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재(55세-송재호)
: 전직기자로 미혼모에 대해 중대한 오보를 한 것을 속죄하기 위해 절필하고 보육원에 들어가 그 곳 집사로 혜진,
창준을 비롯한 아이들을 돌보며 젊은 시절을 보내다 고아원이 해체되면서 혜진을 데리고나와 신촌에 우동집을 연다.
높은 철학과 고귀한 양심을 갖춘 인물. 드라마의 중심을 지키는 역할. 그러나 성격은 반듯하다기보다 뒤죽박죽인
면이 있다.
민선생(45세-양금석) : 혜진의 동생 준홍(고3)의 담임선생으로 성재와 아름다운 사랑을 나눈다.
동욱(57세-) : 젊었을 때 완구회사 경영 중 부도를
내고 미국으로 도피.
그 와중에 아내와 딸(혜진)을 잃었다. 미국에서 재혼하고 처가 데리고 있던 딸 미란을 애지중지 키웠다. 한국에
지사설립을 위해 일시 귀국 중 혜진을 만난다.
은우(24세-조영미) : 혜진의 친구. Y대 도서관에서
아르바이트중.
홍근(25세-김신일) : 창준의 친구. 커피숍 동업을 거쳐 라이브토이 회사까지 동업하게 된다.
<혜진의 동생들>
준홍(고3-이 준) : 혜진의 맏이 동생. 예민한 감성의
소유자이나 육상선수로 활동 하다 탈선의 위기에 빠질 때 담임 선생의 구원을 받는다.
윤식(초4-맹세창) : 밝고 명랑한 집안의 귀염둥이이나
힘든 병을 앓고 있다. 창준 을 무척 따르며 창준의 성공을 돕는 역할을 한다.
다희(초3-이세영) : 앵커우먼을 꿈꾸는 영민한 꼬마.
친모를 찾아 집을 나갔다가 돌아오는 눈물겨운 상황을 만든다.
민호(초1-김영찬) : 늘 정에 목마른 여린 꼬마.
순수를 일깨워주는 역할.
성수(6살-권오민) : 집안의 개구장이
소영(2살) : 최근 이 집에 합류한 귀염둥이. 나중에
동욱에게 입양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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