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시대 막내 미니입니당.


여러분이 가~장 궁금해하실 수영언니의 오늘의 빠숀~에 관해서 알려드릴께요. ^^

몇일전 언니와 함께 생방을 준비하고 있는데,
예쁜 주현양이 하는 별밤에서 주현 DJ가 이런 얘기를 하더군요.
"당근 먹으면 글레머가 된데요~!"

그때 말은 안했지만 국수위에 떠있던 몇 안되는 당근을 휘휘져어 찾아내 냠냠 먹던 수영언니! ^^;;

오늘은 핑크색 타이트한 티셔츠와 흰색 구부바지(피트되는)
그리고 흰색 로퍼를 신고 오셨습니다. (수영언니 말로는 흰색 고무신이라는...-_-;;)
전체적으로 오늘 언니의 의상컨셉은 어제의 약간 헐렁했던 
세미힙합 분위기와 다른, 여성스러우면서도 몸에 많이 피트되는 의상이었는데요...

감성가족들 잘 모르시겠지만...
우리 수영디제이~ 의외로 34-24-34 몸매입니다. 좋아요~ 그럼요~!



오늘은 강성훈씨와 리치동생이 게스트로 울 감성스튜디오에 왔었어요.
꽃미남 둘이 스튜디오에 들어와있으니..
그냥~ 보고있기만해도 분위기 좋터만요~! ^^;; 

오늘따라 고글을 연상케하는 선글래스에 장난기 가득한 눈을 감추고 나타난 리치동생과,
여전히 방글거리는 꽃미소와, 상하의 모두 밝은 색 힙합의상을 입고 나타난 강성훈군!

둘 다 수영디제이의 사기를 북돋워주기에 충분할 정도로 멋졌죠!


게스트들에게 대본을 철사로 된 클립을 끼워서 주게되는데요,
게스트들이 방송을 하면서 이 클립을 못살게 군답니다.
거의 열이면 열, 모든 게스트가 클립을 가만 두지 않죠.

그래서, 이들이 가고나면 자신의 형태를 잃고 더이상 클립인지
그냥 철사꼬챙이인지 구분 안 갈정도로 망가져있는
클립들의 사채(?)들을 만나 볼 수 있는데요...

참 신기하게도, 이 클립을 반토막으로 뚝-!하고 끊어 놓고 가는 게스트들이 간혹있어요.
이게 쉬운일이 아닐텐데 말이에요.

오늘의 꽃미남 강군도 그런 케이스였죠.
강군이 떠난 뒤 남은 흔적은.. 부러진 클립 몇조각이었답니다.

주로, 우리 감성 게스트들 중에는 김종민씨와, 여성 게스트로는 유일하게 자두양이 잘 끊어먹어요.





오늘 대박예감 심사위원해준 분들~!
모두 너무 잘 해주셨구요, 진짜 감사드려요. ^^
강성훈씨가 정성스럽게 이름도쓰고 싸인도 한 CD 보내드릴테니까요..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오늘 27일 토요일은 우리 일요일의 감성차트 뚜껑을 열어라~!에서
차트를 책임지고 있는, 요즘 어설픈 안소니~ 로 변신한
현성오빠의 <현성시대> 콘서트가 있는 날입니다.

피곤함을 무릅쓰고서라도 콘서트에 가려고 합니다.
가기 전까진 무지하게 피곤 할 것 같은데, 막상 가서..
오빠의 노래를 듣고, 공연의 다채로운 이벤트들에 흠뻑 빠져있다보면..
피곤이고 뭐고 다~ 사라지고 잊어버릴 것 같아요.
그리고는 다시 힘내서 방송해야죠!!
아자~!

수영언니가 또 <현성시대> 스페셜 게스트로 나오는 거 다들 알고계시죠?! 










요즘 자주 밤을 꼴딱 꼴딱 새우다보니...
그 피곤들이 누적되어 지금 눈꺼플을 들고있기가... 무척 힘이듭니다.







감성가족들 모두 좋은 꿈꾸고 계시길 바라면서....
굿나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