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프로그램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mbc 창사특집 다큐멘터리 3부작 카레이스키 150년만의 귀향

역사상 최초의 남북한 종단 프로젝트 연출: 서장석, 김종탄 / 작가: 이영옥, 이나리 / 조연출: 정금일

출연진 소개

  • 김 에르네스트 니콜라예비치

    "우리는 마음속으로 늘 원래 살던 곳에 돌아가고 싶어 했어요."고려인 3세대. 지난 1992년부터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지르는 국제 자동차 랠리를 네 차례나 성사시킨 장본인이다. 이번 여정이 그에게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니는 이유는 ‘북한 통과와 군사분계선 종단’에 도전하는 기회이기 때문이다. 특히 1992년과 2005년에 통일 한국을 만나는 자동차 횡단에 나섰다가 남북 종단에 실패한 김 에르네스트-. 20년 넘게 품어 온 그의 꿈은 이루어질 수 있을까.

  • 박 루슬란

    "무엇보다도 제 정체성에 대한 고민이 많은데요.
    어떤 방법을 써서라도 (자동차 횡단을) 꼭 한 번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고려인 3세대. 한국종합예술학교에서 영화를 전공하고 감독으로 데뷔. 이전에 고려인 1세대, 4세대가 함께 강제이주경로를 여행하는 시나리오도 기획했지만 실제 자신이 여행에 나서면서 맞닥뜨린 과거는 상상보다 더 가슴 아팠다.

  • 박 카밀라 모란

    "제 조상들은 19세기 말에 연해주에 살다 중앙아시아로 옮겨오셨어요.
    한민족의 첫 이민자라고 할 수 있죠."
    고려인 5세대. 모국어에 대한 열정을 키워 현재 한-러 번역가로 활동 하고 있다. 어린 시절 상트페테르부르크에서부터 한국무용을 배운 그녀는 한국 문화에 여러모로 관심이 많다. 그 동안 언어와 문화를 통해 역사를 배웠다면 이제는 눈으로 직접 보고 깨닫고 싶다는 모란. 그녀의 이름은 갓 태어난 아기의 모습이 모란을 닮았다고 해서 할아버지가 지어주신 이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