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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4월 3일 일요일 선곡표

 

    2005년 4월 3일 일요일 골든 디스크

 M   Raindrops Keep Fallin' On My Head / B.J. Thomas(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1969년 로버트 레드포드, 캐서린 로스, 폴 뉴먼 주연의 영화 '내일을 향해 쏴라(Butch Cassidy And The Sundance Kid)... 19세기 실존 갱을 영화화한 작품.

 

 1890년대 미국의 서부. 뛰어난 솜씨로 금고를 털고 범죄를 저지르지만 결코 살인만은 하지 않는 갱인 부치와 선댄스.

1 800년대 후반 실존했던 갱 부치와 선댄스의 이야기를 그린 영화. 마지막 순간까지 유머와 여유를 잃지 않고 총알 속으로 뛰어가던 둘의 모습의 라스트 신이 아직도 기억에 남는 영화.

B.J 토마스가 주제가를 1969년 불러 싱글 차트 1위를 기록했고, 이 곡은 이듬해 아카데미 시상식에 주제가상을 수상했다.

  

M   Gabriel's Oboe / Ennio Morricone(Mission)

 제레미 아이언스, 로버트 드니로, 리암 니슨 주연의 1986년 영화 '미션(Mission)'의 주제가. 이탈리아 영화 음악의 거장 '엔니오 모리코네'가 작곡한 웅장한 분위기의 연주곡으로 런던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의 협연이 돋보이는 작품.

 롤랑 조페 감독의 섬세하면서도, 스케일 큰 연출이 돋보였던 작품으로 이 영화는 1986년 제 39회 칸느 영화제에서 그랑프리를 수상.

 

 이 영화는, 1750년에서부터 1756년까지 남미 대륙 각지에서 실제로 있었던 역사적 근거를 배경으로 예수 교구의 철수령에 반대하는 두 명의 전도사가 인디오족들과 함께 벌이는 종교수호 투쟁사를 그리고 있다.

 특히 폭포수 아래로 순교하는 사제의 죽음에 흐르던 이 곡은 영화의 백미로 영화 팬들의 가슴 뭉클하게 만들었던 애조띤 분위기의 연주곡.

 M   Oh Happy Day / St. Francis Choir(씨스터 액트 2)

 우피 골드버그, 캐시 나지미 주연의 1993년 영화 '시스터 액트 2'의 주제가. 이 영화의 주연 배우로 열연했던 우피 골드버그 등 수녀들의 합창곡인 Oh Happy Day가 주제가로 쓰였음.

 '제 버릇 개 못 준다(Back In The Habit)'는 부제처럼 수녀복을 벗고 다시 빤짝거리는 무대의상으로 갈아입은 우피 골드버그. 그러나 역시 '제 버릇은 개를 못 주듯' 다시 수녀복을 입고 좌충우돌 한바탕 소동에 컴백한다.

 전편에선 살인 현장 목격자가 된 우피 골드버그가 쫓고 쫓기는 코미디를 벌였다면 속편은 선도 교사가 된 그녀가 벌이는 뮤지컬에 가깝다. 흑인영가 'Oh, Happy Day'로 장식된 뮤지컬 피날레는 일품이지만 그전까지 너무 오래 기다려야 한다는 게 큰 흠이다.

 M   Your Eyes / Cook Da Books(라붐 2)

 1982년 소피 마르소, 브리지트 포시 주연의 청춘 영화 '라붐 2(La Boum 2)'의 주제가. 프랑스 출신의 남성 가수 쿡 다 북스가 1982년 불러 프랑스 차트 1위 기록.

 소피 마르소의 청순미가 듬뿍 느껴지는 상큼한 로맨스 영화(라붐 1은 1981년 작품). 가족과 함께 도시로 이사온 소녀가 새로운 세계를 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렸음. 청소년의 사랑을 예쁘게, 아름답게 그린 영화로, 라붐은 프랑스어로 '파티'를 의미함.

 

질문    남운정 [ILOVE0427]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 주제곡이요  

일본 애니메이션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주제곡에 대해서 알고 싶어요

중간중간 들리는 곡이고 마지막에도 나오는 곡인데 작곡가와 음악 제목 그리고 작곡가의 다른 곡에 대해서도 소개 부탁 드립니다..음악 제목은 인생의 회전 목마 라고 들었는데 맞는지요..

기덕 오라버니의 친절하고 자상한 대답 기다릴께요..

오빠 감사합니다..  

 

답  인생의 회전 목마 / 히사이시 조(하울의 움직이는 성)

 일본 에니메이션계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2004년 작품. 일본 최고 인기 그룹 'SMAP'의 멤버 기무라 타쿠야가 남자주인공 하울의 목소리로 출연을 해 화제를 모았음 지난 해 12월 중순에 개봉돼 국내에서도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음.

 

 18살 소녀 소피는 시내에 나갔다가 우연히 마법사 하울을 만나게 되고, 뜻하지 않게 짧은 데이트를 하게 된다. 그러나 하울을 짝사랑 하던 황무지 마녀는 소피와 하울의 사이를 오해하고 소피에게 저주가 내려진다. 마녀의 저주로 소피는 18살 소녀에서 90세 할머니로 변해버리며, 소피는 주변 사람들이 걱정할까봐 스스로 가출을 결심하고 황야를 헤매다 하울의 성에 청소부로 들어가게 된다.  그렇게 할머니 소피와 마법사 하울의 기이한 동거가 시작된다.

 세상을 파괴하는 전쟁과 맞서는 하울과 그를 돕는 소피의 모습이 히사이시 조의 아름다운 음악과 함께 펼쳐진다. 마법과 환상이 공존하는 영화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또 다른 주인공이 바로 이 음악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히사이시 조
 

본명 : 후지사와 마모루  

직업 : 대중음악인

출생일 : 1950년  

학력 : 학력 국립 음악 대학 작곡과

 

데 뷔 : Information (1982년)

출 생 지 : 일본 나가노현

 

  수상경력

  

1997년 베니스 영화제 최우수 영화음악상

1997년 일본 레코드 대상 작곡상

1994년 제17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음악상

1993년 제47회 마이니치 영화 콩쿨 최우수 음악상

1993년 제16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음악상

1992년 제15회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음악상

1991년 제14회 일본 아카데미 우수 음악상

 

우리에게는 일본 에니메이션계의 대가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각종 애니메이션 음악 감독으로 널리 알려진 뮤지션.

국립 음악대학 작곡과에 재학 중일 때부터 현대 음악 작곡가로서의 활동을 시작, 1982년에는 첫 번째 솔로앨범 information을 발표하고 장르에 구애받지 않는 독특한 스타일을 확립.

영화 바람계곡의 나우시카 이후 sonatine, kids return, 원령공주(1997년 베니스 국제영화제에서 최우수 영화 음악상 수상), 하나비 등의 음악을 담당.

또한 piano stories, I am, My lost city 등의 많은 솔로 앨범을 발표.

콘서트 활동에 있어서는 피아노 솔로, 어쿠스틱 악기와의 앙상블, 오케스트라와의 심포닉 콘서트 등 다양한 스타일로 폭넓은 지지를 얻고 있음.

1998년 3월에 개최된 '나가노 동계 올림픽'의 종합 프로듀서로 식전-문화 이벤트의 총 연출을 담당함.   

질문    천성식  

알고 싶어요~~부탁 드립니다..  

 

운전을 하는 직업이다보니 매일 즐겁게

듣고 있습니다...이렇게 참여하는것은 처음입니다.,

워낙 숙기가 없어서요^^ 다름이 아니라 이코너를

통해 알고싶은 곡이 있어서요☆ 영화 토요일 오후 두시반에

삽입된 외국곡인데요 이승연분이 김민종분의 방에

몰래 들어가 오디오를 켰을때 나오던 노래거든요...☆

꼭 좀 알고 싶습니다...힘드시더라도 꼭좀 알려주세요

그노래를 다시한번 들어볼수 있다면.....이 곡이 언어는 달랐지만 지존무상2 마지막 장면 쯤에 왕걸 분이 총을 맞을때

음악이랑 멜로디가 갔다고 기억하거든요 꼭좀 부탁 드립니다

조용히 애청하고 있는 팬이 부탁 드립니다^^   

 

답  Everything's Gonna Be Alright / Sweet Box  

 미국 출신의 'Sweet Box'의 1998년 데뷔 곡으로 바흐의 'G선상의 아리아'를 샘플링한 노래. '모든 일이 잘 풀릴 거야'란 제목의 곡으로 '티나 해리스'의 섬세하면서도 애조띈 보컬이 일품인 노래.

 영화 '토요일 오후 두시'는 이승연, 김민종 주연의 1998년 개봉됐던 멜로물임. 

    4월 첫째주 영화계 소식 및 개봉작

    스포츠 한국의 서은정 기자입니다.

 

이번주 영화계 소식입니다.

첫번째 지난 31일 이영애 주연의 영화 <친절한 금자씨>가 첫 촬영장 공개를 가졌습니다. 이날 현장에는 일본, 홍콩 등 외신 기자 110명이 참석해 한류스타 이영애의 시작에 뜨거운 관심은 보였는데요, 특히 현재 홍콩에서는 드라마 <대장금>이 인기리에 방영되고 있어 더욱 취재 열기가 대단했습니다. 이날 공개된 촬영장에서는 13년 간 감옥생활을 청산하고 출소한 주인공 금자가 감방 동기의 도움을 받아 거처를 마련하고 기도를 올리는 장면이 한창 촬영 중이었는데요, 독특한 비주얼의 세트장과 다소 코믹한 이영애의 연기만으로도 기대감을 불러일으켰습니다. 박찬욱 감독의 복수 3부작의 마지막 편이 될 <친절한 금자씨>는 7월 개봉을 앞두고 있습니다.

 

두번째 소식입니다.

영화 <마파도>와 <잠복근무>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지난 3월 한국 영화 점유율이 또 다시 하락했습니다. 투자사 아이엠픽쳐스가 발표한 3월 영화시장 분석 자료에 따르면, 3월의 한국영화 점유율은 65.9%를 기록했던 지난 2월에 비해 19.3%가 감소한 46.6%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200만 관객을 넘어선 <마파도>와 130만 명을 동원한 <잠복근무>의 선전에도 불구하고, 3월에 개봉된 다른 한국 영화들이 흥행에 실패한 것이 원인으로 분석됐습니다. 또한 3월 <밀리언 달러 베이비> <미스터 히치> 등 외화의 선전도 큰 요인으로 작용했습니다.  

 

세번째 소식입니다.

한국판 <빅>으로 알려졌던 영화 <소년 천국에 가다>가 여주인공을 염정아로 바꾸어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이 작품은 서른살의 미혼모를 사랑하는 열 세살 소년이 하루아침에 어른이 되어, 적극적인 애정공세를 보인다는 내용 인데요, 당초 박해일과 엄정화가 캐스팅이 됐었습니다. 그러나 <여선생 VS 여제자>로 좋은 연기를 보여준 염정아가 파격적인 개런티를 받고 캐스팅돼 박해일과 호흡을 맞추게 됐습니다. <소년 천국에 가다>는 30일에 첫 촬영을 시작했습니다.

 

 

 이번주 개봉작입니다.

 

첫번째 소개할 작품은 4월1일 개봉된 할리우드 영화 <미스 에이전트 2: 라스베가스 잠입사건>입니다. 전편인 <미스 에이전트>에 이어 산드라 블록이 FBI 요원 그레이스로 등장해 대단한 활약을 합니다. 그레이스는 전편에서 미국 전역에 방영되는 미스 USA 경연 대회에서 테러 사건을 해결해 유명세를 갖게 됩니다. 덕분에 은행 강도를 검거하는 잠복근무에서 실패를 할 뻔 하는데요, 그 이후로 직접 사건에 투입되는 대신 FBI 홍보 요원으로 나서게 됩니다. TV에 출연해 호신술을 보여주고, 팬 사인회를 하는 등 연예인 못지 않은 바쁜 생활을 하던 그레이스는 미스 USA가 납치되자 직접 사건에 뛰어들어 라스 베이거스의 무용수로 변신하게 됩니다.

 

두번째 작품은 4월1일 금요일에 개봉된 우리 영화 <주먹이 운다>입니다. 류승완 감독, 최민식, 류승범 주연의 <주먹이 운다>는 인생의 끝에서 새로운 희망을 찾아내는 두 남자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입니다. 주인공인 두 남자는 실존 인물을 바탕으로 한 것인데요, 중년의 태식은 길거리 복서로 한때는 잘 나가던 올림픽 은메달리스트였습니다. 사업이 망하고 가족까지 떠나게 되자, 그는 거리고 나서 길거리 복서로 살아갑니다. 또 다른 인물인 상환은 뒷골목 양아치로 살다가 살인을 저지르고 소년원에 복역하고 있는데요, 아버지의 죽음과 할머니의 투병 소식을 듣고도 밖으로 나갈 수 없는 그는 신인왕전에 도전하게 됩니다. 이처럼 바닥의 인생에서 희망을 찾는 두 남자는 마지막 결승전에서 만나게 되고, 이들은 자신들의 삶을 건 처절한 승부를 펼칩니다. <주먹이 운다>는 마지막 링 위에 선 두 남자의 대결을 통해 진한 감동을 전하는 작품입니다.

 

세번째 작품은 우리 영화 <달콤한 인생>입니다. 장르영화를 감각적으로 포장해 온 김지운 감독이 이번에는 액션 느와르에 도전했습니다. 이병헌, 김영철, 신민아 주연의 이 작품은 한남자의 우연한 선택이 돌이킬 수 없는 인생의 나락을 만들어내는 과정을 보여줍니다. 조직의 중간 보스인 선우은 보스의 명령을 어기고 사소한 선택을 했다가, 모든 조직과 등을 돌리는 엄청난 지경에 이르게 됩니다. ‘돌이킬 수 없다면 끝까지 폼나게 가는 거야’라는 포스터 문구처럼 선우는 뒤돌아보는 대신 앞만 보고 달리게 되고, 그를 기다리고 있는 것은 또 다른 파멸 뿐입니다. 어리석도록 파멸을 향해 걸어가는 한 남자의 이야기는 감동보다는 애잔한 동정을 갖게 합니다.

 

마지막으로 선우를 파멸로 몰고가는 도화선이 됐던  희수가 첼로 연주를 하는 장면에서 흐르는 곡을 듣겠습니다. 유키 구라모토의 로망스를 끝으로 저는 물러가겠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한국의 서은정 기자였습니다.

 

M   Romance / Yuhki Kuramoto

 

질문    한수미  

 

미션임파서블2의 음악중에서....  ]

 

안녕하세요...

기덕이 오빠.....

 

항상 mbc 라디오 채널에 고정시키고 일을하고 있는

직장여성입니다..

미션임파서블2 중에서 탐크루즈가 암벽타는 장면에서 나오는

음악을 알고싶습니다..

인터넷 검색을 하다가 가장 빠른길일것 같아서 글을 올립니다...

 

부탁드릴께요.... ^^*  

 

답  Iko Iko / Zap Mama

 자이르 출신의 5인조 여성 아카펠라 그룹 '잽 마마'의 2000년 리메이크 곡. 오리지널은 영국 출신의 그룹 'Bell Stars'가 1982년 불렀고, 이후 신디 로퍼도 리메이크해서 잘 알려진 노래.

 이 곡이 2000년 탐 크루즈 주연의 액션 영화 '미션 임파서블 2'에서 영화의 시작 장면에서 탐 크루즈가 암벽등반 할 때 나왔던 노래.

  

 .........다음주 일요일에 소개하겠습니다.

M   To Make You Feel My Love / Garth Brooth(사랑이 다시 올 때)

 산드라 블록, 해리 코닉 주니어 주연의 1998년 드라마 영화 '사랑이 다시 올 때(Hope Floats)' 주제가. 미국 출신의 컨트리 가수 가스 브룩스가 주제가를 불러 컨트리 차트 정상을 기록했음.

 첫사랑과 가족애를 잘 표현한 영화로 산드라 블록과 가수인 해리 코닉 주니어의 열연이 돋보였던 작품. 특히 인생의 패배자로 고향에 내려온 산드라 블록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학창시절의 남자 친구 해리 코닉 주니어의 순박한 연기는 여성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국내에도 개봉돼 영화 팬들의 호평을 들었던 작품.  

 

  





2005-04-03(09: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