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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12월 29일 토요일 대본 및 수록곡

2007년 12월 29일 (토) 골든디스크 김기덕입니다 / 팝스 매거진

*** 골든디스크가 뽑은 2007년 팝스계 10대 뉴스 ***

* 1위 - 레드 제플린 ‘화려한 부활’

영국의 전설적 록 밴드 ‘레드 제플린’이 지난 12월 10일, 영국 런던에서 2만여명의 관객 앞에서 재결합 공연을 펼쳤다. 로버트 플랜트의 보컬은 전성기를 재현하듯 무리 없이 고음을 소화해냈고, 또한 드러머 고(故) ‘존 본햄‘의 아들로 무대에 선 ’제이슨 본 햄‘은 생전의 아버지를 연상시키는 폭발적인 연주를 펼쳤다. 한편, 이들이 월드 투어를 개최할 경우 무려 1억파운드(약 1890억원)의 수입이 따를 것이란 전망이 제기돼 높은 관심을 끄는 중이다.

M    Immigrant Song / Led Zeppelin

영국 출신의 4인조 하드록 그룹 ‘레드 제플린’의 1971년 작품으로 싱글차트 16위까지 오른 곡.

* 2위 - 폴리스, 스파이스 걸스, 잭슨 파이브 재결합

스팅이 리더로 활동하고 있는 밴드 ‘폴리스’가 20년만에 재결합 투어를 가졌다. 이들은 총 53회의 공연을 펼친 끝에 150만명이 넘는 관객과 1억 7100 만 달러(약 1570 억원) 이상을 벌어들였다. 또한 스파이스 걸스가 6년만에 재결합 했고, 잭슨 파이브도 내년에 재결합 공연을 가질 예정이다.

 

M    Every Breath You Take / Police

영국 출신의 3인조 뉴 웨이브 록 밴드 ‘폴리스’의 1983년 작품으로 연 8주간 No.1 기록. 흠잡을 데 없는 깔끔한 연주와 스팅의 카리스마 넘치는 화려한 보컬이 멋진 분위기를 연출했음.

* 3위 - 팝 스타들의 내한 공연

2007년에도 팝 스타들의 내한 공연을 쭉 이어졌다. 에릭 클랩튼으 1월 23일, 블랙 아이드 피스는 8월 15일, 스콜피온스는 10월 26일, 씨아라는 10월 19일, 린킨 파크는 11월 30일에 각각 내한 공연을 가졌다. 한편, 현재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는 비욘세는 11월 9일과 10일 양일간 내한해 환상적인 공연을 펼쳤다.

M    Crazy in Love / Beyonce

 

* 4위 - 위트니 휴스턴과 브리트니 스피어스 이혼 소송 마무리

팝계의 흑진주, 위트니 휴스턴이 바비 브라운과의 이혼 소송을 마무리했다. 작년 10월, ‘화해하기 어려운 차이점’을 이유로 이혼 소송을 제기한 위트니 휴스턴은 4월 24일자로 이혼을 마무리 지었다. 한편, 딸 ‘바비 크리스티나’의 양육권은 휘트니가 갖게 된다는 판결을 받았다. 한편, 브리트니 스피어스는 전남편 ‘케빈 페더라인’에게 우리 돈으로 약 197억원의 위자료 지급에 합의했다. 그리고 두 아들에 대한 양육권도 합의했는데, 1차 양육권에 대한 우선권은 브리트니가 갖고, 케빈은 접견권을 갖는 것으로 정리됐다고 한다. 한편, 브리트니는 새 앨범을 내놓고 활동 중이다.

M    I Have Nothing / Whitney Houston

영화 '보디가드'에 수록돼 1993년 빌보드 싱글 차트 4위까지 기록했던 노래. 위트니 휴스턴의 폭발적인 가창력이 잘 드러난 곡으로 리듬을 넘나들며 화려한 보컬 테크닉을 들려주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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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위 - 스타들의 사망 소식 : 루치아노 파바로티, 보스턴과 콰이어트 라이어트의 보컬리스트 사망  ‘세기의 테너’ 루치아노 파바로티가 지난 9월 6일, 이탈리아 ‘모데나’에 위치한 자택에서 췌장암으로 사망했다. 향년 72세. 그는 든든한 체구를 바탕으로 아무런 무리나 왜곡 없이 고음을 내면서 ‘하이 C의 제왕’이라는 별명이 따라다니기도 했다. 또한 미국 출신의 유명 록밴드 ‘보스톤’의 보컬리스트로 활약했던 ‘브래드 델프’(56)가 지난 3월 9일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브래드 델프’의 사인은 일산화탄소 중독인데, 그는 자동차 배기가스를 튜브로 목욕탕까지 연결해 자살한 것으로 밝혀졌다. 한편, 미국의 헤비 메탈 밴드인 ‘콰이어트 라이어트’의 싱어, ‘케빈 듀브로우’는 지난 11월 25일, 라스베가스에 위치한 자신의 집에서 변사체로 발견돼 팬들에게 큰 충격을 줬다.

M    More Than a Feeling / Boston

보스톤의 1976년 작품으로 싱글 차트 5위까지 기록.

 

* 6위 - 미국 음악 시장은 흑인 음악의 여전한 강세 속에 록 음악의 약진

2007년 빌보드 싱글 차트 1위곡 리스트

비욘세의 ‘Irreplaceable’ - 10주 연속 정상

캐나다 출신의 여성 가수 ‘넬리 펄타도’의 ‘Say It Right’ - 1주 정상

저스틴 팀벌레이크의 ‘What Goes Around...Comes Around- - 1주 정상

미국 출신의 랩 가수 ‘밈스’의 ‘This Is Why I'm Hot’ - 2주 연속 정상

‘블랙 아이드 피스’의 홍일점 가수 ‘퍼기’의 ‘Glamorous' - 2주 연속 정상

미국 출신의 힙합 가수 ‘에이콘’의 ‘Don't Matter' - 2주 연속 정상

미국 출신의 힙합 가수 ‘팀발랜드’의 ‘Give It to Me' - 2주 연속 정상

캐나다 출신의 여성 록 가수 ‘에이브릴 라빈’의 ‘Girlfriend' - 1주 정상

미국 출신의 4인조 록 밴드 ‘마룬 5’의 ‘Makes Me Wonder' - 3주 정상

미국 출신의 남성 랩 가수 ‘티-페인’의 ‘Buy U A Drank’ - 1주 정상

‘바베이도스’ (나라 이름) 출신의 여성 가수 ‘리한나’의 ‘Umbrella' - 7주 연속 정상

미국 출신의 5인조 펑크 밴드 ‘플레인 화이트 티스’의 ‘Hey There Delilah’ - 2주 연속 정상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션 킹스턴’의 ‘Beautiful Girls’ - 4주 연속 정상

‘퍼기’의 ‘Big Girls Don't Cry' - 1주 정상

미국 출신의 힙합 가수 ‘쏠자 보이’의 ‘Crank That’ - 7주간 정상

미국 출신의 힙합 가수 ‘카니예 웨스트’의 ‘Stronger' - 1주 정상

미국 출신의 남성 가수 ‘크리스 브라운’의 ‘Kiss Kiss' - 3주 연속 정상

미국 출신의 여성 가수 ‘알리샤 키스’의 ‘No One' - 5주 연속 정상

M   Umbrella / Rihanna

 

* 7위 - 사자(死者)들의 부활

지난 8월 16일, 엘비스 프레슬리 사후 30주기를 맞아 그의 고향 ‘멤피스’에서 다채로운 추모행사가 치러졌다. 추모 행사의 수입을 비롯해, 각종 판권 등의 수입으로 엘비스 프레슬리는 지난 한 해동안 무려 446억원을 벌어들였다. 한편, 지난 7월 1일에는 다이애나 전 왕세자비의 사후 10주기 추모  공연이 열렸다. 런던 윔블리 스타디움에서 열린 이 공연에 7만여명의 팬들이운집했으며, 천 5백만명의 시청자들이 공연을 지켜봤다.

M    Hound Dog / Elvis Presley

 

* 8위 - 팝 스타들의 염문설

미국 출신의 인기 여성 가수 ‘제시카 심슨’이 가수 ‘닉 러세이’와 이혼 한 후, 역시 가수인 ‘존 메이어’과 교제를 하더니만, 얼마 전에는 풋볼 선수 ‘토니 로모’와 염문설에 휩싸여 화제를 모았다.  인기 여가수 ‘리한나’는 헐리우드의 미남 스타 ‘조쉬 하트넷’과 염문설에 빠졌고, 가수 겸 배우, ‘린제이 로한’은 자신보다 서른 살이나 많은 ‘브루스 윌리스’와 염문설이 불거진 바 있다. 또한 미남 스타 ‘저스틴 팀벌레이크’는 ‘브리트니 스피어스’, ‘카메론 디아즈’ 등과 교제하다가 최근에는, 미녀 배우 ‘제시카 비엘’과의 연애 사실을 공식 시인했다.

* 9위 - 노장들의 귀환 : 이글스의 새앨범, 브리트니 스피어스 제치고

'빌보드 1위' / 스티비 원더, 21년만에 투어공연 재개

28년만에 정식 스튜디오 앨범을 발표한 ‘이글스’가 빌보드 앨범차트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지난 10월 30일에 발표된 'Long Road Out Of Eden'은 발매 첫 주에 71만 1000장의 판매고를 올리며 앨범 차트 정상을 차지했다. 특히 이글스는 온갖 화제를 불러 일으키며 컴백한 ‘브리트니 스피어스’의 새 앨범을 제치고 1위에 올라 더욱 큰 놀라움을 안겼다.

한편, 미국 출신의 맹인가수 ‘스티비 원더(57)’가 21년 만에 투어공연을

펼쳤다. 스티비 원더는 지난 8월 23일, 미국 샌디에이고를 시작으로 전미 투어공연을 펼쳤으며, 9월 20일 보스톤 공연을 끝으로 막을 내렸다.

스티비 원더는 그동안 단회 공연이나 이벤트에서 노래를 부르긴 했지만, 대규모 투어공연은 지난 1986년이 마지막이었다.

 

* 10위 - 스타들의 입양 붐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가 세 명의 아기를 입양하며 화제를 모으자, 다른 스타들도 덩달아 입양을 하고 있다. 팝스타 마다나도 말라위에서  남자 아이를 입양했고, 조만간 한 명을 더 입양할 계획이라고 한다. 또한 인기 배우 ‘샤론 스톤’도 두 명의 아이를 입양했고, 패리스 힐튼도 입양 계획을 밝혀 화제를 모은 바 있다.

 

** 네티즌이 뽑은 2007년 10대 연예 뉴스 **

1위 - 정다빈 사망

지난 2월 10일, 탤런트 정다빈이 친구 집에서 목을 맨 채 발견돼, 큰 충격을

줬다. 드라마 ‘옥탑방 고양이’로 스타 대열에 올랐던 정다빈은 27살이라는

젊은 나이에 세상을 떠나 팬들의 안타까움을 샀다.

2위 - 학력 위조 파문

신정아 사건으로 문화계에서 시작된 학력 위조 바람이 연예계에도 강하게 몰아쳤다. 연예인들의 허위 학력, 혹은 인터넷 상의 잘못된 기재 등으로

대중들에게 공식적으로 사과 하거나 자신이 맡고 있던 자리를 떠나는 등

크고 작은 홍역을 겪었다.

3위 - 옥소리, 박철 파경

박철?옥소리의 이혼 소식은 방송을 통해 잉꼬부부로서의 모습을 오랫동안 자랑해 온 커플이었기에 더욱 충격을 줬다. 올해 최고의 스캔들이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그 공방 또한 치열하게 진행됐다.

4위 - 원더걸스 텔미 열풍

가요계 전반에 걸친 심각한 부진이 갈수록 악화되고 있는 가운데,

원더걸스의 ‘텔미’ 열풍은 그야말로 가요계를 달아오르게 한 사건이었다.

5위 - 디 워(The War) 논란

미국 박스오피스 4위 기록과 한국 영화사상 최고 제작비 등,

영화 ‘디 워’는 작품성에 대한 논란, 코미디언 출신 심형래 감독의 도전 등, 사회적인 이슈로 떠올랐다.

M    Tell Me / 원더걸스

박진영이 발굴해낸 5인조 신인 여성 그룹 ‘원더걸스’의 2007년 최고의 히트곡. 노래뿐 아니라, 춤까지 국민 체조로 만들어버린 곡.

6위 - 무한도전 열풍

유재석, 박명수, 정준하, 정형돈, 하하, 노홍철이 출연하고 있는 예능 프로그램 ‘무한도전’이 엄청난 인기를 누리면서 많은 화제를 모았다.

특히, 유명 해외 스타의 연이은 단독 출연 등, ‘무한도전’은 올 한 해 대중들에게 가장 많은 사랑과 관심을 받았다.

7위 - 사극 열풍

올해 초에 많은 인기를 누렸던 ‘주몽’을 비롯해, ‘대조영’, ‘태왕사신기’,

‘이산’, ‘왕과 나’ 등의 사극이 좋은 반응을 얻었다. 2007년에도 사극불패는

계속해서 이어졌다.

8위 - 아이비 협박 사건

전 남자친구 유모씨에게 헤어지자는 얘기를 건넨 뒤, 폭행 및 협박을 받았다는 아이비의 소식이 알려지면서 연예가는 또 한 번 들썩거렸다. 더욱이 동영상을 배포한다는 협박이 있었다는 얘기에 그 존재 여부를 두고 갖가지 추측과 논란이 난무하면서 아이비는 연예인으로서의 이미지에 큰 손상을 입게 됐다.

9위 - 전도연 칸 영화제 여우주연상 수상

전도연은 올해, 영화 ‘밀양’으로 최고의 해를 맞았다. 지난 5월 칸 영화제에 참석한 전도연은 한국 배우로서는 최초로 칸 여우주연상을 수상하며 한국 영화계에 한 획을 그었다. 여기에 그치지 않고 청룡영화상, 대한민국영화상, 영평상 등 주요 영화제 여우주연상을 휩쓸어 올 한해를 전도연의 해로 만들었다.

10위 - 석호필 인기

올 해 방송가의 가장 두드러진 현상 중 하나는 바로 미국 드라마 열풍이다. 특히, ‘Prison Break'라는 드라마가 폭발적인 인기를 얻었는데, 주인공

‘웬트워스 밀러’가 국내 여성들의 전폭적인 지지로 방한하는 등, 큰 화제를 뿌렸다. 그는 국내에서 ‘석호필’이라는 애칭으로 불리고 있다.

 





2007-12-29(15: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