빛 사랑을 키워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매튜 매커너히가 연기한 더크 핏은 고대 유적 시크릿 코인을 찾기 위해 목숨을 건 모험가로, 서 아프리카 라고스에서 유물을 발굴하던 중 남북전쟁 때 사라진 전함 속에 숨겨진 시크릿 코인을 발견됐다는 사실을 접하고 모험에 나섭니다.  비밀이 숨겨진 땅 말리에 도착한 더그 일당은 정체 모를 세력의 위협을 받고 있는 의사 에바를 구해내고, 아프리카에 돌고 있는 전염병의 원인이 오염된 물이라는 사실을 알게 되는데요, 설사가상으로 시크릿 코인이 숨겨진 죽음의 합선을 발견하기 직전, 오염된 물이 전세계로 흘러들어 인류의 생명을 위협하는 위기 상황에 봉착합니다. 사하라 사막을 배경으로 스펙터클한 모험이 펼쳐내는 영화 <사하라>는 오락 영화로 손색이 없습니다.

 

두번째 영화는 24일 개봉한 <배트맨 비긴즈>입니다. <배트맨 비긴즈>는 <배트맨 시리즈>의 프리퀄에 해당하는 배트맨의 탄생 과정을 담고 있습니다. 어린 시절 자신의 부모가 살해되는 장면을 목격한 브루스 웨인은 복수심과 죄책감에 고통을 받습니다. 피의 복수를 꿈꾸던 브루스 웨인은 자신의 무력함을 알고 고담시를 떠납니다. 듀커드라는 수수께끼인물을 만나 수련을 받고, 강한 인간을 다시 태어난 그는 악에 물든 인간까지도 미워하는 듀커드 일당과 달리 범죄 자체만을 심판해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범죄와 타락으로 더 이상 손을 쓸 수 없는 지경으로 부패한 고담시로 돌아온 브루스는 배트맨으로 변신해 정의의 수호신을 자청하는데요, 듀커드 일당의 음모로 위기에 빠지고 맙다. 크리스찬 베일은 마이클 키튼, 조지 클루니, 발 킬머에 이어 4대 배트맨을 맡아 열연을 펼칩니다.

 

세번째 소개할 작품은 23일 개봉된 이와이 순지 감독의 <릴리 슈슈의 모든 것>입니다. <피크닉> <언두> <스왈로우테일 버터플라이>와 함께 이와이 순지 감독의 작품 중 어두운 일면을 다룬 작품 검은 이와이에 속한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은 사춘기 소년들의 방황을 감각적으로 그려냅니다. 릴리슈슈라는 아이돌 여가수를 열광적으로 좋아하는 팬클럽 릴리홀릭은 동명의 인터넷 사이트를 만들고 그들만의 언어로 소통을 합니다. 그러나 릴리슈슈의 라이브가 있던 12월 릴리홀릭의 멤버 중의 하나가 살해되는 사건이 벌어집니다. 그로부터 얼마 후 그 전모를 밝히겠다는 메시지가 올라오는데요, 이 사건의 뒤에는 소꿉친구의 횡포와 이지메, 학원 폭력등 10대들의 심각한 문제가 숨겨져 있습니다. <릴리 슈슈의 모든 것>은 10대 소년들의 방황과 고통을 트렌디한 감성으로 담아낸 수작으로, 이와이 ?지 감독 스스로가 유작으로 꼽은 작품입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한국의 서은정기자였습니다.

 

M   Sweet Home Alabama / Lynyrd Skynyrd

  
...........................다음 주에 소개합니다................

 

질문   김성호

 

 병원에 입원해 있는 친구가 이걸 꼭 보고싶다고 해서 구하고 있어요.

 영화명은 '작은 사랑의 멜로디'... 비디오로는 예전에 출시된 듯 한데 CD로는 없는것 같더군요.

 비디오는 cd든 어떤 방법이라도 상관없으니 구할 수 있는 경로 좀 가르쳐주세요.

 아주 우연히 영화를 봤는데, 노래가 너무 아름답고... 가슴 찡한 영화도 좋았어요...

 

답  Melody Fair / Bee Gees(작은 사랑의 멜로디)

 오리지널 사운드트랙을 우리나라에서 발매되지 않았음. 하지만 이 영화의 주제가를 듣고 싶다면, 국내에서도 발매된 비지스의 베스트 앨범 'The Best Of Bee Gees Vol.2'에 수록.

 마크 레스터, 잭 와일드, 트레이시 하이드 주연의 1971년 영화 '작은 사랑의 멜로디(Melody Fair)' 주제가. 영국이 제작한 영화여서 당시 최고의 인기를 끌었던 비지스가 주제가를 불러 큰 인기를 끌었음(인기 차트엔 오르지 못했음).

 

 

 

 

 

질문   원현호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 주제가를 알고 싶습니다.

 미성의 남성 가수의 보컬이 너무나 아름다워 입에서 맴돕니다.

 영화와 너무 잘 어울렸던 것 같은데, 쉽게 찾아주실 거라 믿습니다.

 참고로 이 영화로 두 주연 배우가 아카데미 상을 받았다고 알고 있습니다.

 

답  Always Look On The Bright Side Of Life / Art Garfunkel

 잭 니콜슨, 헬렌 헌트 주연의 1997년 드라마 물 '이보다 더 좋을 순 없다(As Good As It Gets)'의 주제가. 아트 가펑클이 같은 시기에 주제가를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음.

 결벽증 환자와 웨이트리스와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코믹 드라마로 탄탄한 구성과 두 주연 배우의 카리스마 넘치는 연기로 시종일관 화면에 빠져들게 했던 영화.

 1998년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잭 니콜슨과 헬렌 헌트는 이 영화로 아카데미 남우, 여우주연상을 수상했음.

 

질문    이명석

 

 정사에 나온 노랩니다.

 

 영화 정사에 나온 노랩니다. 선이 굵은 여성의 목소리와 남자 목소리도 나오던데요, 영화 분위기에 잘 어울리는 곡이었습니다.

 주제가는 흑인 올페에 쓰였던 'Manha de carnaval'가 쓰였어요.

 주제가는 누가 불렀는지 알려주실 수 있죠?

 

답  Yo Vengo A Ofrecer Mi Corazon(요 벵고 아 오쁘레쎄르 꼬라쏜; 내 마음을 당신께 바칩니다) / Mercedes Sosa & Francis Cabrel)

 

 1998년 이미숙, 이정재 주연의 멜로 영화 '정사'에 삽입된 노래. 메르세데스 소사 & 프란시스 카브렐이 1980년대 함께 불렀던 노래를 이 영화에 썼음.

 영화 '정사'는 여동생의 예비 신랑과 불륜에 빠진 내용을 다룬 작품. 이미숙과 이정재의 뛰어난 연기가 돋보였던 작품으로 1998년 100만이 넘는 관객을 동원했던 멜로물.

 





2005-06-26(10: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