막내작가 미나에요.

지난주엔 개편 첫주라 어찌 정신이 없는지.
저도 모르게 그냥 지나가버렸어요.
저는 라디오는 처음이라
더욱 정신이 없었구요..^^

감성가족 분들은 지난주에 들은 
새로 개편된 코너들 어떠셨어요??

저희는 지난 추석부터 작전회의하면서 
그래도 성심성의껏 정말 하나하나 정성을 들이고 아이디어를 짜내서 만든 코너들인데
무언가가 하나라도 우리 뜻대로 안될땐 
저희가 제일 속상하거든요.
이게 아닌데 싶고..

특히 개와 고양이에 관한 진실의 경우
작가단의 본래 뜻과는 다르게 일부 웹상에서만 급하게 써진 글만 보시고 
감성시대를 전혀 듣지 않으시는 분들이 오해하시고는
개인메일로 험한말 보내시고 그러면 
어떻게 할 수도 없고 정말 너무 속상했답니다. 

청취자분들도 좋은 방송 듣고 싶은 맘 크시리라 알지만..
항상 좋은 방송 만들고 싶고
청취자분들이 좋아하시는 방송 만들고 싶은 맘은
저희 제작진이 제일 크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물론 따뜻한 충고어린 질책..은 
너무 감사드리구요.^^




새로운 일주일이 시작했어요.
이번주엔 또 어떤일들이 펼쳐질까 기대되면서도
겁도나고..^^;;
항상 막내작가가 수다떨어드릴께요..^^

감성가족분들도 좋은 일주일 되시구요.
사연도 신청곡도 많이많이 올려주세요.





참. 이번주엔 사진 잘찍어서 올릴께요!!! 죄송(^^)(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