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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MBC스페셜 2부작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조능희 PD


△ 조능희 P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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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방송내용

2006년 8월 27일 (일) 밤 11시 30분에 방송 될 MBC스페셜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을 연출한 조능희 PD를 만나봤습니다.


Q. 이번 작품의 기획의도는 무엇인지…

제가 지난번에 만든 프로그램이 '행복한 부부, 이혼하는 부부'였는데, 부부 관계를 연구한 사람들이 반드시 같이 갈 수 밖에 없는 것이 '부모-아이와의 관계' 문제입니다.

부부문제와 아이의 문제는 동전의 양면처럼 불가분의 관계죠. 한쪽만 봐서는 문제가 해결이 안됩니다. 그래서 지난 번 부부문제를 프로그램으로 만들면서 자연스럽게 다음번에는 아이의 문제를 다뤄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Q. 실제, 일반적인 부모들의 아이 지도 방법은 어떤지?

서울의 한 초등학교의 협조를 받아서 2-3학년 700명 학생의 부모에게 설문조사를 한 후에 가트맨 박사의 4가지 부모 양육방법에 따라 분류를 해봤습니다. 축소전환형, 억압형, 방임형, 감정코치형(감정을 코치하는 좋은 부모) 4가지로 분류하여 아이를 지도하는 방법을 관찰했습니다. 결과는 아주 흥미로웠습니다. 방송을 보시면 알 수 있습니다.
 

Q. 특별히 기억에 남는 에피소드가 있다면

아이의 스트레스를 모니터로 확인할 수 있는 이동식 뇌파측정기를 대전의 벤처기업에서 빌릴 수 있는 행운으로, 세계 최초로 스트레스 상황을 뇌파로 실시간으로 측정해 봤습니다. 아이의 스트레스 상황에서 부모가 어떤 반응을 보였을 때 아이의 스트레스가 줄고 느는 것을 알 수 있었습니다. 부모와 이야기 하면서 스트레스가 줄어드는 아이일수록 사춘기나 성년이 되어도 고민을 부모와 공유하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Q. 올바른 아이 지도법의 예가 있다면

동생을 때리는 아이가 있었는데, 부모가 감정코치법을 배워서 사용한 이후로 두 달 만에 아이의 태도가 확 바뀌었습니다. 아이의 감정을 인정해 주고 행동을 자제하는 것이 올바를 지도법입니다. 감정지도를 잘 받은 아이 일수록 친구가 많고, 병원에 가는 횟수가 적으며, 공부도 잘한다는 조사 결과가 있습니다. 자기감정을 조절할 줄 알면 집중력이 높아지기 때문에 성적도 좋아지며, 부모의 기대를 알고 있고 부모가 나를 믿고 있는 것을 알고 있기 때문에 나를 사랑해주는 부모가 원하는 대로 한다는 것입니다.
 

Q. 시청자 여러분들께 한 마디…

지난 번 <행복한 부부, 이혼하는 부부>를 하면서, 저뿐만 아니라 이 프로그램에 참여한 정신과 의사, 상담원 등 모든 사람들이 부부관계가 좋아졌거든요. 이번 프로그램도 부부 프로그램 이상으로 유익하고, 도움이 되고, 놀랍고, 아주 실질적인 프로그램입니다. 보시고 그 방법대로 해보시면, 저도 놀랬고, 저희 스탭들도 다 놀랐는데, 여러분도 놀랄 것입니다.

 

MBC스페셜 '내 아이를 위한 사랑의 기술'
8월 27일 (일) 밤 11시 30분 방송

 





2006/08/27(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