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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6월 19일 일요일 골든 디스크
M Summer Nights / Olivia Newton John & John Travolta(그리스)
올리비아 뉴튼 존, 존 트래볼타 주연의 1978년 영화 '그리스(Grease)'의
러브 테마. 이 영화의 주연으로 열연했던 올리비아 뉴튼 존과 존 트레볼타가 불러
싱글 차트 5위까지 기록했음.
뮤지컬 영화로 1950년대 미국 고등학생들의 자유분방한 일탈된 삶을 다룬
청춘물. 이유 없는 10대들의 반항과 사랑을 노래와 연기로 멋지게 그린 영화로 올리비아
뉴튼 존의 청순한 연기와 노래, 존 트래볼타의 화려한 춤솜씨가 어우러져 오랫동안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음.
M Macrena / Los Del Rio(구루)
지미 미스트리가 2002년 주연으로 열연했던 음악과 춤 영화 '구루(Guru)'의
주제가. 스페인 출신의 듀오 '로스 델 리오'의 1996년 연 14주 동안 No.1에 올랐던
이 곡이 주제가로 쓰였음.
영화 '구루'는 인도 청년 '라무'가 아메리칸 트림을 꿈꾸고 미국행을 감행하면서
겪게 되는 섹스 코미디물. 라무는 헐리웃 배우가 되기 위해, 영화계를 기웃거리다가
포르노 배우가 돼, '섹스의 스승(The Guru Of Sex)'이란 닉네임을 얻게 되며, 이를
계기로 뉴욕 부호들과 가깝게 되면서 아메리칸 드림을 실현한다.
M Sexy / Black Eyed Peas(쿨; Cool)
존 트라볼타와 우마 서먼 주연의 최근 개봉 영화 '쿨'의 주제가. 미국 출신의
혼성 힙합 그룹 'Black Eyed Peas'의 곡으로 우마 서먼과 존 트래볼타가 춤출 때
나왔던 노래.
이 영화는 삼류 갱스터에서 영화 제작자로 변신한 존 트래볼타와 영화 판에
염증을 느끼고 전업을 꿈꾼다. 그러던 어느날 우연히 섹시한 미망인 우마 서먼을
만나게 되고, 음반 업계에 뛰어든다.
그의 첫 번째 목표는 계약 실수로 클럽을 전전하고 있는 실력파 가수 우마
서먼을 스타로 만드는 일인데, 사사건건 괴롭히는 매니저와 조폭급 프로듀서 때문에
일은 꼬이기만 한다는 내용의 코미디물.
질문 김동현
오늘 미스에이전트2를 봤는데요, 중간에 주인공 그레이시하트요원이 뉴욕에서
라스베가스로 ? 가는데 비행기 착륙할 때 쯤에 나오던 노래가 뭔지 알고 싶습니다.
여자가 부른팝송인데..좀 알려주세요~~
답 Trouble / Pink
힙합 가수 핑크가 부른 2005년 부른 노래. 샌드라 블록 주연의 영화 '미스
에이전트2'에 삽입된 곡으로 영화 사운드 트랙에는 이 곡이 삽입돼 있지 않음.
미모의 FBI 특수 요원 '미스 에이전트'가 납치된 미스 USA를 구출하기 위해,
라스베이거스 쇼걸로 잠입한다는 코믹영화. 전편에서는 미스 USA에 출전해 테러를
막고, 이번에는 쇼걸로 등장해 남치된 미스 USA를 성공리에 구출한다는 내용의 영화.
질문 이현석
최근 DVD로 브리짓 존스 일기; 열정과 냉정을 봤습니다.
아무 생각 없이 보기에 안성맞춤을 노래더군요...
이 영화에 궁금한 노래 한 곡이 있는데요.
엘튼 존의 노래를 여가수가 분위기 있는 리메이크 한 것 같더군요.
엘튼 존과는 사뭇 다른 느낌으로 불렀는데, 누가 불렀는지 알려주세요.
답 Sorry Seems To Be The Hardest Word / Mary J Blige
R&B 힙합 여가수 메리 J 블라이지가 2004년 리메이크해, 이 영화에
삽입했음. 르네 젤위거와 휴 그랜트, 콜린 퍼스의 삼각관계를 잘 그린 영화로 서로가
서로에게 미안한 감정을 이야기할 때, 메리 J 블라이지의 이 곡이 쓰였음. 오리지널은
엘튼 존이 1976년 불러 싱글 차트 6위까지 기록.
질문 이효연
Pretty Woman에 삽입된 노래 두 곡이 궁금합니다.
두 사람이요... 오페라를 보기 위해, 호텔 바에서 만날 때 나온 노랩니다.
빨간 드레스를 입은 줄리아 로버츠가 목걸이를 보며 행복한 웃음을 지을
때 나왔던 음악이 뭔가요?... 영화에서 약 2분간 나오던데...
그리고 마지막 장면에서 리무진에 오르며 이별 장면에 나왔던 발라드 곡도
알고 싶어요.
꼭 소개해주세요...
답 Fallen / Lauren Wood + It Must Have Been Love / Roxette
1990년 리차드 기어, 줄리아 로버츠 주연의 Pretty Woman에 삽입된 노래.
호텔 바에서 나왔던 노래는 미국 출신의 여가수 '로렌 우드'가 부른 Fallen이
쓰였고, 마지막 장면에서는 락셋의 'It Must Have Been Love'가 쓰였음.
줄리아 로버츠의 현대판 신데렐라 스토리!!! 에드워드는 망해 가는 회사를
사들여 조각조각 나누어 파는 일을 하는 부유한 사업가로 냉정하고 일에 있어서는
때로 무자비한 사람이다. 그는 사업차 로스엔젤레스로 가게된다. 그리고 그 곳에서
비비안이라는 창녀를 만나 하룻밤을 지낸다. 하지만 그는 귀여운 여인의 밝은 모습에
반해 계약을 연장하며, 그녀에게 빠져든다. 그리고 그는 그녀에게 청혼하며, 이 영화의
대미를 멋지게 장식한다
.............서은정의 영화계 소식 및 개봉작..........
스포츠한국의 서은정기자 입니다.
이번주 영화계 소식입니다.
할리우드 스타 웨슬리 스나입스가 부산에서 촬영되는 영화 <엑스펫>의 주연을
맡았습니다. 국외 거주자를 뜻하는 <엑스펫>은 다양한 이유로 부산에 오게
된 미국인들이 폭력조직을 털 계획으로 러시아 마피아로부터 총기를 밀수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코믹 액션물입니다. 이 작품은 한국의 진원석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미국의 배우 에이전시 CAA와 사업 제휴를 맺어 화제가 됐던 한국의 에이전시 WEB과
할리우드 영화 <스텝맘>의 제작자 플리니 포터가 공동 제작을 맡았습니다.
WEB에 따르면 웨슬리 스나입스 외에 <아메리칸 파이>의 크리스 클라인이 주연으로
캐스팅됐고, 나머지 배역에는 한국 배우가 합류해 오는 9월 부산에서 촬영을 시작할
예정입니다.
다음 소식입니다. 애니메이션 <마리 이야기>의 이성강 감독의 첫번째 실사
영화 <살결>이 해외 영화제의 진출합니다. 이 작품은 7월7일 개막될 제 27회
모스크바 영화제의 경쟁 부분인 퍼스펙티브와 오는 9월30일 개막하는 제 24회 벤쿠버
영화제 경쟁 부문 용호상에 나란히 초청됐습니다. <살결>은 헤어진 연인과의
관계에 집착하는 남자가 한 소녀를 만나 벌어지는 일들을 담은 장편 HD 영화입니다.
세번째 소식입니다. 박찬욱, 허진호, 류승완 등 한국의 대표급 감독들이 HD 장면
영화에 도전합니다. 영화 투자, 배급사 CJ 엔터테인먼트가 HD 영화의 기준을 마련하기
위해 박찬욱, 허진호, 류승완, 최익환, 이무영, 최동훈, 유하 등의 감독과 신인감독을
기용해 250억원 규모의 HD 장편 영화 8편을 제작하는 프로젝트를 발표했습니다. 이번
프로젝트는 촬영에서 상영까지 모두 HD의 기술로 진행되며, 첫작품은 류승완
감독의 액션 영화 <짝패>로 오는 11월 첫 촬영을 시작합니다. 뒤를 이어 박찬욱
감독이 작품을 준비하고, 나머지 감독들도 차례로 2년 안에 8편을 완성해 개봉할
예정입니다. HD 영화는 필름을 사용하는 기존 작업방식에 비해 제작비와 촬영 기간
등이 절감되는 장점이 있습니다. CJ엔터테인먼트는 8편의 작품 제작을 통해 HD 기술력을
축척과 상업적인 가능성을 타진할 수 있을 것이라 내다보고 있습니다.
이번주 개봉작입니다.
첫번째 작품은 16일 목요일에 개봉된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 입니다.
할리우드 스타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주연을 맡아 제작 단계에서부터 화제가
됐던 작품으로, 이들이 뿌리는 숱한 루머 만큼이나 흥미를 자아냅니다. 자신의 신분을
속이고 결혼한 킬러, 스미스 부부는 결혼 5-6년 만에 권태기에 빠집니다. 이들은
결혼 상담소를 찾아가 긴장감이 사라진 결혼 생활을 상담하는데, 두사람이 서로에게
솔직하지 못하다는 것이 문제로 떠오릅니다. 두 사람은 우연한 기회에 서로가
경쟁하는 회사의 전문 킬러라는 사실을 알게 되고, 비밀 유지상 서로를 죽여야 하는
위기에 봉착합니다. 서로의 엄청난 비밀을 알아버린 두 사람은 스릴 넘치는 상황을
즐기며 사랑을 되찾게 되는데요, 킬러 부부의 부부싸움은 집 하나를 통째로 날리고
대형 마트를 전장터로 만들어낼 만큼 강력합니다.
두번째 작품은 16일 개봉된 공포물 <텍사스 전기톱 연쇄살인사건>입니다.
이 작품은 1974년 동명의 호러물을 리메이크 한 것으로 1950년대 미국에서 실제로
있었던 연쇄 살인 사건을 소재로 했습니다. 텍사스를 가로질러 콘서트에 가려던 5명의
젊은이들을 길을 가로막고 있던 한 여인을 도와줍니다. 피투성이가 된 여인을 치료하기
위해 마을 쪽으로 차를 돌리자, 돌연 흥분한 여인은 총을 꺼내 자살을 하게 되는데요,
이 사건으로 인해 이들은 영원히 마을을 벗어날 수 없게 됩니다. 이들은 이 곳에서
이방인들에게 무자비한 전기톱을 들이대는 살인마를 만나게 되고, 여주인공만이 홀로
남아 지옥 같은 이 곳을 벗어나기 위해 사투를 벌입니다. 전작에 비해 화려한 기술과
매끈한 편집으로 진화된 이 작품은 보다 무지막지한 공포를 선사합니다.
세번째 작품은 17일 개봉된 <권태>입니다. 세드린 칸 감독이 연출한 이
작품은 이혼하고 삶의 의욕을 잃어버린 40대 철학교수 마르텡이 자유분방한 17살의
모델 세실리아를 만나면서 벌어지는 사건을 다룬 드라마입니다. 우연히 노 화가가
그린 누드화를 보고 누드 모델에게 흥미를 가진 마르텡은 그녀가 노화가를 죽음으로
몰고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됩니다. 단순한 호기심에 그녀와 관계를 맺기 시작한 그는
점점 그녀에게 집착하게 됩니다. 그녀를 만날 수 없는 날은 잠을 이루지 못할 정도로
그녀에게 빠져든 그는 새로운 미술 선생을 위장해 집까지 찾아가고, 남자친구가 생겼다고
하자 불 같이 화를 냅니다. 세실리아가 두 남자를 동시에 사랑할 수 있다고 말하자
그녀의 그림자라도 붙잡기 위해 애를 쓰는 그의 노력이 안쓰러울 정도인데요, <권태>는
육체적인 관계를 통해 인간의 집착과 다양한 소통과 존재를 이야기하는 작품입니다.
마지막으로 영화 <미스터 앤 미세스 스미스>에 등장하는 에어 서플라이의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을 듣겠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한국의 서은정기자였습니다.
M Making Love Out Of Nothing At All / Air Supply
M Oh Happy Day / St. Francis Choir(Sister Act 2)
우피 골드버그, 캐시 나지미 주연의 1993년 영화 '시스터 액트 2'의 주제가.
이 영화의 주연 배우로 열연했던 우피 골드버그 등 수녀들의 합창곡인 Oh Happy Day가
주제가로 쓰였음.
'제 버릇 개 못 준다(Back In The Habit)'는 부제처럼 수녀복을 벗고 다시
빤짝거리는 무대의상으로 갈아입은 우피 골드버그. 그러나 역시 '제 버릇은 개를
못 주듯' 다시 수녀복을 입고 좌충우돌 한바탕 소동에 컴백한다. 전편에선 살인 현장
목격자가 된 우피 골드버그가 쫓고 쫓기는 코미디를 벌였다면 속편은 선도 교사가
된 그녀가 벌이는 뮤지컬에 가깝다. 흑인영가 'Oh, Happy day'로 장식된 뮤지컬 피날레는
일품이지만 그전까지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게 큰 흠이다.
2005-06-19(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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