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MBC, 티에리 앙리 ‘무한도전’ 현장포토 공개
iMBC(www.imbc.com)가 프랑스 ‘아트사커’를 대표하는 티에리 앙리 선수의 MBC ‘무한도전’ 촬영 현장을 담은 다양한 사진을 7일 공개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아스날에서 활약 중인 앙리는 얼마 전 방한, ‘무한도전’ 멤버 6명과 좌충우돌 축구 대결을 펼친 바 있다.

당시 녹화장에 있었던 관계자에 따르면 앙리는 천문학적 연봉을 받는 ‘월드 스타’란 사실이 믿겨지지 않을 정도로 촬영 내내 소박하고 천진난만한 모습을 보여줬다. 이 관계자는 “특별히 따로 준비한 텐트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무한도전’ 팀과 함께 땡볕에 앉아 함께 쉬고 웃으며 그들과 금방 친해지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며 “축구의 메카인 프리미어리그 선수답게 촬영 중간 쉬는 시간에도 지친 기색이라곤 찾아볼 수 없었다”고 전했다.

이날 iMBC가 공개한 다양한 현장포토에서도 앙리의 인간적 순수함이 느껴진다. 앙리의 백만불 짜리 ‘살인미소’를 담은 생생한 사진은 iMBC 예능리포트(http://www.imbc.com/broad/tv/report/1569886_2018.html)에서 직접 확인할 수 있다.


김태훈 기자