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일 일산 MBC 드림센터에서는 저녁 8시 55분부터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가 진행됐다.

이번 ‘2019 MBC 가요대제전 : The Chemistry’는 올 한해를 빛낸 최정상 K-POP 스타들이 총출동하여 그동안 보지 못했던 특별한 컬래버레이션 무대를 선보였다.

‘2019 MBC 가요대제전’의 끝을 알리는 무대는 트와이스와 태민의 만남이었다. 어디서도 볼 수 없는 만남으로 이목이 집중된 무대는 트와이스의 모모와 지효가 강렬한 레드 의상을 입고 시작을 알렸다. 두 사람은 슬픈 ‘GOOD BYE’를 부르며 감성적인 춤을 선보였다.


태민이 등장해 노래를 부르고 모모, 지효와 함께 무대를 채워나갔다. 세 사람의 목소리와 춤이 어우러져 클로징으로 완벽한 무대였다. 파워풀한 군무를 훌륭하게 소화해 낸 세 사람은 레전드 무대를 만들고 2020년 새해의 시작을 알렸다.

이를 본 시청자들은 ‘와 진짜 미쳤다; 걍 진짜 무대를 찢었다... 지효가 메보라는게 말도 안 되고 태민이랑 모모는 메인댄서들답게 춤 겁나 잘춘다... 트와이스 하고 싶은 거 다해ㅠㅠㅠㅠ’, ‘태민 모모 지효 단체로 예쁘고 멋있고 카리스마 있고 다했다 모모지효 콘서트에서 봤던 굿바이를 태민이랑 같이 가요대제전에서 볼 줄은 ㅜㅜ 인생 다살았다 사랑해’, ‘mbc콜라보 무대들 진짜 레전드고 역대급이다 두고두고 계속 봐야겠다’ 등등의 반응을 보였다.

iMBC연예 임주희 | 화면캡쳐 MBC