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성년의 날...

음냐.. 난 성년의 날때 뭐했었더라.. --a

당시 작업남에게 장미.. 아니 색종이 장미--;라도

받아볼까 아니. 뜯어내 볼까해서..

억지로 약속을 잡아내었던..

결국 종이꽃은 커녕.. 상처만 많이많이 받았던 기억이..ㅋㅋ 

--;

내가 왜 내 살을 깍아먹는 글을 쓰고 있지.. 쩝. --;

스무살생일. 대학1학년. 첫축제. 성년의 날....

나도 이런 날들..

태어나서 처음 맞게 될 그런 날들을 꽤나 잠설치며 기다렸던 때가 있었는데.

참. 언제부턴가.

이런 기념일이 되면. 나 뭐했었는데. 그때 이랬는데. 이런 생각이 먼저드니.. 이것 참.. --;;

그나마..

맞아. 그때 뭐했었더랬지..하는 기억이 아직 남아있는 걸로나마 위안을 삼아야겠다. ㅎㅎ

여튼. 오늘 31회 성년의 날을 기념하여. (31회라고 아침에 얼핏 본거같아서 아는척. ^^;)

별밤지기 주현이랑 함께 4시간 생방송 특집을 한답니다다다다~~

더블로 진행할 걸 대비하여.

지금 열심히 TV를 보고 있는 두 디제이.

--;;;

아니구요. 원고리딩을 준비중이랍니다ㅋㅋ ^^

오늘은 10시부터 4시간동안 우리 절대로 함께하시는거 아시죠??

^^

저희도 이제 스튜디오로 출동해야겠네요~

출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