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환자병동이 따로 없다. --;

자주 체하는 정원이를 위시하여.

감기 제대로 걸린 유리언니. 머리가 아프다는 미나언니.

위가 부을대로 팅팅팅팅!!! 부어버린 막내 미나작가. ㅠㅠ

그리고 제일 큰 문제는.. 마음이 휑한 마음의 병 홍피디님. 아니 정피디님. --;

오후4시쯤 속이 쓰리길래

밥달라는 신호인줄 알고.

치킨사라다를 먹었다.

이런... --;

속이 뒤집어지려고 한다.--;

겨우 두시간에 걸쳐서 소화를 했더니. 또 쓰리다. --;

이놈의 위액은 도대체 시도때도 없이

내 위장벽을 쓸고 있다.

맞다.

가수는 노래를 잘해야하듯이.

한국사람은 밥을 먹어야한다.

??

--;

당분간은 내 삶의 낙인 닭고기와

내 삶의 이유인 밀가루를 못먹을 것같다.

만성우울증을 오로지 먹는것으로만 풀었는데

이제 그러지도 못하게됐고.

어서 빨리 다른 탈출구를 찾아야한다.

하지만 누가 뭐래도. 영구방출이 아닌 유예일 뿐이다.

누가 뭐래도

내 삶의 낙을 포기할순 없다.

내 삶의 이유도...!!

아!! 그럼 이제부터

내삶의 이유를 감성시대로 만들어야겠다.

--;

그럼, 내 삶의 낙은 감성가족???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