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년 4월 29일 금요일 골든 디스크

질문   한미  

이 노래를 부른 가수와 곡목이 궁금해요 

MBC월화드라마 원더풀 라이프 중 마지막 회에서 유진과 김재원이 이어폰을 나누어 끼고 들으면서 키스하던 장면에서 나온곡입니다.듣고 있으니 마음이 참 편해지더라고요.꼭 좀 가르쳐주세요.대전에서 결혼 10년차 주부 한미옥  

답     What A Wonderful World / Eva Cassidy

 미국 출신의 여성 팝 재즈 가수 '에바 캐시디'의 1996년 유작 앨범에 수록된 노래(에바 캐시디는 암으로 33세에 사망). 루이 암스트롱의 1967년 곡을 맑고 깨끗한 목소리로 리메이크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음. 이 곡이 최근 MBC 드라마 ‘원더풀 라이프’에 쓰이기도 했음.

I see trees of green, red roses too

푸른 나무들과 빨간 장미들이 보입니다

I see them bloom for me and you

당신과 저를 위해 활짝 피어있죠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이 얼마나 멋진 세상인지 혼자 생각해봐요

I see skies of blue and clouds of white

파란 하늘과 새하얀 구름들이 보입니다

The bright blessed day, the dark say good night

축복 받은 날은 밝아보고 어둠은 이별을 고하고 있습니다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이 얼마나 멋진 세상인지 혼자 생각해봐요

The colors of the rainbow so pretty in the sky

하늘에 있는 무지개의 색깔은 너무나 아름답습니다

Are also on the faces of people going by

지나가는 사람들의 얼굴 또한 아름답죠

I see friends shaking hands saying how do you do

서로의 안부를 물으며 악수를 하는 친구들이 보입니다

They're really saying I love you

그들은 진심으로 사랑한다고 말하죠

I hear babies cry, I watch them grow

아기들의 울음소리가 들리고, 전 그들이 자라나는걸 지켜봅니다

They'll learn much more than I'll never know

그 아이들은 제가 모르는 것까지도 모두 배우게 될 겁니다

And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이 얼마나 멋진 세상인지 혼자 생각해봐요

Yeah, I think to myself what a wonderful world

이 얼마나 멋진 세상인지 혼자 생각해봐요

질문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노래 제목을 알고 싶어요 

2002년 월드컵 당시에

성악가 조수미씨가 불렀던 노래입니다

TV에서 월드컵 관련 행사가 있으면 꼭 배경음악으로 나오더라구요   어린이들의 목소리도 있었던것 같구요

어떤 타이틀의 CD에 실려 있는지도 알고 싶습니다

오랫 만에 들어 볼 수 있으면 더욱 좋겠는데요

부탁드려요  

답     Champions / 조수미

 2002년 한일 월드컵 때 국내용으로 제작된 노래. 월드컵 행사 당시 우리 팀이 우승을 했을 때, 방송국에서 이 노래를 배경음악으로 깔았음.

 프랑스 파리 메가 스튜디오에서 녹음했고, 프랑스의 작곡가 겸 프로듀서인 '에릭 레비'가 작사?작곡?편곡? 연주와 프로듀싱까지 담당했음.

 앨범 제목은 'Victory The World Champion'이고 조수미의 'Champions'를 비롯해 아바, 스팅, 데프 레파드, 브라이언 아담스,시크릿 가든 등 유명 아티스트들이 부른 인간승리를 주제로 한 빅히트곡이 수록되어 있음.

질문   인천 서구 가좌2동  

가수이름이 알고싶어요.... 

리슨(리스닝)투더 웨더라는 노래를 부른가수분이누군지 알고

싶습니다..

노르웨이 출신가수라고한것같은데.

제가 지게차를 타서..

잘 못알아들을때가 있어서요..

요즘 날이 갑자기 너무 더워진것같네요..

항상 건강하시고 ...

앞으로도...좋은방송을 부탁드려요.. 

답     Listening For The Weather / Bic Runga

 뉴질랜드 원주민 출신의 여가수로 2002년 발표곡. 행복한 느낌을 주는 빅 룽아의 따뜻한 목소리가 일품인 노래.

So I'm listening for the weather to predict the coming day

Leave all thought of expectation to the weather man

No it doesn't really matter what it is he has to say

'Cause tomorrows keep on blowing in from somewhere

난 다가오는 날을 위해 기상예보를 듣고있어.

예지을 위한 모든 생각을 기상예보가에게 맡기고.

아니, 그가 뭘 말하는지는 별 상관없어.

왜냐하면 내일은 어디선가 계속 불어올 테니까.

All the people that I know in the apartments down below

Busy with their starring roles in their own tragedies

밑에 있는 아파트내의 내가 아는 모든이들

그들 자신의 비극속에서 그들의 배역을 맡느라 바뻐.

Sunlight sends you on your way

And those restless thoughts that cling to yesterday

Never be afraid of change

I'll call you on the phone

I hate to leave you on your own

But I'm coming home today

햇볕은 너를 너의 길로 보내지.

그리고 어제의 그 끝없는 생각들도.

변화를 두려워 하지마.

내가 전화할께.

널 혼자 두긴 싫어

하지만 난 오늘 집에 온다

And this busy inner city

Has got nothing much to say

And I know how much you're hanging round the letterbox

And I'm sure that as I'm writing

You'll be somewhere on your way

In a supermarket checkout or the restaurant

그리고 말야, 이 바쁜 도시는

별로 할말이 없지

그리고 말야, 난 네가 얼마나 편지함 주위를 맴도는지 알아

그리고 글을 쓰는동안 난 확신해

너는 너의길 어딘가 있을꺼라고

슈퍼마켓 계산대나 레스토랑에

I've been doing what I'm told

I've been busy growing old

And the days are getting cold but that's alright with me

난 시키는 대로 해왔어

커가느라 바빴었지

그리고 날들은 추워지지만, 난 괜찮아.

Sunlight sends you on your way

And those restless thoughts that cling to yesterday

Never be afraid of change

I'll call you on the phone

I hate to leave you on your own

But I'm coming home today

Yes I'm coming home today

햇볕은 너를 너의 길로 보내지.

그리고 어제의 그 끝없는 생각들도.

변화를 두려워 하지마.

내가 전화할께.

너 혼자 두긴 싫어

하지만 난 오늘 집에 온다

그래, 난 오늘 집에 온다.

I've been doing what I'm told

I've been busy growing old

And the days are getting cold but that's alright with me

난 시키는 대로 해왔어

커가느라 바빴었지

그리고 날들은 추워지지만, 난 괜찮아.

Sunlight sends you on your way

And those restless thoughts that cling to yesterday

Never be afraid of change

햇볕은 너를 너의 길로 보내지.

그리고 어제의 그 끝없는 생각들도.

변화를 두려워 하지마.

질문   전남 순천시

부탁드립니다......I Want To Know What Love Is

골든디스크의 격에 맞을 이 노래......

포리너의

I Want To Know What Love Is 의 노래 내용 좀 부탁 드립니다.

행복하세요~~

답     I Want To Know What Love Is / Foreigner

영국과 미국 출신의 6명의 뮤지션이 결성한 '포리너'의 1984년 넘버원 히트곡으로 무게감 있는 연주와 '루 그램'의 빼어난 보컬이 돋보이는 록 발라드 곡.

I gotta take a little time,

a little time to think things over

I better read between the lines,

in case I need it when I'm older

Now this mountain I must climb,

feels like the world

upon my shoulders

Through the clouds I see love shine,

it keeps me warm

as life grows colder

시간의 여유를 좀 가져야겠어.

시간을 두고 좀 생각해 봐야겠어

그 숨을 의미를 파악해 봐야겠어.

나이가 들어 필요할 지도 모르니...

지금 내가 올라가야 할 이 산은

내 어깨를 누르고 있는 세상 같아

구름을 뚫고 환하게 빛나는 사랑이 보여

삶이 싸늘해져 가도 사랑은 날 따스하게 해 주지

후렴

In my life

there's been heartache and pain

I don't know if I can face it again

Can't stop now,

I've travelled so far,

to change this lonely life

I want to know what love is,

I want you to show me

I want to feel what love is,

I know you can show me

살아가면서 상심도 하고 고통도 있었어

다시 그런 고통을 참아낼 수 있을까?

이젠 멈출 수도 없지.

이 외로운 삶을 바꾸기엔 난 너무 멀리 여행을 해 온거야

사랑이 뭔지 알고 싶어 당신이 내게 사랑을 보여 주면 좋겠어

사랑이 뭔지 느껴보고 싶어 당신이 내게 보여 줄 수 있을텐데...

좀 더 시간을 두고 주위를 둘러 봐야겠어

난 이제 더 이상 숨을 곳도 없는 걸

마치 사랑이 마침내 날 발견한 것 같아

I'm gonna take a little time,

a little time to look around me

I've got nowhere left to hide,

it looks like

love has finally found me

I want to know what love is,

I want you to show me

(And I wanna feel)

I want to feel what love is

(And I know)

I know you can show me

Let's talk about love

- I want to know what love is

The love that you feel inside

- I want you to show me

And I'm feeling so much love

살아가면서 상심도 하고 고통도 있었어

다시 그런 고통을 참아낼 수 있을까?

이젠 멈출 수도 없지 이 외로운 삶을 바꾸기엔 난 너무 멀리 여행을 해 온거야

사랑이 뭔지 알고 싶어 당신이 내게 사랑을 보여 주면 좋겠어

사랑이 뭔지 느껴보고 싶어 당신이 내게 보여 줄 수 있을텐데...

사랑이 뭔지 알고 싶어 당신이 내게 사랑을 보여 주면 좋겠어

사랑이 뭔지 느껴보고 싶어 당신이 내게 보여 줄 수 있을텐데...

사랑이 뭔지 당신이 보여 줄 수 있다는걸 난 알고 있어

- I want to feel what love is

No, you just can't hide

- I know you can show me

I want to know what love is

(let's talk about love),

I know you can show me

I wanna feel it too

- I want to feel what love is

I wanna feel it too,

and I know and I know

- I know you can show me

Show me love is real, yeah

- I want to know what love is...

사랑에 대해 얘기해 볼까 사랑이 뭔지 알고 싶어

당신 맘속에 느끼는 그 사랑을... 당신이 보여 줄 수 있다면...

사랑을 느낄 수 있어 사랑의 느낌을 알고 싶어

아녜요, 당신은 숨길 수 없어요. 당신이 알려 줄 수 있다는 걸 알아요

사랑이 뭔지 알고 싶어 (사랑에 대해 얘기 해 봐요)

당신이 알려 줄 수 있다는 걸 알아요

질문   인천 부평구 갈산2동

노래제목이 궁금합니다;; 

기덕오라버님 안녕하세여.

항송 좋은음악 들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궁금한 것은 한 6~7년된 영화인데 임창정, 고소영 주연의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

이란 영화를 우연히 비디오로 봤는데 거기서 흘러나온 음악이 너무 좋더라구여.

예전곡 같은데 멜로디도 귀에 익구여.

제목과 가수이름좀 가르쳐 주시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답     Early In The Morning / Cliff Richard

 영국의 엘비스 프레슬리란 칭송을 들었던 클리프 리차드의 1969년 작품.

'Best' 앨범에 수록된 노래로 인기 차트와 상관없이 우리나라에서 히트.

임창정, 고소영 주연의 우리 영화 '해가 서쪽에서 뜬다면'에 쓰이면서 뒤늦게 히트(1998년 개봉).

Evening is the time of day

하루가 가고 저녁시간이 오면

I find nothing much to say, don't know what to do

할 말도 별로 없고 무엇을 해야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But I come to

하지만 전 달라졌습니다

When it's early in the morning, over by the window day is dawning

이른 아침이 돼서 창문 너머로 하루가 밝아올 때면

When I feel the air

아침공기를 들이마실 때면

I feel that life is very good to me

전 인생이 매우 즐겁다는 걸 느낍니다

You know?

당신은 아시나요?

In the sun there's so much yellow

태양은 황금빛으로 빛나고

Something in the early morning meadow tells me that today you're on your way

이른 아침 초원에서 무언가가 제게 오늘 당신이 돌아올 거라고 말해줍니다

You'll be coming home to me

당신은 집으로 돌아 올 겁니다

Home to me

제게로 말입니다

Night time isn't clear to me

밤이 되면 전 혼란스러워집니다

I find nothing near to me, don't know what to do

제 곁에는 아무도 없고 무엇을 할지도 잘 모르겠습니다

But I come to

하지만 난 달라졌습니다

When it's early in the morning very, very early without warning

아무 것도 없는 아주 이른 아침이 되면

I can feel a newly formed vibration sneaking up on me again

새로운 설레임이 제게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There's a sunbird on my pillow

베개 옆에서 새가 노래하고

And I can see the funny weeping willow

우습게 가지를 드리운 버드나무가 보입니다

I can see the sun

환한 태양이 비췹니다

You're on your way

당신이 오고 있습니다

You'll be coming home

당신은 집으로 돌아올 겁니다

When it's early in the morning, over by the window day is dawning

이른 아침이 돼서 창문 너머로 하루가 밝아올 때면

When I feel the air

아침공기를 들이마실 때면

I feel that life is very good to me

전 인생이 매우 즐겁다는 걸 느낍니다

You know?

당신은 아시나요?

In the sun there's so much yellow

태양은 황금빛으로 빛나고

Something in the early morning meadow tells me that today you're on your way

이른 아침 초원에서 무언가가 오늘 당신이 돌아올 거라고 말해줍니다

You'll be coming home

당신은 집으로 돌아 올 겁니다

When it's early in the morning very, very early without warning

아무 것도 없는 아주 이른 아침이 되면

I can feel a newly formed vibration sneaking up on me again

새로운 설레임이 제가 다가오는 것을 느낄 수가 있습니다

질문    인천 계양구 임학동

이 노래좀 알려주세요 ~  

여기 저기 찾아보다 답답해서 물어봅니다.

감미로운 여자 목소리인데... 캐롤키드 음성하고도 비슷한거 같구요...

I Love you~ I Love you~ I Love you~

끝부분에.. 이 가사가 반복되거든요..

라디오에서두 가끔 나오던데...

부탁드릴께요~ ^^  

M   I Love You For Sentimental Reasons / Laura Fygi

 네델란드 출신의 여성 재즈가수 '로라 피지'의 1993년 리메이크 곡.

데뷔 앨범 'Bewitched' 수록곡. 오리지널은 냇 킹 콜이 1946년 발표.

영화 '이보다 더 좋을 수 없다'에 삽입.

황봉의 말말말

M    맛좀볼래 / 황신혜밴드

질문    인천 서구 불로동  

드라마 '크리스탈' 삽입곡이요,  

팝은 아니고 좀 생소한 건데 아직 잘 잊혀지지가 않아서요.

꼭 알고 싶네요.

M   The Greatest Love We'll Never Know / Rene Froger

 네델란드 출신의 백인 팝 가수 '르네 프로거'의 1998년 작품. 박용우, 김남주, 염정아, 이경영 주연의 드라마 크리스탈에 주제가처럼 쓰여 많은 사랑을 받았음.

 르네 프로거는 베네룩스 지역에서 가장 인기 있고 앨범 판매도 좋은 아티스트 중 한 사람이다. 레코드 산업 뿐 아니라 콘서트에서도 남녀노소 모두에게 스타로서의 입지를 인정받았다. 매년 실시하는 대중 인기도 투표에서 최고의 가수, 최고의 싱글, 최고의 앨범, 최고로 맵시 좋은 아티스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질문   경기 수원시 권선구

안녕하세요. 김기덕형님 

예전엔 운전을하면서 형님방송을 많이들었는데 요즘은 사무실에있어서 형님방송을 자주듣지를못하네요. 가끔 쉬는직원이있으면 대치근무를 나가서 형님방송은 아주 가끔씩밖에 듣지를못합니다. 다름이아니오라 SBS TV에나오는 웃찾사에 마지막 엔딩곡을알고싶습니다.지금도 이음악인지는 모르겠지만 3월까지는 이음악이나왔습니다. 지금은TV를 볼시간이없어서 같은음악인지는 모르겠지만 일렉트릭기타 연주음악같은데 좋아하는곡이라 너무 알고싶습니다.아트스트가 게리무어인줄알고 찾아보려고 많이애썼지만 제목도모르고 앨범이 너무많아서 찾아보기가 좀 힘이드네요.아무쪼록 앞으로도 좋은방송부탁드리고요 계속적인 MBC라디오의 지존이되시길 바랍니다.그럼 수고하세요. -수원에서 윤석경 올림-   

답     Somewhere Over The Rainbow / Impellitteri

 기타리스트 'Chris Impellitteri'가 리더로 이끌고 있는 바로크 메탈 그룹 '임펠리텔리'의 1988년 작품. 주디 갈란드의 노래를 웅장한 바로크 메탈 분위기로 연주했음.

 이 곡이 웃찾사에 쓰였음.

...... 다음주에 소개합니다...........

질문   전북 전주시 완산구

알고 싶습니다. 

안녕하십니까?

저는 세린디옹이 부른"the power of love"이란 곡을

무척 좋아합니다. TV에서 많이 방송되어서 그런지

몰라도 들을수록 좋은 것 같습니다.

그런데 얼마전 라디오에서 이곡을

다른가수가 부르던데....

세린디옹이 부른 곡이 원곡이 아닌가요?

아니라면 원곡을 부른가수는 누구인지 알고 싶습니다.

항상 건강하시길 기원하며...

답     Power of Love / Jennifer Rush

 미국 출신의 여성 록가수 '제니퍼 러쉬'의 1984년 작품으로 인기 차트와 상관없이 국내에서 허트했던 노래. 영원한 사랑의 찬가로 에어 서플라이, 셀린 디온 등의 리메이크 곡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음.

 특히 캐나다 출신의 여가수 셀린 디온이 1994년 리메이크해서 빌보드 싱글 차트 1위에 오르며, 그녀의 곡으로 더 많은 사랑을 받았음.

The whispers in the morning

당신의 눈을 바라보니

of lovers sleeping tight

곤한 잠을 자고 난 연인들의

are rolling 'bout like thunder now

아침의 속삭임이 이제

as I look in your eyes

천둥처럼 울려 퍼집니다

I hold on to your body

난 당신께 꼭 붙어서

And feel each move you make

당신의 움직임 하나하나를 느낍니다

Your voice is warm and tender

따스하고 부드러운 당신의 목소리

A love that I could not forsake

당신은 저 버릴 수 없는 사랑입니다

'Cause I am your lady

난 당신의 여인이고

and you are my man

당신은 나의 남자입니다

Whenever you reach for me

당신이 나를 향할 때마다

I'll do all that I can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드리겠습니다

Lost is how I'm feeling

당신 품에 안긴 내가 느끼는

lying in your arms

감정은 주체할 수 없습니다

When the world outside's

바깥 세상이 감당하기에

too much to take

너무 어려울지라도 당신과 함께라면

that all ends when I'm with you

모든 어려움도 이겨낼 수 있습니다

Even though there may be times

내가 멀리 떨어져 있는 것처럼

it seems I'm far away

보일 때가 있더라도

Never wonder where I am

내가 어디에 있는지 궁금해하지 않습니다

'Cause I am always by your side

난 항상 당신 곁에 있습니다

'Cause I am your lady

난 당신의 여인이고

and you are my man

당신은 나의 남자입니다

Whenever you reach for me

당신이 나를 향할 때마다

I'll do all that I can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드리겠습니다

We're heading for something

우린 제가 가보지 못한

Somewhere I've never been

그 어떤 곳을 향하고 있습니다

Sometimes I am frightened

때로는 두렵기도 하지만

But I'm ready to learn

난 사랑의 힘을 배울

of the power of love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The sound of your heart beating

당신 가슴에서 울리는 고동을 듣고

made it clear suddenly

문득 확신이 섰습니다

The feeling that I can't go on

(당신과의) 사랑을 그만 둘 생각은

is light years away

광년(光年)만큼 멀리 떨어져 있다는 걸요

'Cause I am your lady

난 당신의 여인이고

and you are my man

당신은 나의 남자입니다

Whenever you reach for me

당신이 나를 향할 때마다

I'll do all that I can

내가 할 수 있는 모든 걸 해드리겠습니다

We're heading for something

우린 제가 가보지 못한

Somewhere I've never been

그 어떤 곳을 향하고 있습니다

Sometimes I am frightened

때로는 두렵기도 하지만

But I'm ready to learn

난 사랑의 힘을 배울

of the power of love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The power of love

사랑의 힘

The power of love

사랑의 힘

Sometimes I am frightened

때로는 두렵기도 하지만

But I'm ready to learn

난 사랑의 힘을 배울

of the power of love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질문  경기 성남시 중원구

알려주세요~~여기밖에 답이없어요~^^; 

우연히 친한언니가 잘못다운받아준 노래인데요

언니도 모른다고 그러고..

여자가수가 부르고.

앞부분에 나레이션 비슷하게..속삭이는데, 영어같지가 않고.. 꼭 불어같아요

근데, 노래는 영어인것 같습니다.

중간중간에 노래말에 섞여 아아아~~라고 나와여

경쾌하면서 시끄럽지않은 곡이에요

귀에 쏙들어오고 따라부르기도 쉽고요

제목도 모르고, 가수고 모르지만, 꼭 알고싶어요

기덕오라버니 믿습니다. ^__^

제발~~~가르쳐주세요 

답     Canoe Rose(Stories) / Viktor Lazlo

 벨기에 출신의 여성 팝 가수 '빅토르 라즐로'의 1987년 작품. 그녀의 데뷔 히트곡으로 국내에서는 1992년 이 곡을 영어로 개사한 'Stories'가 소개되면서 많은 사랑을 받았음. 그리고 불어 버전인 Canoe Rose도 은근히 인기를 끌었음.

I remember quite clearly now

when this story happened

The autumn leaves were floating

and measured down to the ground

Recovering the lake

where we use to swim like children

On the sun would dare to shine

이 이야기가 언제 일어난 일인지

정확하게 기억하고 있습니다

낙엽이 흩날리면서

거리에 쌓이고

태양이 강렬히 내리쬐던 날,

어린 아이들처럼 물놀이를 했던

호수를 뒤덮고 있었던 때였지요

That time, we used to be happy

Well, I thought we were

But the truth was that

you had been longing to leave me

Not daring to tell me

우리는 행복했답니다

글쎄요, 그랬던것 같아요

하지만 사실은 당신을 나에게서

떠날준비를 하고 있었던거지요

나에게 아무런 말도 없이...

On that precious night

watching the lake

vaguely conscious

You said

"Our story was ending"

그날 밤,

호수를 아무생각없이

바라보면서

당신은 나에게 이렇게 말했어요.

이제 우리 헤어져요.

우리의이야기는이제 끝이에요

Now I'm standing here

No one to wipe away my tears

No one to keep me warm

And no one to walk along with

No one to make me feel

No one to make me hold

Oh, What am I to do?

난 지금 이렇게 여기게 서있어요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고

따뜻하게 대해주고,

나와 함께 걷고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함께 그렇게 하고픈 사람도 없고,

안기고 싶은 사람도 없어요

오, 난 이제 어쩌면 좋을까요?

I'm standing here alone

It doesn't seem so clear to me

What am I supposed to do

about this burning heart of mine

난 지금 혼자 이렇게 서 있어요

아무것도 분명한게 없네요

이렇게 타는 마음을 

어찌해야할까요

Oh.. What am I to do?

Or how should I react?

Oh. Tell me please..

오..무엇을 해야할까요?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까요..

오.. 제발 나에게 알려주세요

The rain was killing

the last days of Summer

You had been killing

my last breath of love

Since a long time ago

비가 내려

마지막 여름이 지나가듯이.

당신이 나의 마지막

사랑의 숨결을 앗아갔지요

이미 오래전 이야기지요

I still don't think

I am gonna make it through

another love story

You took it all away from me

하지만 난 아직 다른 사랑을

할 수 없을것 같아요

당신이 나의 모든 것을

가져가 버렸어요

And there I stand,

I knew I was gonna be

The one left behind.

But still I'm watching the lake

vaguely conscious

And I know

My life is ending.

남겨지게 될 사람이

나란걸 알고 있었지요

하지만 난 아직도

아무생각 없이

그 호수를 바라보고 있어요

그리고 난 알고 있어요..

나의 삶이 끝난다는걸...

* repeat

Now I'm standing here

No one to wipe away my tears

No one to keep me warm

And no one to walk along with

No one to make me feel

No one to make me hold

Oh.. What am I to do?

난 지금 이렇게 여기게 서있어요

흐르는 눈물을 닦아주고

따뜻하게 대해주고,

나와 함께 걷고있는 사람은 아무도 없어요

함께 그렇게 하고픈 사람도 없고,

안기고 싶은 사람도 없어요

오, 난 이제 어쩌면 좋을까요?

I'm standing here alone

It doesn't seem so clear to me

What am I supposed to do

about this burning heart of mine

난 지금 혼자 이렇게 서 있어요

아무것도 분명한게 없네요

이렇게 타는 마음을 

어찌해야할까요

Oh, What am I to do?

Or how should I react?

Oh, Tell me please!

오..무엇을 해야할까요?

어떻게 행동을 해야할까요..

오.. 제발 나에게 알려주세요

ahh......  

질문  서울 도봉구 도봉2동

불량주부에서..궁금????? 

불량주부26일방송분에서 처음정도 부분에서 신애라가 실장하고 있는 꿈을 꾸는 장면에서...춤을 추기 전에 흐르는 음악.앞에 전주부분이 너무 좋구 여자가수 목소리도 매력적이네요...제목과 가수가 너무 궁금해요,,,제발 알려주세요..이번 금욜에 꼭 듣고 있을께요^^

답     I've Seen That Face Before / Grace Jones

 자메이카 출신의 배우이자 모델이기도 한 여가수 '그레이스 존스'의 1985년 작품. 그녀의 명반 'Island Life'에 수록된 곡. 국내에서는 MBC 드라마 '그대 그리고 나'에 삽입된 후... 많은 사랑을 받았음. 최근 이 곡이 김선아가 나오는 과자 광고 음악으로 다시 쓰이며 다시 한 번 사랑을 받고 있음.

 Strange, I've seen that face before 

정말 이상해, 어디서 본 것 같은데.

Seen him hanging 'round my door

Like a hawk stealing for the prey

Like the night waiting for the day 

먹이를 훔치는 매처럼,

해가 뜨길 고대하는 밤처럼,

내 주위를 서성이는 그를 본 것 같아.

Strange, he shadows me back home

Footsteps echo on the stone 

정말 이상해, 집까지 나를 ?아오는 것 같아.

길 위로 울리는 발자국 소리.

Rainy nights where hustling will live on

Parisian views a-driftin from the bars 

비 오는 밤, 분주한 바.

바에서 흘러나오는 프랑스 파리의 소식들.

Dance in bars and restaurants

Home with anyone who wants 

바들과 레스토랑에서의 댄스,

아마도 거긴 춤추길 원하는 이들의 고향.

Strange, he's standing there alone

Staring eyes chill me to the bone 

미치겠어. 그는 거기 외로이 서있고,

뼈 속까지 뚫는 눈초리로 나를 소름 돋게 해

질문  서울 노원구 공릉2동

무엇이든 물어보세요... 

집에서 티비를 보다가 언듯 전에 보았던 영화가 방송하는걸 보았습니다. 영화제목은 홀랜드 오퍼스라는 영화였는데,

그영화 마지막무렵 아버지가 아들을 위해 수화를 하면서 노래하는 장면이 나왔는데 가슴이 뜨뜻한 느낌을 받았습니다.

그래서 그노래가 자꾸만 머리속에서 빙빙돌길래

생각이나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제목이 뭔지 김기덕님이 말씀해주시고 다시한번 틀어주셨으면 해서 이렇게 올립니다.

답     Beautiful Boy / John Lennon

 영국 출신의 남성 가수 '존 레논'의 1980년 작품으로 그의 명반이자 유작 앨범인 'Double Fantasy'에 수록. 존 레논과 오노 요코 사이에서 태어난 아들 '션 레논'을 위해 만들어진 자장가.

 이 곡은 거의 알려지지 않다가 영화 '홀랜드 오피스'에서 홀랜드 선생님이 장애아 아들 콜을 위해서 수화로 노래하던 명장면에서 쓰이면서 사랑받았음.

Close your eyes, Have no fear, The monsters gone,

He's on the run and your daddy's here,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oy, 

Before you go to sleep, Say a little prayer, Every day in every way,

It's getting better and better,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oy, 

Out on the ocean sailing away, I can hardly wait, To see you to come of age,

But I guess we'll both, Just have to be patient, Yes it's a long way to go,

But in the meantime, 

Before you cross the street, Take my hand, Life is just what happens to you,

While your busy making other plans,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eautiful Boy,

Darling, Darling, Darling Sean. 

눈을 감아 보렴. 두려워 하지 마. 무서운 괴물은 가 버렸어. 녀석은 달아나고 아빠가 여기 있단다. 

예쁜 아가야. 잠들기 전에 간단히 기도를 하렴. 하루하루 매일 모든 것이 조금씩 좋아질 거야.

예쁜 아가야. 저 대양 위를 한없이 항해하면서 나는 네가 어른이 되는 걸어서 빨리 보고 싶구나.

하지만 우리 둘 다 더 참고 기다려야겠지. 가야 할 길이 멀거든. 아주 힘든 길이야. 

그래, 가야 할 길이 멀어. 하지만 그때까지는···.  길을 건너기 전에 아빠 손을 잡으렴.

살면서 네게 어떤 일이 갑자기 닥칠지 모른단다. 예쁜 아가야. 사랑스런, 사랑스런 숀

잘 자거라, 숀. 이른 아침 밝은 모습으로 다시 보자꾸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