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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년 3월 13일 일요일 골든 디스크
인사이드 스크린 뮤직
M Shy Guy / Diana King(나쁜 녀석들;Bad Boys)
1995년 마틴 로렌스, 윌 스미스 주연의 코미디 액션 영화 주제가. 자메이카
출신의 레게 여성 가수 '다이애나 킹'이 주제가를 불러 싱글 차트 톱 10 기록.
숨막힐 듯한 열기를 뿜어내는 도시 마이애미. 고급 포르쉐를 몰고 다니는
부유한 형사 마이크 라우리와 덜컹거리는 스테이션 웨건을 타고 다니는 세 아이의
아버지 마커스 버넷은 자주 다투지만 호흡이 잘 맞는 형사 콤비. 어느 날 경찰 증거
보관 창고에서 엄청난 양의 헤로인이 사라지는 사건이 벌어지고, 화난 반장은 사건이
FBI로 넘어가기 전에 자체적으로 물건을 찾아내기 위해 마이크, 마커스 콤비에게
사건을 맡긴다.
그리고 벌어지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연출되면서 영화는 보는 재미를 더해준다.
할리우드 최고의 코미디 배우 윌 스미스와 마틴 로렌스의 불꽃 튀는 코믹 연기가
압권.
M Conga / Miami Sound Machine(Bird Case)
1996년 진 해크만, 로빈 윌리암스가 주연으로 열연했던 코미디 영화 '버드
케이지'의 주제가. 동성애를 다룬 코미디 영화로 글로리아 에스테탄과 마이애미 사운드
머신의 1985년 작품이 이 영화의 주제가로 쓰였음.
플로리다주의 사우스 비치에서 게이 클럽 '버드케이지'를 운영하는 아망드
골드만. 그는 클럽의 스타이며 그의 동반자인 알버트와 함께 살고 있다. 이 게이
커플에게는 벨이라는 아들이 있으며, 이들은 지극 정성으로 벨을 보살펴왔다. 어느
날 아망드에게 벨은 애인 바바라와 결혼하겠다고 얘기한다. 아망드는 이를 승낙하지만
문제는 그의 사돈. 바바라의 아버지 케빈 킬리 의원은 몹시 보수적인 정치가로 윤리회라는
보수성향 단체의 중심인물이며 내심 바바라와 벨의 결혼이 표를 깎아먹지나 않을지
걱정하면서 벌어지는 웃지 못할 해프닝이 이 영화의 포인트.
M Cry / Mandy Moore(A Walk To Remember)
맨디 무어, 랜든 카터 주연의 2002년 청춘 로맨틱 영화의 주제가. 이 영화의
주연으로 열연했던 맨디 무어가 직접 주제가를 불러 많은 사랑을 받았음.
젊은 남녀의 낭만적인 사랑을 잔잔하게 그린 영화로 국내에도 개봉돼 신세대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음.
누구도 상상하지 못한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랑이 시작된다!...
노스캐롤라이나의 작은 마을 벤포트 고등학교. 마을 목사의 딸로 종교적이고
보수적인 제이미는 학교 친구들에게 따돌림당하는 것도 별로 신경쓰지 않는다. 믿음만이
삶에 전부인 제이미를 무시하는 랜든은 제이미와 정반대로 무모한 젊음을 즐기는
친구들과 함게 지내며 미래에 대한 계획도, 믿음도 없이 무료한 일상을 보낸다.
하지만 우연히 연극을 준비하던 주인공은 결국 사랑에 빠져 무료한 삶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내용의 청춘물.
M Turn! Turn! Turn! / Byrds(포레스트 검프)
톰 행크스, 게리 시니즈 주연의 1994년 주연의 영화 '포레스트 검프(Forrest
Gump)'의 주제가. 포크 록 그룹 버즈의 1965년 작품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연 3주
동안 No.1 기록.
포레스트 검프는 아이큐가 75이다. 그러나 그의 어머니는 아들의 교육에
대단히 열성적이며 다리마저 불편했던 포레스트에게 다른 아이들과 똑같은 교육의
기회를 주려고 한다. 포레스트는 자기에게 친절히 대해주고 나중에 동반자가지 된
제니를 만나 학교를 무사히 다닌다. 어느 날 악동들의 장난을 피해 도망치던 포레스트는
바람처럼 달릴 수 있는 소질을 보이게 된다. 그로 인해 고등학교도 미식축구 선수로
가게 되고 대학에까지 축구선수로서 입학할 수 있게 되고 포레스트 검프의 인간에
대한 순수한 사랑에 초점을 맞춘 아름다운 영화이다.
M 뛰는 가슴 / 김준성(말아톤)
조승우, 김미숙 주연의 2005년 1월 27일 개봉한 우리 영화 '말아톤'에 삽입된
연주곡. 음악감독 김준성이 작곡한 곡.
'말아톤'은 5살의 지능을 가진 자폐아 초원이 마라톤을 통해 세상과 소통해
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 자폐아로 변신한 조승우의 연기가 많은 기대를 모았고, 이
작품에서 조승우는 완벽한 자폐야 연기를 선보여 호평을 받고 있음. 자폐아
초원은 어머니의 노력으로 마라톤에 도전한다. 사람들과 소통하지 못하던 초원은
달리면서 조금씩 세상을 보는 눈을 넓혀간다.
이 작품은 코믹한 설정으로 자폐아라는 낯선 소재를 관객에게 보다 쉽게
이해시키면서, 어머니를 존재를 부각해 감동을 선사하며, 최근 개봉관에서 흥행성적1위를
달리고 있음.
M This Used To Be My Playground / Madonna(그들만의 리그)
1992년 탐 행크스, 지나 데이비스 주연 영화 '그들만의 리그(A League Of
Their Own)' 주제가. 제2차 세계대전 당시에 미국에서 있었던 실화를 바탕으로 제작된
여성 야구 영화. 실제로 2차 세계대전이 발발하면서 당시 야구경기가 중단된다. 그리고
그 대안으로 여성 야구선수들이 등장해 야구경기를 펼친다는 실화를 바탕으로 구성된
스포츠 영화. 개성이 강한 배우들의 열연이 돋보였던 스포츠 영화로 조연으로 열연했던
마돈나의 연기가 돋보였고, 특히 그녀가 주제가를 불러 싱글 차트 1위까지 기록.
스포츠한국의 서은정기자입니다.
이번주 영화계 소식입니다.
첫번째는 서울여성영화제 소식입니다. 여성영화제 사무국은 지난 8일 화요일 기자회견을
갖고, 제 7회 서울여성영화제의 상영작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영화제는 오는 4월8일부터
15일까지 신촌 아트레온 극장에서 열릴 예정인데요, 27개국에서 초청된 90여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됩니다. ‘여성의 눈으로 세계를 보자’라는 캐치프라이즈
아래 진행된 여성영화제는 지난 2년간 만들어진 작품 중 최근 여성영화의 경향을
알 수 있는 ‘새로운 물결’과 10대 여성의 성에 주목하는 ‘영 페미니스트 포럼’,
아시아 지역의 성매매 현실과 현장의 목소리에 초점을 맞출 ‘여성영상공동체’ 그리고
체코 뉴웨이브를 주도하 베라 히틸로바 감독 특별전을 비롯해 한국 영화 회고전,
터키 영화 특별전 등 7개 부분의 걸쳐 다양한 작품을 선보일 예정입니다. 그외 국제포럼을
비롯한 관객과의 대화 시간등 부대 행사가 마련되고, 개막작 <홀리 걸>의 루크레시아
마르텔 감독등을 비롯해 20여 명의 해외 영화인들이 행사에 참가할 예정입니다.
두번째는 일본영화 <69 식스티나인>의 이상일 감독과 주연배우 안도 마사노부의
내한 소식입니다. 7일 내한한 이상일 감독과 주연배우 안도 마사노부는 이틀동안
기자회견과 시사회 참석 등 이틀동안 이 영화의 홍보 활동을 펼쳤습니다. 영화 <69
식스티 나인>은 일본의 베스트셀러 작가 무라카미 류의 자전적 소설 ‘69 식스티
나인’을 영화화한 것으로, 1969년을 배경으로 일본의 나카사키 지역에 사는 남자
고등학생들의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영화는 원작 소설의 정치적인 배경과 달리
이 작품은 청춘물에 초점이 맞춰진 발랄한 청춘물입니다. 방한 이상일 감독은 “1969년
이후에 태어나 영화의 배경이 되는 시대를 살지 않았기 때문에, 내게도 1969년은
미지의 시간이다”라며 “그 시대를 고증하는 것이 아니라, 그 시대를 부활시키는
것에 중점을 둔 작품이다”라고 설명했습니다. 안도 마사노부는 극중 무라카미 류에
해당하는 츠마부키 사토시의 절친한 친구 아다마로 출연합니다. 영화 <69 식스티
나인>은 오는 25일 개봉될 예정입니다.
세번째는 영화 <외출>을 촬영 중인 한류스타 배용준의 소식입니다.
일본 관객들을 대상으로 판매되는 <외출>의 촬영장을 공개하는 견학 투어
프로그램이 인기를 끌고 있다고 합니다. <외출>의 현장을 방문하는 견학 투어는
오는 4월22일부터 3박4일 코스 혹은 23일부터 2박3일 코스로 진행될 예정입니다.
이들은 여행 일정 중 단 하루에 배용준의 영화 <외출>의 촬영장을 방문하게
되는데요, 배용준이 연기하는 것을 직접 볼 수 있다는 이유만으로 2박3일 투어는
매진이 된 상태고, 3박4일 코스도 90%이상의 판매됐다고 합니다.
이 영화의 제작사는 아직 공개될 촬영 장소가 결정하지 못했고, 장소가 결정된
후 2,600여 명에 달하는 일본 관광객들을 엑스트라로 등장시킬 지의 여부가 가려질
예정입니다. 이 관광 상품으로 생기는 수익금은 동남아 지진피해 성금으로 기탁될
예정입니다.
또 <외출>에서 배용준이 맡은 역할이 콘서트 조명 감독인 관계로, 이 영화의
제작사는 대규모 콘서트를 구상중입니다. 실제 뮤지션들이 나와 공연을 하게 될 이번
공연은 영화 제목과 같은 ‘외출’라는 이름으로 추진 중인데요, 8,000 여 명을 수용할
수 있는 대규모 공연과 더불어 영화 촬영이 동시에 이루어지게 됩니다. <외출>
콘서트는 일반 공연과 같기 때문에 모든 표를 사전에 발매할 예정입니다.
이번주 개봉작입니다.
이번주 10일 목요일에는 9편 가량의 영화가 개봉이 됐습니다. 그 중의 한국 영화
<여자, 정혜>를 소개하겠습니다. 이 작품은 부산영화제에서 뉴커런츠 상을
수상했고, 베를린영화제에서 넷팩상을 수상하는 등 개봉 전부터 좋은 평가를 받으며
관심을 받았는데요, 탤런트 김지수가 주인공 정혜로 스크린에 도전한 작품이기도
합니다. 우편취급소에서 일하는 여자 정혜는 별다른 취미 없이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평범한 여자로, 놀랄 만큼 아무런 사건도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주인공 정혜에 관한 궁금증을 유발시키는 이 작품은 평범한 사람의 일상을 통해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희망을 묻어납니다. 여성이라면 특히 공감할 수 있는 부분들이 많은
영화입니다.
두번째는 10일 목요일에 개봉된 영화 <마파도>입니다. 이 작품은 이문식,
이정진 외에 중견배우 여운계, 김수미, 김을동, 김형자, 길혜연 등이 주연을 맡았습니다.
1등에 당첨된 로또를 찾기 위해 비리경찰 충수와 건달 재철은 마파도로 흘러들어가게
되는데요. 대마와 노파의 이름을 딴 마파도에서 무서운 다섯 할매들을 만나게 됩니다.
마파도의 할머니들은 갑자기 나타난 두 청년을 하늘에서 내린 선물이라고 여기고,
이것저것 잡일을 시키기 시작합니다. 개성 넘치는 다섯 할매들의 활약과 코믹 연기의
달인 이문식의 연기력이 돋보이는 이 작품은 시종일관 황당한 웃음을 선사합니다.
세번째는 아카데미 4관왕에 빛나는 영화 <밀리언 달러 베이비>입니다. 클린트
이스트우드 감독의 <밀리언 달러 베이비>는 감독상, 작품상, 여우주연상, 남우
조연상을 수상했는데요. 별 희망없이 살아가는 복싱 트레이너 클린트 이스트우드는
어느날 복싱을 하겠다고 나선 힐러리 스웽크를 만나게 됩니다. 딸과의 관계가 소원했던
트레이너는 힐러리 스웽크를 훈련시키면서 삶의 희망을 찾게 되는데요, 영화는 삶의
희망뿐 아니라 좌절의 단면까지 아울러 진한 감동을 자아내는데요, 특히 힐러리 스웽크는
이 작품을 위해 3개월간 복싱 훈련을 받고, 대역 없이 모든 장면을 소화해 화제를
모으기도 했습니다.
그외 윌 스미스 주연의 로맨틱 코미디물 <미스터 히치 : 당신을 위한 데이트
코치>와 <아멜리에>의 장 피에르 주네 감독과 오드리 토투가 호흡을 맞춘
멜로 드라마 <인게이지먼트> 그리고 잘 짜여진 스릴러 물 <쏘우>등이
이번주에 개봉됐습니다.
지금까지 스포츠한국의 서은정기자였습니다.
M See The Sky About To Rain / Neil Young
질문 박성원
콘에어 에서요..!!
안녕하세요.. 매일 아침마다 잘듣고 있습니다..!!
제가 궁금한것은 얼마전에 콘에어를 티비를 통해서 다시봤습니다.. 마지막장면에
니콜라스케이지 하고 부인하고 딸하고 다시만날때 나오던 노래인데... 너무좋더라구요
제목이 무엇인지 갈켜주세요...
답 How Do I Live / Trisha Yearwood
미국 출신의 팝 컨트리 여가수 '트리샤 이어우드'의 1997년 작품으로 빌보드
싱글 차트 23위까지 기록했던 노래. 니콜라스 케이지 주연 영화 '콘 에어(Con Air)'의
주제가로 쓰이면서 대중의 사랑을 받았음. 트리샤 이어우드는 90년대를 대표하는
신인 컨트리 여가수임.
콘 에어는 죄수를 수송하는 비행기로, 죄수가 비행기를 탈취해 벌어진다는
내용을 다룬 액션물.
..............아쉽게 방송되지 못한 노래..........
M The Crying Game / Boy George(크라잉 게임)
영국의 식민정치에 저항하는 아일랜드의 정치단체 IRA의 요원 퍼거슨은
포로로 잡혀있던 영국인 흑인병사의 애인을 찾아 나선다. 클럽에서 '크라잉 게임'을
노래하던 미모의 흑인 여가수에게 매료되어 사랑에 빠진다. 그러나 흑인 여가수는
게이... 동성애와 정치성을 동시에 다른 스티븐 리아, 미란다 리처드슨 주연의 1992년
같은 제목의 영화.
여장가수 보이 조지가 직접 주제가를 불러 싱글 차트 13위 기록.
M To Make You Feel My Love / Garth Brooth(사랑이 다시 올 때)
산드라 블록, 해리 코닉 주니어 주연의 1998년 드라마 영화 '사랑이 다시
올 때(Hope Floats)' 주제가. 미국 출신의 컨트리 가수 가스 브룩스가 주제가를 불러
컨트리 차트 정상을 기록했음.
첫사랑과 가족애를 다룬 영화로 산드라 블록과 가수인 해리 코닉 주니어의
열연이 돋보였던 작품. 특히 인생의 패배자로 고향에 내려온 산드라 블록을 따뜻하게
감싸주는 학창시절의 남자 친구 해리 코닉 주니어의 순박한 연기는 여성들의 눈시울을
적시게 했다. 국내에도 개봉돼 영화 팬들의 호평을 들었던 작품.
M I'll Never Fall In Love Again / Burt Bacharach & Elvis
Costello(오스틴 파워 2)
마이크 마이어스, 헤더 그레이엄 주연의 1999년 영화 '오스틴 파워 2' 러브
테마. 버트 바카락과 엘비스 코스텔로가 음악을 담당해 인기 차트엔 오르지 못했지만
영화 팬들의 사랑을 받았던 오리지널 사운드트랙.
이 노래는 마이크 마이어스와 헤더 그레이엄의 사랑의 테마로 반복적으로
쓰였던 노래.
오스틴 파워는 호시탐탐 지구의 평화를 위협하는 인류의 적 닥터 이블을
물리치기 위해 종횡무진 활약하는 영국의 비밀요원. 1967년, 그는 냉동로켓을 타고
우주로 사라진 닥터 이블을 잡기위해 냉동인간이 되어 30년을 기다린 끝에 숙명의
대결을 벌이고 아름다운 부인 바네사와 신혼의 단꿈에 젖어있었다.
M My Son / 리즈(파송송 계란탁)
임창정, 이인성 주연의 지난 2월 18일 개봉작으로 여가수 리즈가 주제가를
불렀음. 웃음과 감동을 주는 휴먼 드라마로 아버지 역할의 임창정과 아역 배우 이인성의
감동적인 연기가 압권.
해적판 음반을 만드는 주인공 대규는 어느날 갑자기 아홉살 난 아들 인권의
등장으로 당황하게 된다. 그는 처음에는 아이를 떼어내기 위해 국토 종단을 하게
되지만, 불치병에 걸렸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부성애를 갖게 된다. 영화는
초반에는 당돌한 인권이 때문에 코믹한 구성을 갖고, 후반에는 서로의 존재를 알아
가는 과정을 통해 감동을 선사한다.
2005-03-1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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