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 민희입니다.



오늘은 어버이날을 맞아서,
특별히 2부를 부모님과 관련된 사연, 전화, 노래들로 꾸며봤어요.


어린시절 <팔아버린 팀의 웃음>이라는 책을 읽고,
웃음이라는 것의 소중함을 불현듯 깨달은 적이 있었더랬죠.

부모님의 사랑도 그런 것 같아요.
물처럼.. 공기처럼... 항상 우리 곁에 있기때문에, 
사랑을 받고 있을 땐 잘 느끼지 못하다가..
특별한 날, 혹은 부모님이 더이상 나를 사랑 해 줄 수 없게 되었을때서야...
그 큰 사랑을 알게되죠.





정말, 수영언니 말처럼... 
부모님이 모두 건강하게 옆에 계실때.. 잘 하시는 감성가족들이 되길 바래요.
....




오늘 감성시대에 새 식구가 오셨어요.
바로 "하림"씨가 화요일 코너 [나만의 설]에 
박혜경씨와 함께 게스트로 나오시게 됐습니다.
그동안 [나만의 설]을 함께 해주셨던 정지찬씨는 콘서트를 비롯한 여러 음악 활동으로 바쁘셔서, 
새로운 앨범이 나올때까지 잠깐 휴식을 하기로 하셨어요.



나날이 논리정연하고 
고개가 마구 '끄덕'여지는 기막힌 썰~을 보내주시는 감성가족들에게
그저 감동하고 있을뿐이랍니다. ^^
앞으로도 계속해서 많이 참여해주세요~!





매일 매일이 그렇지만,
오늘은 정말 수영언니도 감성스텝들도 모두..
예쁜 감성가족들의 마음에 감동받은 날입니다.

비록 얼굴을 직접 맞대고 얘기 하진 못했지만,
함께 이야기를 나누고, 음악을 듣고, 눈물을 흘리고...
그렇게 2시간을 보냈다는게 너무 뿌듯하더라구요.


감성시대와 감성가족들........
우리 어제보다 조금 더 친해진 거... 맞죠?!
^^
여러분!! 모두 사랑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