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범 자취생’ 표예진이 싱글 라이프를 공개했다.


2일(금)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 403회에서는 표예진, 박재정의 ‘우리 독립했어요’ 편이 전파를 탔다.
이날 표예진은 ‘무지개 라이브’에 출연해 깔끔한 인테리어와 거실 통유리창이 돋보이는 복층집을 공개했다. 독립한 지 6개월 됐다는 것. 표예진은 “항상 혼자 살아보고 싶은 생각이 있었는데, 서른을 맞이해서 독립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이에 스튜디오에서 영상을 보던 박나래가 “20대 초반 아니었나?”라며 표예진의 동안 미모에 놀랐다. 표예진은 “아니다”라며 함박웃음을 지었다. 그러자 전현무가 “좋아하는 것봐”라며 표예진의 모습을 놀렸다.
표예진은 “가장 좋아하는 공간이 창 앞 테이블과 소파”라고 밝혔다. 너무 좋아서 하루 종일 창밖만 바라보기도 한다는 것. 박재정은 시티뷰를 자랑하는 표예진의 창을 보고 “뉴욕 아닌가?”라며 부러워했다.
표예진은 “처음 이사할 땐 제 스타일이 뭔지 몰랐다. 살다 보니 아기자기하고 깔끔한 걸 좋아한다는 걸 알았다”라고 전했다. 또한, 표예진은 친구들이 지어줬다며 ‘표또청(표예진 또 청소하네)’ 별명을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시청자들은 각종 SNS와 포털 사이트를 통해 “표예진 진짜 청소 열심히 한다”, “박재정-표예진 무지개 라이브 신선하다”, “피부 진짜 좋네. 동안 인정!” 등 뜨거운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리얼한 싱글 라이프로 웃음과 감동을 전하는 MBC ‘나 혼자 산다’는 매주 금요일 밤 11시 10분에 방송된다.
iMBC연예 김혜영 | MBC 화면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