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획의도
지난 7월 7일 고려인 40여 명이 11대의 차량으로 유라시아 대륙을 가로지르는
43일간의 대장정을 시작했다. 모스크바에서 우즈벡, 카자흐스탄을 거쳐
중앙아시아를 횡단하여 북한으로 들어선 이들은 평양, 개성을 지나 마침내
8월 16일 남북 군사분계선을 통해 대한민국에 도착했다
이 프로그램은 고려인 4, 5세들이 조상들의 강제이주 루트를 따라가는
여정 속에서 나라를 잃은 채 강제이주를 당해야 했던 고려인의 역사와 아픔의
순간들을 되살려낸다.
그 속에서 오늘을 사는 우리에게 그들의 역사는 과연 무엇이었는가를 되새겨보는
의미 있는 프로젝트가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