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7 제니퍼 로페즈
푸에르토리코 출신의 배우이자 라틴 가수인 제니퍼 로페즈가 지난 6월 5일
동료가수 마크 앤서니와 결혼했다. 그녀는 이미 1995년 오자니 노아와 결혼했으나
1998년 이혼, 2001년 9월 크리스 주드(로페즈의 댄서 출신)와 결혼했으나 이혼한
후, 마크 앤서니와 비밀리에 결혼해 화제를 낳았다. 특히 2003년부터 올 상반기까지
연인이었던 배우 '벤 에플렉'과의 지리한 만남과 이별 뒤에 맺어진 결혼이라 더욱
화제.
특히 뉴스 위크지를 비롯한 많은 언론은 '그녀가 뉴스메이커로 등장하는
것을 싫어했던 미국인들은 더 이상의 가십을 듣지 않게 돼 정말 행복하다'는 내용을
실기도 했다.
M Let's Get Loud / Jennifer Lopez
1999년 발표곡.
6 솔(Soul)의 대부 레이 찰스 사망
미국 '솔 음악의 대부' 레이 찰스가 6월 10일(현지시간) 오전 11시35분
캘리포니아주 베버리힐스에서 타계했다.
향년 73세. 무려 13차례나 그래미상을 수상한 미국 최고의 솔 가수이자
피아노주자로 R&B, 컨트리팝, 재즈 등 다양한 장르를 오갔던 찰스는 이날 베벌리힐스
저택에서 간질환으로 숨졌다고 측근이 밝혔다.
45년 동안 매니저로 일해온 조 애덤스는 "찰스가 아주 성공해 베버리힐스에
집을 갖고 있었지만 그의 첫 집은 항상 시의 기념물로 지정된 스튜디오였다"고
회고했다. 조지아주 올버니 태생의 레이 찰스는 엉덩이 부분에 이상이 생겨 로스앤젤레스에서
이식수술을 받았으나 간질환에 따른 합병증을 극복하지 못했다고 관계자들은 전했다.
7살 때 사고로 시력을 잃고 15살 때 고아가 된 그는 23살 때 카페 주인의
권유로 피아노를 배운 것이 인연이 돼 이후 흑인들의 아픔을 담은 솔 음악을 현대적으로
해석하는 등 미국 대중음악에 큰 기둥이 됐다.
그는 지난 1960∼66년 3년 연속 최우수 R&B상을 받는 등 모두 13차례나
그래미상 시상식에 섰으며 "음악은 내 피처럼 나의 일부"라고 말했다.
대표곡으로는 What'd I Say, I Can't Stop Loving You 등이 있다.
M I Can't Stop Loving Youo / Ray Charles
1961년 5주 동안 No.1 기록.
5 Madonna, 역대 최악의 가수출신 배우로 뽑혀
마돈나가 역대 최악의 가수출신 배우로 선정됐다. 유명 음악잡지 '블렌더'의
팬 투표로 이뤄진 이번 조사에서 마돈나는 쟁쟁한(?) 경쟁자들인 밥 딜런, 머라이어
캐리, 엘비스 프레슬리를 제치고 최고 반열에 올랐다. 46세의 마돈나는 영국 출신의
영화감독 가이 리치와 행복한 결혼생활을 유지하고 있는데 영화 '육체의 증거' '딕
트레이시' 등에 출연, 재능을 과시했지만 좋은 반응을 얻지는 못했다.
특히 평론가들은 마돈나의 연기 실력에 의문부호를 열심히 붙이며 혹평을
일삼아왔다. '블렌더'는 "마돈나가 여전히 요란한 '팜므파탈'의 카테고리에
속하지만 더 이상 섹시하지 않다"며 그녀의 오랜 캐릭터도 종말을 고했다고
선언했다. 이외에도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상위권을 기록했고, 락 오페라인 '토미'에
출연했던 그룹 '후'의 리더 로저 댄틀리, 랩퍼 자 룰이 상위 25위안에 들었다.
◇ 최악의 가수출신 배우 상위 10걸
1. 마돈나
2. 밥 딜런
3. 머라이어 캐리
4. 존 본 조비
5. 엘비스 프레슬리
6. 브리트니 스피어스
7. 바닐라 아이스
8. 닐 다이아몬드
9. 진 시몬스
10. 마스터 P
M Music / Madonna 2000년 No.1 기록.
2004년 최고의 남성 가수 Usher
지난 9월 16일(한국시간) 미국 라스베거스에 열린 '월드 뮤직 어워드(The
World Music Award)' 에서 올해 전 세계에 '예!(Yeah!)' 열풍을 불러 일으켰던 어셔(Usher)가
명실상부한 세계 최고의 남자가수임을 다시 한 번 증명했다.
어셔는 '베스트 아티스트', '베스트 팝' 부문에 이어 '베스트 R&B'
부문까지 독식하며 올 한해 전세계에서 가장 많은 음반 판매고를 기록한 가수로 선정됐다.
참고로 어셔는 2004년 빌보드 싱글 차트에 총 4곡의 No.1 송을 발표, Yeah,
Burn, Confessions Part II, My Boo 등이 있고, 이 노래 모두가 총 28주 동안 No.1을
기록했음.
M Yeah / Usher 2004년 싱글 차트 연 12주 동안 No.1
기록.
3 자넷 잭슨, 가슴노출 생방송사고 파문
미국 방송 규제기관인 연방통신위원회(FCC)는 3일 슈퍼볼 하프타임 공연에서
미국 여가수 자넷 잭슨의 가슴이 드러난 사건에 대해 진상조사에 들어갔다. FCC 마이클
파월 위원장은 "계층을 가리지 않는 방송사의 시청자 눈길끌기 행태가 개탄스럽다"며
"철저하고 신속하게 사실을 조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자넷 잭슨은 지난 2일 뉴잉글랜드와 캐롤라이나가 맞붙은 슈퍼볼 하프타임에서
남자 가수 저스틴 팀버레이크와 '몸을 흔들어(Rock Your Body)'라는 노래를 부르다
팀버레이크가 '이 노래가 끝날 때까지 너를 발가벗길 거야'라는 대목에서 갑자기
잭슨의 상의를 찢어 오른쪽 가슴이 적나라하게 보여 물의를 빚었다. 슈퍼볼 중계권자인
CBS는 다른 장면으로 전환했으나 이미 볼 사람은 다 본 상태. CBS는 "이
사고에 대해 깊이 사과한다"고 밝혔다.
이 사고로 자넷 잭슨은 55만 달러의 벌금을 배상했고, 30일 미국인이 뽑은
'2004년 얼간이'로 뽑히는 수모를 당했다.
M That's The Way Love Goes / Janet Jackson 1993년
싱글 차트 연 8주 동안 No.1 기록.
올해 최고 연예뉴스메이커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팝스타 브리트니 스피어스가 올 한해 미국 TV에 가장 많이 소개된 연예인으로
나타났다.
지난 23일(목) '액세스 할리우드'가 자사와 계약한 미국 전역 TV사들의
스타 동정 보도횟수를 집계, 발표한 '2004년 톱 10 스타'에서 스피어스가 1위에 올랐다.
거의 사흘에 한번 꼴로 TV에 얼굴을 내민 셈이다.
올해 결혼을 두 번하고 무릎 부상으로 여름 투어를 취소했으며 히트곡들을
터뜨리는 등 화제를 끊이지 않고 제공한 스피어스를 TV는 무려 119차례나 다뤘다.
스피어스에 이어 비욘세가 2위(102회), 도널드 트럼프가 3위(94회), 마이클
잭슨이 4위(84회), 톰 크루즈가 5위(72회), 제시카 심슨이 6위(69회), 패리스 힐튼이
7위(63회), 니콜 키드만이 8위(62회), 제니퍼 로페즈가 9위(54회) 그리고 휘트니
휴스턴이 10위(52회)를 차지했다.
참고로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1981년 생(올해 24세)으로 지난 9월18일 댄서
케빈 페덜라인(26)과 결혼했다. 올 1월3일 동창생인 제이슨 앨런 알렉산더와 결혼
이틀만에 이혼해 화제가 되기도 했다.
M Toxic / Britney Spears 2004년 싱글 차트 톱 10에
올랐던 노래.
1 마이클 잭슨 종신형 위기
어린이 성희롱 혐의로 재판 중인 마이클 잭슨이 남은 여생을 감옥에서 보내야
할지도 모를 상황에 처했다.
잭슨이 출석한 5월 1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카운티
대배심 결과 그의 혐의가 추가되면서 최고 50년형까지 구형이 가능하다는 미국 법조계의
분석이 나오고 있다.
이번 대배심에 앞서 피해자라 주장하는 어린이들을 2명 추가해 새로 12일간
피해자 증언을 수집한 결과 '아동 감금과 강요' 등의 혐의까지 더 추가돼 잭슨에
대해 최대 50년 구형이 가능해졌다. 첫 기소 당시에는 총 9개 혐의로 21년형이 가능했다.
잭슨은 이에 대해 이날 재판에서도 계속 무죄를 호소했다.
한편 지난 12월 29일 아동 성추행, 알코올 제공 등의 혐의로 기소된 마이클
잭슨의 재판에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바버라 카운티 사상 최대규모인 4천명에 달하는
시민들이 배심원 소환 통보를 받게 된다.
샌타바버라 뉴스-프레스와 로스앤젤레스 타임스 등 미 언론은 29일 배심원
출두통지가 이번 주 발송될 것이라고 전하면서 오는 1월31일 시작될 재판에 '원 스텝'시스템이
적용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M You're Not Alone / Michael Jackson 1995년 싱글
차트 1위 기록.
2004-12-31(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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