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니씨의 첫방송 잘 들으셨나요?
방송 한 시간전에 도착해
PD님과 이지은 작가의 코치를 받아가면서
정말 열심히 연습하던 지니씨.
처음하는 DJ인데 얼마나 떨리셨겠어요.
그것도 딴 방송도 아닌 최고 인기프로그램
(에구 쑥스러워라 긁적긁적)
'감성시대'였잖아요.
마이크 앞에 앉아서 하도 긴장하시는 모습을 보이시니
제가 다 안스러웠습니다.
그래도 지니씨 잘 했죠?
방송을 하면서 멘트사이사이에 애드립도 하고,
자기얘기도 곁들이는 지니씨를 보면서
저희 스텝진은 첫방송치고 잘 한다는 평을 내렸는데요.
감성가족들은 어떻게 들으셨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지니씨와 감성가족들을 위한 깜짝 이벤트~
수영씨와의 감성번개팅 다들 놀라셨나요?
처음엔 지니씨도 깜빡 속으시더라구요.
우리 수영씨의 사투리가 또 예술이지 않습니까.
수영씨의 목소릴 들으니 벌써부터 수영씨가 그립더군요.
그래도 지니씨가 방송하는 일주일동안은
지니씨가 잘 할 수 있도록
감성가족들이 많이 응원해 주세요.
DJ에게 청취자들의 격려와 사랑은 큰힘이 되니까요.
그리고 지니씨의 마지막 멘트 잊지 않으셨죠?
의리빼면 시체,
감성가족들 끝까지 의리지키시는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